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에 이어 박 원내대표까지 논의에 힘을 실은 것이다.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입법이 5월 초 일단락되면 입법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당내 의견 수렴하겠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차별금지법의 당론 채택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논의가 먼저...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당론을 일개 장관 후보자의 전화 한 통화로 뒤집는다는 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검사 출신인 조응천 의원도 “통상 국무위원 후보자에게 마이크를 들이대면 다소곳이 ‘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다’고 하는 것만 일상적으로 봐오다가 굉장히 패셔너블하게 하면서 당당하게 준비했다는 듯이 굉장히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면담 요청 대상자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ㆍ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다.
그는 “성 소수자는 오랜 세월 부당한 차별을 전면에서 마주 해왔으며, 평등법 제정에 반대하는 혐오 세력의 주된 공격 대상이기도 하다”며 “저 역시 트랜스젠더 당사자로서 차별과 혐오를 온몸으로 받아냈고, 지금도 그렇다”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회의 모두발언에서 "진시황의 즉위식도 아닐진대 윤석열 당선인의 초호화판 취임식에 국민의 한숨이 깊어간다"며 "지금은 흥청망청 취임파티에 취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다음 달 취임식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전날 오후 2시 박 전 대통령의...
앞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전화 한 통에 국민의힘 당 대표가 오락가락하고 있다. 얼마나 지은 죄가 크면 그런지 참으로 딱하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 내정자가 이 대표한테 전화해서 번복시켰다는데 정당으로서 좀 부끄러운 일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이 대표는 25일...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여야 합의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국민의힘에서 합의를 부정하는 말들이 나온다. 한 후보자 전화 한 통에 당 대표가 오락가락 한다”며 “합의를 파기하는 즉시 검찰개혁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박 의장을 만나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더라도 여야 합의가 담긴...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여야 합의문에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국민의힘에서 합의를 부정하는 말들이 나온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전화 한통에 당 대표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여야 합의를 파기하려는 국민의힘의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여야는 지난 22일...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합의 파기 시 강행 처리하겠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이 대표는 "주말 동안 여러 경로로 우려를 확인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얘기하는데 민주당이 국민에 대해 압박적인 언사를 하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재논의를 제안했기 때문에 빠르게 협의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검찰개혁은 권력 분산을 추진함으로써 국민 인권과 권리, 그리고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대원칙 아래 절차에 따라 각계 의견을 수렴해 마지막까지 녹여내겠다"면서도 "권력기관 개혁의 큰 틀을 4월 안에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송영길 컷오프' 후폭풍…내부 회의 유출 윤호중 "윤리감찰단 조사해 징계하도록 요청"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서울시장 공천배제 사실이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전략공관위의 결정이 유출된 경위를 윤리감찰단이 조사해 징계를 요청하도록 직권명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