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극복과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겠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12일~13일 이틀간 부산‧경남지역 거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방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행장은 이날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친환경 소재 신발제조 기업 노바인터내쇼널을 방문했다.
사 설립 당시부터 기업은행과...
윤종원 행장은 “직원들이 피해를 당하거나 애로사항이 있을 때, 안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다”며, “직원 존중에 대한 IBK눈높이를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원서접수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며 응시자격요건,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번에는 윤종원 행장이 금융위원회에 노조가 추천한 이사 1명을 포함한 후보를 제청했으나 무산돼 더 뼈아팠다.
앞서 수출입은행 노조도 지난해 1월 노조추천이사제를 도입하려고 했지만 실패한 바 있다. 당시 방문규 행장은 노조추천 인사 1명을 포함해 4명을 제청했다. 그러나 홍남기 부총리는 노조 추천 인사를 배제한 채 사외이사를 임명했다. 금융노조로선 사실상...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13일 기술력 있는 혁신기업들의 지원방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거래 중소기업들을 방문했다.
윤 행장은 이날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와 ‘에스에이티’와 산업용 드론, 해상인명구조용 드론, 드론 관제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숨비’를 방문했다.
에이스티는 2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해 지난해 기업은행에서...
일부 매체에서 윤종원 행장이 노조추천이사제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에 대해 기업은행 측은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기은 노조는 이번에는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가능성을 높게 보고있다. 사외이사 2명이 한꺼번에 교체되는 데다 윤 행장이 취임 당시 ‘노조 추천 이사제를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노조와 약속했기 때문이다.
기은...
이날 간담회에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소법 안착을 위해 은행권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빨리빨리‘와 ’소비자 보호‘는 양립하기 어렵다”며 “당장은 부담되겠지만 현장에서...
IBK기업은행은 윤종원 은행장이 지난 24일 ‘언택트(Untact)’ 연수중인 신입행원들과 실시간 온라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기은은 최근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채용과 연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글로벌, 고졸인재 등 분야별로 170여 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하고 지난 2월부터 다음 주까지 6주간의 온라인...
윤종원 행장은 사외이사 후보 제청에 대해 지난 서면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법률 개정이 수반돼야 추진이 가능하다”면서도 “직원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듣고 있다”고 했다. 윤 행장은 다음달 중 금융위 사외이사 후보군을 제청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윤 행장이 노조가 추천한 인물을 제청하더라도 금융위의 벽을 넘을지는 미지수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사외이사 2명의 선임을 앞두고 근로자추천이사제와 노동이사제에 대해 먼저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1000억 원 규모로 환매 중단된 디스커버리 펀드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위원회 절차가 합리적 방안이라고 선을 그어 피해자들과 사적 화해는 불투명해졌다.
윤 은행장은 18일 서면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불완전판매 사례가 완전히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며 “그에 대해선 절대로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디스커버리 펀드의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증언이 연이어 나오고 기업은행도 이를 인지하고 있지만 판매사 수장의 징계 수위는 내려갔다.
은행권은 김 전 행장에 대한 징계 수위가...
근무복장 자율화 논의는 2019년 7월 기업은행 한 직원이 윤종원 기업은행장에게 보낸 '소통엽서'에서 시작됐다. 소통엽서는 윤 행장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행내 인트라넷에 답변하는 기업은행의 문화다.
기업은행은 본격적인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기 전 본점과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하루 '비즈니스 캐주얼 데이'를 운영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조직문화...
환경에서 헌신한 격오지 근무직원들을 우대해 인사이동 시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노력으로 성과에 기여한 장기미승진 직원도 승진시켰다.
윤종원 행장은 “앞으로도 ‘공정․포용 인사’를 지속하는 한편 인사의 객관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정기인사를 토대로 올해 본격적인 ‘혁신경영’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윤종원 행장 취임 당시, 기업은행 노사는 노조추천이사제를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윤 행장이 ‘낙하산 행장 반대’ 투쟁에 나선 노조를 달래기 위해 요구사항을 받아들이면서다. 당시 윤 행장과 노조는 협상테이블에 앉아 ‘노사공동 선언문’에 함께 서명했는데, 여기에는 ‘은행은 노조추천이사제를 유관 기관과 적극 협의해...
노조는 윤종원 행장이 취임 당시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에 합의한 만큼 사측과의 협의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주총회를 거쳐야 하는 시중은행과 달리 공기업인 기업은행은 주총 없이 사외이사 선임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사외이사는 은행장이 추천해 금융위원장이 임명하는 구조다. 기업은행 정관 제38조에 따르면 사외이사는 경영, 경제, 회계, 법률 또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금융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거래기업 건강상태를 종합 진단하고 기업 상황에 맞는 처방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행장은 4일 은행 자체 방송을 통해 진행된 2021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60년간의 중기금융 역량을 응집하고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이날 윤 행장은 내년 기업은행의 중점으로...
임단협 결렬·중노위 조정 신청노조 “조합원 파업 쟁의행위 염두”사외이사 절반 내년 초 임기 만료윤종원 행장과 후보 논의 ‘제자리’
기업은행 노사 임금 단체협상(임단협)이 결렬되면서 노조추천이사제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노사는 임단협을 계속 이어간다는 입장이지만, 의견 차이가 큰 상황이다. 자칫 노사 관계 악화로 이어질 경우 내년 3월 노조추천이사제...
무엇보다 윤종원 행장이 연초 취임하면서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점이 핵심 요소다. 노조추천이사제가 공공기관에 도입되면 민간 기업으로의 확대는 시간문제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업은행 노조 속도전
25일 기업은행 노조에 따르면 내년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을 위해 다음 달 사측과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금융권...
"(디스커버리자산운용 펀트 투자자 피해 문제)금융감독원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거기서 나온대로 피해자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디스커버리펀드 투자 피해자 대책'을 묻는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윤 행장은 "국책은행의...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 윤종원 기업은행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초부터 기업은행이 소상공인 대출 등 애를 많이 써주셨다”며 “자상한 기업이 사회 곳곳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중기부와 기업은행, 중기중앙회가 힘을 합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코로나 위기 지원과 고객 신뢰회복에 경영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31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립 5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외빈 초청행사 없이 임원, 본부 부서장들과 소규모로 진행했다.
윤 행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을 맞아 IBK기업은행이 지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