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지원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윤 행장은 24일 오전 10시에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업은행은 지난 2년여 동안 34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40조 원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자산 성장을 토대로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여성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여성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실제로 윤 행장은 취임 이후 공정과 포용의 인사원칙하에 유리천장 등 불합리한 관행을 시정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기업은행의 여성 관리자 비중은 국내 상장기업(15%)과 은행권 평균(20%)보다 높은 32%로...
윤종원 기업은행 행장이 취임 당시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노조가 추천하는 이사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내부 전언이다.
다만, 노조추천이사제의 도입 시기는 불분명하다. 현 사외이사의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되더라도 후임이 없다면 자동으로 사외이사의 지위는 유지된다. 결국, 이달 안으로 노조 추천 이사를 선임하지 않더라도...
기업은행은 서울‧경기, 대전, 부산지역에 총 13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해 국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직장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윤 행장은 2020년 취임식을 마치고 첫 공식일정으로 구로동 '참! 좋은 어린이집'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윤종원 은행장을 비롯해 박진재 푸르니보육지원재단 대표 및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종원 행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혁신금융, 바른 경영 정착에 힘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경제·금융환경의 대변혁 시기에 현장의 리더인 영업점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고객 눈높이에 맞게 전문성을 키우고 포용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을 코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로운 60년에는 신뢰, 실력, 사람...
이번 인사도 공정과 포용에 중점을 둔 윤종원 행장의 인사 기조를 확고히 했다. 본부장급 이상 인사는 객관적 선임기준에 따라 실시하고, 일반 직원의 승진 인사도 성과, 역량, 조직기여도가 반영된 인사스코어링을 참고해 공정성을 높였다. 현장중심 인사, 격지근무직원 우대 등 인사 포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했다.
한편 혁신경영을 위한 디지털 전환...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11일 “모험자본 전문은행으로서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기 위해 올해까지 모험자본 1조5000억 원을 공급하고 500개의 창공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타워에서 열린 ‘IBK창공 대전’ 개소식 자리에서다.
기업은행은 개소식에 앞서 IBK창공 대전 혁신 창업기업 2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윤종원 행장도 “기업은행의 여성 관리자 비율(30.5%)을 2023년까지 OECD 평균인 33.2%까지 늘리겠다”고 언급했다.
윤 회장은 “(진출)영역을 확장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감찰, 검사, 디지털 전략 등에 여성 인력을 의도적으로 보임하려고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같은 노력에 윤 회장의 부임 당시 기업금융의 여성 비중은 8%였으나 최근에는 21%까지...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고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진도가 많이 나갔다”며 “재택근무, 원격근무를 하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윤종원 행장은 “젠더 이슈를 해결하는 데 CEO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행장은 여성 책임자 관리자급 임원 비율이 타 은행 대비 기업은행이 높다고 설명하며 “2023년에는 OECD 평균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업은행 여성 관리자 비율 30.5%…2023년, 33.2%까지 확대 시사금융권 여성 임원 비율 낮아 …변화의 시작은 "최고경영자의 의지ㆍ역할"
"2023년까지 여성 관리자 비중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습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3일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가계대출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윤 행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기업은행에서 가계대출이 중단되는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업은행도 가계대출이 상당히 진행됐다”며 “총량규제로 대출이 막힐 가능성이 있냐”고 물었다.
윤 행장은 “올해 금융당국과 상의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정책 금융에 한해 중도상환수수료 인하를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15일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행장에게 “자금 여유가 있어 갚을 사람에게 갚을 수 있게 만들면 자연스럽게 현상(가계부채 총량 관리)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때 장벽은 중도상환수수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 행장, 방문규 수출입은행 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 문성유 캠코 사장,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함께, 질서있는 정상화(orderly exit)를 위해 △취약부문 지원 △금융안정 △시장기능...
메타버스 창업기업 지원·애로사항 대화 나눠가상의 목포지점 방문 영업현장 의견 청취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혁신 창업기업의 대표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했다.
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 행장은 메타버스에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기업 보고플레이의 류승태 대표와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데이터 심사 서비스 기업인 탱커의 임현서 대표를...
윤종원 행장은 기념사에서 “IBK의 지난 60년은 중소기업과 국가경제를 지켜온 보국의 역사로 중소기업의 산업화 지원, 금융위기 안전판, 시장실패 영역 보완 등 국책은행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60년의 출발선에서 미래를 예단하기 어렵지만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생존이 결정된다”며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헌법과...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디지털 전환, ESG경영 등 IBK는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도전에 직면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영업점장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줄 것”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 전략방향과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윤 행장은...
IBK기업은행은 29일 윤종원 은행장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기업고객 및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북도에 위치한 산동금속공업은 유전시추용 기계부품 제조기업으로 최근 유가 변동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터제작 기술을 보유한 관계사와 M&A를 통해 친환경 전동 골프카트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IBK 금융주치의 프로그램 통해 기업상황별 맞춤형 지원에 나서겠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15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서울에프엔비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해피엘앤비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서울에프앤비는 130여개의 다양한 유가공제품을 생산한다. 전 생산단계에서 에코라인을 도입하여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해피엘앤비는 침구형...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윤종원 은행장이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며 혁신 中企와 영업점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취임 이후 줄곧 현장 중심을 강조해왔던 윤종원 은행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거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왔다.
먼저 윤 행장은 국내유일 인공호흡기 및 호흡치료기 제조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