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역시 "올해 사업전략에서 기업금융·투자분야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고객 세분화, 심사역량 강화 등 내실있고 유망한 기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은 최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기업대출 성장률을 7%로 제시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도 "기업금융 부문의 디지털 전환...
다만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금리 인하기에서 정상화 과정으로 이행하는 데 있어 금리 인하 시기의 긍정 효과도 있었지만, 자산가격 급등현상도 있었다”며 “이를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정상화 경로에서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중론에 무게를 실었다.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비대칭성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은 “통화신용정책의...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국면 장기화, 가계부채, 미국의 통화정책, 핀테크·빅테크 영향력 강화’ 순으로 올해 리스크 요인을 꼽았다.
윤종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 및 취약차주의 부실화 가능성이 크며,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가속화되면서 국내 금리가 단기간 내 상승할 경우 금융부실이 확대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조용병...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금융업 본연의 역할 수행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KB 넷제로 S.T.A.R.’와 ‘KB 그린 웨이브 2030’ 전략을 수립했다. 환경 이슈와 관련한 경영정보를 공시하고,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올해 ESG의 흐름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자산관리 확대를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꼽으며 “고객 투자자산에 대한 관리 역량을 강화해 고객자산 수익률 제고를 주요 차별화 포인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회장은 각 사업별 플랫폼을 고객 맞춤형으로 맞춰 발전시킬 계획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은 KB손해보험 자회사인 KB헬스케어를 통해 고객에게 특화된...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은행의 디지털 인력 충원을’,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은 ‘은행 임직원의 마인드’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금융당국의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를 첫 번째로 뒀다.
윤 회장은 디지털 인력 충원과 임직원의 마인드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규제 해소와 예산 확대는...
이 행사에는 KB금융윤종규회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이 참석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 년 동안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1410억 원에 이른다.
윤 회장은 이날...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화상상담 서비스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No.1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자’라는 의지가 담겼다”라며 “모바일 기기로 상품설명서 공유, 모바일서식 작성, 비밀번호 입력, 신분증 촬영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대면창구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직원과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비대면 입학식에는 대학생 멘토 130여 명과 예비 고1, 2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신년사에서 밝힌 ‘사회와 환경, 이웃과 국민을 먼저 배려하고 존중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KB로 자리매김하자’라는 의지에 따라,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위해 KB국민은행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상생과 포용을 기반으로 고객 및 사회와 함께 지속성장이 가능한 KB금융그룹을 만들자’는 의지가 담겼다”며 “향후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해온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KB...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고객, 사회 등 KB의 모든 이해 관계자와 상생하고 협업해 지속 가능한 성장이 이뤄지도록 끈덕지게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10일 KB금융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7일 줌(ZOOM)을 통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2022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영전략회의에는 해외법인에 근무 중인 경영진까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개최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2022년 시무식’에서 “예금에서 투자로의 자금 이동과 데이터 경제 시대의 개막, 기술이 수요를 만들고 플랫폼이 시장을 지배하는 트렌드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넷제로(탄소중립) 전략 확산을 위해 아시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을 강조했다.
윤 회장은 13일 오후 10시(한국 시각)에 열린 ‘넷제로은행연합(NZBA) 최고경영자 회의’에 아시아-퍼시픽 대표로 참석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KB금융이 주로 진출해 있는 아시아 지역 은행들과 협력해 넷제로 전략을 확산하고 지원하는 데...
지난해 8월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군(숏리스트)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함께 포함돼있던 허 행장이 지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같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 사장 역시 부회장 승진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경영 승계 가능성이 가장 큰 부회장직에 기존 양종희 부회장과 허 행장, 이 사장이 가세하며 ‘3인 부회장...
KB금융ㆍ신한지주ㆍ하나금융지주ㆍ우리금융지주 등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요 지주사 수장 중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자사 지분 보유 규모가 5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이투데이가 금융감독원 통계시스템에 공시된 KB금융 등 4개 지주사 회장의 취임 당시와 현재의 자사 보유 지분 및 주가를 분석한 결과, 취임 후 현재까지 지분...
◇허인·양종희·이동철 중심 ‘포스트 윤종규’ 윤곽 = KB금융 계열사 사장단 인사 가운데 가장 이목이 쏠리는 자리는 은행장이다. 허인 행장 후임으로 양종희 부회장과 이동철 사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 모두 12월 31일 임기가 끝난다.
이번 인사는 ‘포스트 윤종규’를 점쳐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 한 해 경영성과가 곧 차기 회장...
이날 토론에는 최운열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김연준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 은행과장,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박현남 도이치은행 대표가 참석했다.
금융회사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윤 회장과 윤 행장은 여성 인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종규회장은 “ESG의 기본 개념은...
패널토론에 참석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윤종원 기업은행장도 여성 인력 확대 방안을 각각 제시했다.
윤종규회장은 여성 인력 활용을 위해 육아 문제 해소, 재택근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의무적으로 무상교육하는 등 육아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며 “초등학교에는 복합시설을 넣어 사설 유치원을 활용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콘퍼런스'에서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ESG 투자 책임과 이사회 다양성-'을 주제로, 내년 8월 자본시장법 개정의 시행을 앞두고 금융계 고위직의 다양성...
이사회 다양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내년 8월 자본시장법 개정의 시행을 앞두고 금융계 고위직의 다양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왼쪽부터)좌장을 맡은 최운열 전 국회의원, 박현남 도이치은행 대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김연준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 은행과장,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