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지난 4월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 중에 플러그 앤드 플레이 본사를 방문해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의견을 공유한 것이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KB금융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파트너 자격으로 주요 업종별 핵심 스타트업 리스트를 공유받고 업체 선정과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플러그 앤드 플레이의 실리콘밸리...
지난 19일 열린 준공식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박정림 KB증권 사장 등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계열회사별로 분산 관리해 오던 IT 인프라와 기술을 한 곳으로 집중할 것"이라며 "디지털 핵심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센터는 2개 동으로...
KB금융그룹은 5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윤종규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오전 세션 시작은 ‘금융업 전망 및 KB에 대한 시장의 기대’ 라는 외부 전문가 특강을 통해 KB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젊고 역동적인 ‘혁신 문화’...
자동차, 조선 협력업체, 서민, 자영업자에 효율적인 금융지원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달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날 조찬회동에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최 위원장 취임 이후 세 번째 비공식 회동으로 마지막 만남은 지난 3월이다.
한편 경쟁 금융지주사 수장들도 IR 행보에 박차를 가하며 해외 투자자 모집 경쟁에 나서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2일부터 6일까지 호주에서 올해 세 번째 IR를 진행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MC에 참석한다. 손 회장은 8월 하순 미국 등 북미지역 IR를 계획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윤종규 KB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금융당국 측에서는 윤 원장과 최성일 부원장보가 배석했다.
윤 원장 취임 1주기를 앞두고 금감원은 앞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업계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불통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금융권을 대표해선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정동 교수와 이인호 교수(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 등 민간 전문가도 동석했다.
첫 회의에선 은행권은 3년간 기술금융 90조 원, 동산담보대출 6조 원, 성장성기반 대출 4조 원 목표의 초과...
KB금융그룹은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KB 혁신금융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윤종규회장을 의장으로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과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 계열사 사장 및 임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26일 첫 회의에선 투자ㆍ여신지원 부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계열사별 지원계획과 구체적인...
윤종규 KB금융 회장도 “좋은 가격에 궁합이 맞는 회사가 있다면 움직이겠다”며 M&A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A금융그룹 관계자는 “롯데에 이어 삼성·현대카드도 그룹 지배구조 과정에서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후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KB금융이 두 곳 중 한 곳만 안아도 신한과의 리딩뱅크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된다”고 말했다.
M&A...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최근 이투데이와 만나 “중소기업은 경기가 나빠지면 아무래도 취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마진에서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좋은 업체 중심으로 가자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지난 4년간 선제적으로 걸러낸 결과 트리플 B- 이상 기업이 80% 이상으로 많아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기업대출 실적의 90...
윤종규 KB금융 회장이나 허인 KB은행장도 ‘리브똑똑’을 애용한다. 통화가 어려울 때 임원들은 회장과 행장에게 메신저로 연락한다. 다른 KB금융 한 직원은 “(회장님이) 전화는 잘 못 받으셔도, 리브똑똑으로는 답변을 잘해 주신다”고 얘기했다.
특히 사내 ‘자랑거리’를 전달하기에 좋다. 진지한 얘기가 오가는 임원 회의에서 하거나, 그렇다고 굳이 통화하면서...
금융권에서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이 조문했다.
문희상 국회의장,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국민대 교수,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계 인사도 조문했다.
고 조 회장의 발인은 16일 오전 6시다. 장지는...
출시 기념식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사업은 금융당국의 적극적 개선의지, 금융결제원의 고객정보 분산 보관 신기술 및 금융회사의 도전적 혁신이 힘을 모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금융회사가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디지털 금융 강화를 통해 어떤 순간 어느 장소에서나 고객이 원한다면...
2위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올랐다. 그는 급여 8억 원에 상여금 6억3800만 원을 더해 총 14억3800만 원을 받았다.
윤 회장과 '리딩뱅크'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연봉은 11억4900만 원이었다.
은행장 중에서는 허인 KB국민은행장이 15억200만 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급여 6억5000만 원과 상여 8억5200만 원을 함께 받았다....
27일 본지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과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주주총회 ‘인사 말씀’을 분석한 결과 조 회장은 ‘신한’을 총 18번을 언급해, 가장 강조한 단어로 나타났다. 이어 주주(10회), 대한민국(5회), 성장(5회), 감사(5회) 등 순이었다. 금융(14회)과 그룹(11회)은 중복의 여지가 있어 순위 계산에선 제외했다.
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한’에 대한 애정을...
올해 보아오포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한국 재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정계에서는 이낙연 한국 총리가 참석해 연설하며 리커창 총리와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중국 방문은 이 총리의 올해 첫 해외 순방이다.
중국 측에서는 이강 인민은행 행장, 류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다음주 28일과 29일 양일간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참석한다. 금융위원장도 같은 기간 포럼에 참석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지주사 CEO가 함께 보아오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은 아시아 지역 최대...
더 많은 유치원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초등학교에서 열린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KB금융은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병설유치원 신‧증설에 2022년까지 총 750억 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상반기 이내 오픈 예정인 시설은 초등돌봄교실 543개...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조합원 자격이 없는 자사주만 보유하고 있다. 두 회장은 애초에 조합원 계정 주식을 보유한 적이 없다. 임원으로 올라선 뒤부터 자사주를 매입했기 때문이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자사주 1만2000주 중 3600주의 조합원 계정 주식을 들고 있다.
우리사주는 근로자들이 자사주를 취득하게 하는 제도다. 이...
KB금융지주의 경우 내년 11월 윤종규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내년 상반기 전에 금감원이 지배구조와 경영 승계 절차를 들여다볼 가능성이 크다. 과거 KB사태 때 임영록 전 회장과 이건호 전 행장 간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싸고 수뇌부가 동시에 퇴진하는 불명예를 안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