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유가족을 조문하며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거인을 잃게돼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문 직후 이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은 따로 받지 않고 곧바로 2층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한편,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도 오후 2시 4분께 빈소에 도착해 16분쯤 나섰다.
이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사장을 비롯한 KB증권 전체 임원 및 부점장(해외 법인장 포함)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10년, 도약하는 KB증권’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2020년 경영전략 및 WM·IB·S&T·WS 부문별 주요 사업 방향성에 대한 공유로 시작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리더의 업무소통 방식 변화’에 대한...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에서 다양한 인수합병(M&A)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할 것”이라며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KB생명이 자회사로 있으나 총자산이 10조 원에 불과하며 그룹 내 비중도 작은 편이다. 푸르덴셜생명 인수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보험 부문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KB금융은 오래전부터 대형 생보사 인수에 관심을 보여왔다. 윤종규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다양한 M&A 가능성을 열어두고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을 품는다면 자산 약 10조 원으로 업계 17위인 KB생명을 단번에 10위 권 내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는 오렌지라이프를 신한금융지주에 매각하며...
준법감시인에 선임될 당시 윤종규회장께서 저에게 ‘법무팀이 할 수 없는, 프로세스가 통제되지 못하는 경우를 찾아내라’고 하시더라고요.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제가 준법감시인에 발탁된 배경이기도 해요.”
그는 은행권 신뢰 회복을 위해선 원칙을 가지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고객 신뢰는 하루 이틀 만에 생기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직접 CES 현장을 찾는다.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로는 처음이다. KB국민은행 IT그룹, KB국민카드, KB인베스트먼트, KB경영연구소 등에서 본부장급 임원과 실무 직원들 17명이 윤 회장과 동행한다.
올해 CES 주제는 5G(5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등이다. 금융 측면에서 다양한 융복합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새해 전략 방향성에 대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반의 경영체계를 신속히 체화해, 지속가능 경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열린 ‘2020년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모든 경영진이 같은 경영전략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도약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2일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Leader)’가 될 수 있다”라며 “임직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지속가능한 KB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규회장은 이날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회장 및 허인 은행장과 계열사 대표 등이...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해외 출장 중인 김정태 회장을 대신해 함영주 부회장이 참석했다.
은 위원장은 "개별 금융회사 경영진의 과도한 외형 확대 경쟁이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가는 것을 저해할 수...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최근 진행한 사장단 인사에서 ‘조직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하기보다 기존 인물들을 그대로 연임시킴으로써 조직에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었다. 대추위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KB손해보험 양종희, KB국민카드...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직접 챙긴 창업·벤처·중소기업을 지원하는 혁신금융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KB금융그룹은 올해 7000억 원 규모의 혁신기업 지원 펀드를 조성하는 등 창업·벤처·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추진과제의 진도율이 102%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KB금융은 지난달 29일 ‘KB혁신금융협의회 3차 회의’를 열고 올해 그룹의 혁신금융...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철탑산업훈장(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등 정부포상과 표창, 특별공로상(이종남, KICPA 고문) 등 회계유공자 표창 수여와 회계분야 청렴사회 협약체결식, 주석 외부감사법 출판기념과 증정식이 있었다.
2부 초청세미나에서는 Alan Johnson(IFAC 부회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A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최중경 한공회...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미래의 경쟁자를 “구글과 알리바바 같은 IT 업체”라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은행업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ㆍIT 역량을 키우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 회장은 29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수다마루에서 직원들과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은 금융서비스 분야에서도 예외 없이 영향력을 발휘하고 통신사가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등 금융과 통신 2업종 간 교류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리브엠은 금융과 통신의 융합으로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리브엠은 금융혁신법...
휴대폰을 교체해도 사용 중인 유심을 넣으면 인증서를 추가로 발급하지 않아도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리브엠은 금융과 통신의 융합으로 진정한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서 24시간, 365일 고객과 함께하는 리브모바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허 행장이 윤종규 KB금융 회장에 이어 국민은행의 수장을 맡은 2017년 2조1747억 원에 비하면 4.5%(973억 원) 성장한 것이다.
디지털 혁신을 강조한 허 행장은 모험적인 비지니스 모델에 공을 들였다. 통신과 금융을 결합한 가상이동통신망(MVNO, 알뜰폰)서비스 ‘리브 M’을 이달 출시한다. LG유플러스 망을 이용해 알뜰폰 업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허 행장이 윤종규 KB금융 회장에 이어 국민은행의 수장을 맡은 2017년 2조1747억 원에 비하면 4.5%(973억원) 성장한 것이다.
허 행장은 국민은행에서 경영기획그룹 대표(CFO)와 영업그룹대표(부행장)를 거쳐 2017년 11월 행장에 취임했다. 허 행장은 평소 소통을 강조하면서 직원들과 격식없이 소통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허 행장은 또 은행업계 최초로 MVNO(알뜰폰)...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후원하는 선수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격려하는 등 각별한 스포츠 사랑을 나타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이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관하는 ‘2019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20일 종료됐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올해 14회째 열리는 KLPGA투어 2019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KB국민은행은 이달 말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를 꾸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은행 관계자는 “허 행장은 윤종규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며 “실적도 나쁘지 않아 1년 연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임기 만료를 앞둔 최고경영자(CEO)가 없는 하나금융은 3위가 예상된다. 이자수익 감소로 영업이익(8267억 원)은 전년 대비 0.8% 줄 것으로...
KB금융그룹 윤종규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KB국민은행은 기업 경영활동에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미래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혜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증권의 박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