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브라이언은 오프닝 촬영 당시에 "윤정희와 결혼하겠다!"고 말하며 윤정희와의 러브라인 형성에 못을 박았다.
이런 브라이언의 마음을 몰랐던 윤정희는 요리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강동호표 된장찌개’를 선택해 브라이언에게 아픔을 안겼다.
요리 대결이 펼쳐지는 ‘남심여심’은 8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아버지의 과거 인연과 연관이 있는 한 남자와 러브라인을 이루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그려낼 예정이다.
아버지 역은 배우 임채무가 맡았으며 배우 윤정희와 유다인,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류현경과 함께 네 자매로 출연한다.
한편 '아버지와 딸'은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의 후속으로 다음달 21일 첫 방송될 계획이다.
남녀가 결코 편하지 않은 재회 속에서도 감정의 찌꺼기들을 하나둘 정리해가며 성숙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 때문에 출연진이 이구동성으로 ‘어려운 드라마’라고 혀를 내둘렀지만, 드라마는 자극적인 설정 하나 없으면서도 밀도있는 감정 묘사로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며 호평을 받았다.
후속으로는 6일부터 이미숙, 윤정희 주연의 ‘웃어요 엄마’가 방송된다.
윤정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는 출연해 프랑스에서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만나 결혼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그녀는 우연히 방문한 독일 뮌헨에서 故 윤이상 작곡가의 소개로 백건우를 만났고 그 후 2년간 아무런 연락 없이 각자의 생활을 살았다고 전했다.
윤정희는 "프랑스 유학 시절 밥 먹으로 간 식당에서...
이에 30대 남성이 김환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것.
앞서 윤정희와 김환은 지난 해 3월 열애설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결혼설까지 나돌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환 아나운서는 SBS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윤정희는 마음이 맞는 친구 중 한명"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