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올 초 합병 당시 각자대표 체제가 되면서 전병조·윤경은 사장은 단 1년간의 임기만을 보장받았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이들의 거취에 대한 불투명과 아쉬움이 있었다. 아무리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은 수장이라 하더라도 경영 성과를 내기에 통상 임기보다도 3분의 1밖에 안 되는 기간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KB증권은 최근 윤경은·전병조...
KB증권이 윤경은·전병조 각자 대표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두 대표가 담당한 부문 모두 올해 양호한 실적을 거둔데다 증권업 특성상 각 분야별로 전문가를 대표로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KB금융지주는 20일 오후 4시 30분 상시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하고 두 사람을 각자 대표 후보러 추천했다. 선정된 후보는 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해당 계열사...
KB증권, KB손해보험,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는 윤경은 ㆍ 전병조, 양종희, 박지우, 정순일, 박충선, 김해경 現 대표이사가 후보로 재선정되었다. 재선정된 대표들의 임기는 1년이다.
KB국민카드는 카드업의 비즈 수익 감소를 상쇄할 수 있는 신규사업 진출 및 디지털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 가능한 조직ㆍ프로세스...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2017 사랑의 연탄배달’ 사회공헌 활동 모집공고에 지원한 4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땀을 흘렸다. 윤 사장 일행이 골목길에서 가정까지 직접 배달한 연탄을 포함, 이날 하루 KB증권은 총 99가구에 약 3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KB증권은 2009년부터 각 지역본부를 통해 연탄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 사장은 9일에도 임직원 가족 240여...
당시 윤경은 사장은 중징계를 통보받았으나,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담보 없이 145억원 상당의 골든브릿지캐피탈의 기업어음을 매수했음에도 무죄를 선고 받자, 이를 유사한 건으로 보고 제재 절차가 중단된 바 있다.
KB증권에 대한 이번 중징계가 발행어음 인가 심사 중단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걸림돌이 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이날 표창을 수상한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자본시장이 갈수록 다양화 · 복잡화되고 있어 자금세탁방지업무를 포함한 내부통제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영업 성과는 물론 내부통제에 있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장 KB금융 주요 계열사의 윤경은·전병조 KB증권 공동 대표,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신용길 KB생명 사장 등 4명은 올해 임기가 만료된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박지우 KB캐피탈 사장은 각각 내년 3월에 임기를 마친다. 조재민 KB자산운용 사장의 임기만 내년 연말까지다.
국민은행은 부행장을 포함해 주요 임원들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되는 만큼 12월...
금융감독원이 KB증권(합병 전 현대증권)과 윤경은 대표에 대한 제재 논의에 다시 착수했지만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비슷한 사안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뒤늦게 나온 것은 물론이고 늦어지는 내부 인사와 차후 감사원 감사에 대한 ‘눈치보기’ 등이 제재 논의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9일 금감원은 수석부원장...
30일 오후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MOU체결식에는 윤경은 KB증권 대표이사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카카오페이 인증을 자사의 디지털서비스에 도입, 고객 편의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PKI(공개키) 전자서명 기술 및 블록체인을 활용한 간편인증...
인증서 수여식은 이날 오후 윤경은 대표이사와 얀 울레 그레브스타 주한 노르웨이 대사 및 DNV GL 안인균 원장 등 심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개최됐다.
윤경은 사장은 “KB증권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이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고객...
윤경은 KB증권 사장이 최근 영입한 애널리스트들과 함께 우수고객들에게 투자전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KB증권은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KB국민은행-KB증권 영업점 선정 우수고객을 대상으로‘KB증권 애널리스트와 함께하는 자산관리 포럼’을 개최했다.
윤 사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포럼은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이는 올해 중점 사업인 S&T를 총괄하고 있는 윤경은 KB증권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말 KB증권에 합류한 신재명 S&T부문장(부사장)은 삼성생명과 삼성자산운용, 메리츠종금증권, KB국민은행 등 은행과 자산운용사, 증권사를 두루 거친 채권 전문가다. 직전에는 신한금융투자 FICC본부 본부장을 지냈다. 이어 6월에는...
산업정책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윤리경영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는 가운데, 2003년 3월 윤리경영 이해관계자를 주축으로 한국의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를 이끌어나갈 다자간 포럼인 윤경SM포럼(윤경은 ‘윤리가 경쟁력이다’의 약자이며, SM은 Sustainability Management의 약자)을 발족했다.
전병조·윤경은 KB증권 각자대표의 거취도 올해 말에 결정된다. 올 초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합병과 동시에 투톱 체제가 되면서 1년간의 임기를 보장받았다. 그동안 윤 대표는 WM(자산관리)부문과 S&T(세일앤트레이딩)부문, 경영관리부문을, 전 대표는 투자금융(IB)부문과 홀세일(WS)부문을 맡으며 사업의 틀을 마련하고 실적도 어느 정도 안정화하자마자, 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은 지난해 보수총액 26억8000만 원 중 21억6000만 원의 성과급을 받았다. 같은 기간 윤경은 KB투자증권 사장은 20억 원의 성과급을 챙겼고,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성과급은 12억5500만 원(보수총액 24억2100만 원),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성과급은 15억2400만 원(보수총액 19억8400만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KB증권이 자산관리서비스 강화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윤경은 사장이 새롭게 출시한 통합관리계좌의 첫 고객이 됐다.
KB증권은 3일 하나의 계좌로 국내외 주식은 물론 △ELS △펀드 △채권 △ETF △대안투자상품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계좌인 ‘KB 에이블 어카운트(KB able Account)’를 출시했다.
이 날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여의도...
연초 윤경은 KB증권 사장이 “기관별 맞춤형 리서치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등, 리서치센터의 위상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것을 감안할 때, 채용 규모가 초라하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KB증권 관계자는 “리서치센터 강화를 위해 추가 신규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3개 증권사도 올 들어 애널리스트를 한 명도...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합병 당시에는 통합 디데이를 3월로 예상했지만, 시스템 통합 과정을 전체적으로 리뷰를 하면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통합 작업 기간을 2개월 더 늘렸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업이 2단계 시스템 통합 작업이라면, 앞서 지난 1월에는 1단계로 법인 통합을 위한 내부적인 시스템 통합 작업이 완료됐다. 이와 별도로...
회사 측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활동비 지원과 우수 제안 활동에 대한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고객과의 소통 창구인 온라인서비스 고객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용자중심의 온라인서비스로 개선하고 다양한 투자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디지털증권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