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여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은 99%에 달하고 육아휴직을 이용한 남녀 근로자의 휴직 후 업무 복귀율은 97%에 육박한다.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한 후 고용유지율도 100%다.
뿐만 아니라 육아휴직을 이용하는 직원에게 휴직기간 최초 3개월간은 기본급의 40%를 지급해 경제적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고용보험에서 근로자를...
5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출산 근로자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하는 경우 하루 1시간에 한해 단축분이 100% 고용보험기금으로 보전된다.
단 상한액인 200만 원(시간당 월 25만 원)을 초과하는 임금에 대해서는 단축분이 보전되지 않는다. 따라서 하루 8시간을 일하고 통상임금이 200만 원인 근로자가 근로시간을 1시간...
현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육아휴직 기간과 합산해 1년 이내에서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이미 육아휴직을 1년 사용한 근로자는 추가로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할 수 없다. 단축 가능한 근로시간도 하루 2~5시간이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하루 1시간도 단축이 가능해진다. 또 단축 기간이 기본 1년,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최장 2년까지 늘어난다. 특히 단축된...
이번 대책에는 여성이 일하면서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임금 삭감 없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확대하고, 남성 육아휴직 및 동반 육아휴직을 장려함으로써 한쪽에 쏠린 양육 부담을 나누는 방안들이 포함됐다.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육아 자체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이다. 2015년 한국보건산업연구원의 전국 출산력 조사에 따르면, 기혼 여성들은 평균 2.25명의...
우선 최장 2년간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씩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가 확대되고,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의 급여 상한액도 기존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인상된다. 같은 자녀에 대한 육아휴직 동반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대책은 기존의...
SK이노베이션은 △모성보호를 위해 출산전 휴직제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산모 전용 휴게실 △육아휴직 자동전환제(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이 자동적으로 연계되도록 한 제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직장어린이집 운영 △육아 등 특별 수요까지 감안한 가족돌봄 휴직제도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남녀 구분없이 구성원들이...
정시퇴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저출산 지원제도를 시행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경총의 노력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돼 직장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KT&G와 풀무원이 일ㆍ생활 균형 제도를 잘 적용하고 있는 사례로 선정돼 발표했다. KT...
육아기에는 4시간만 일하다 아이가 크면 풀타임으로 확대해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다. 처우도 정규직과 동일하다. 이 같은 요소들이 모여 노동 인구의 행복도가 증가하고, 그들이 행복한 만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 근로 시간 단축 정책에 따른 시행 착오는 없었나
“덴마크는 근로 시간, 임금, 휴가 등이 노동 시장 중심으로...
높다"며 "출산, 육아에 적대적인 직장문화가 획기적이고 빠르게 변화하지 않는다면 저출산을 극복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의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육아기 1년만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하고 있어서 제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자녀 육아기(10년간) 동안 부모가 사용할 수 있는...
◇사내 여성 네트워크 ‘이앙’ = 출산휴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임신한 직원의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여성 친화적 제도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본사 내 여성 네트워크 그룹인 ‘이앙’에서는 여직원들이 멘토와 멘티 네트워크를 만들어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을 얻는다.
진보미 마케팅팀 주임(31)은 “여직원회 이앙은 본사 및 연구소...
이밖에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가족돌봄제도 등을 구축해 직원들이 필요에 따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임신, 출산, 육아로 지친 여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맘스휴게실’도 운영 중이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ADT캡스는 보안업계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정부는 중소기업을 비롯한 민간기업에서도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둔 민간기업 근로자가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줄일 경우 단축 시간에 비례해 통상임금 80%까지 지원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이용하면 하루 2~5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출산휴가를 비롯해 입양자녀 여부와 상관없이 임신·출산·육아기에 주 3~15시간 이내로 ‘근로시간 단축제’를 운영 중이다. 생리휴가도 법정으로는 무급이나 한국HPE는 유급으로 하며 난임치료를 위한 휴가도 존재한다. 또 공부 또는 가족의 장기출장, 해외 이주로 인한 기타 휴직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남성직원들도 육아휴직을 신청하며 아빠육아의 중요성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0년 창업 초기 때부터 육아휴직제도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탄력근무제,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여성과 워킹맘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로 인해 국가로부터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병행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당사는 얼마 전 콘텐츠를 중심으로...
육아휴직제도 외에도 회사는 크레도(Credo)를 바탕으로 직원이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이 휴직 없이도 근무를 지속하게 함으로써 여성 직원들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고용 연속성을 보장한다. 기존 주 40시간에서 주 16~30시간 이내로 근로시간을 단축해주며 최대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지원 수준도 통상임급의 60%에서 80%로 오른다.
실업급여 1일 상한액은 현행 1일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상된다. 월 최대 180만 원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유연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설치비의 지원비율을 25%에서 50%로 인상한다. 지원금액한도는 2000만 원으로 올해와 동일히다.
이밖에도 자영업자...
현행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최대 1년간 육아휴직 기간에서 실제 사용치를 제외하고 남은 기간에만 허용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남은 기간의 2배 내에서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해진다.
또 육아휴직자의 대체인력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중소기업 연간 최대 720만 원, 대기업 연간 최대 360만 원)을 현재 육아휴직자가 복귀할 시만 지원했지만...
또 일·육아 병행여건을 조성하고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 소득대체율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19일 오전 10시 청와대 세종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54회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률 공포안 46건과 법률안 3건, 대통령령안 20건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먼저 정부는 소방공무원의 불가피한 소방활동...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가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해 임금이 감소하는 경우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급여'가 내년부터 오른다. 현재는 단축된 근로시간에 비례해 통상임금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으나 내년부터는 20%포인트 인상된 80%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상한액 150만 원, 하한액 50만 원이다.
실업급여 1일상한액은 올해...
신한캐피탈의 경우 임신한 여직원,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육아기단축근무제’와 휴일 근무자에게 별도 휴가를 부여하는 ‘휴일대체 근무제’를 적용한다.
신한데이타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장시간근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하는 '릴레이션 데이' 운영과 함께 저녁 6시에 업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