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MASH 치료제 개발에 도전하는 기업은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등이 꼽힌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자회사인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이하 뉴로보)가 이달 MASH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2를 개시했다. 뉴로보는 이번 임상2상 파트2에서 DA-1241과 시타글립틴 병용투여의 효능과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뉴로보에 따르면 DA...
28일 제약업계와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지난해 매출 컨센서스(추정치)는 1조9096억 원이다. 유한양행의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전년 대비 7.5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은 737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105% 성장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제약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 1조 원의 벽을 뚫었던 유한양행은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SK바이오팜은 물론 유바이로직스, GC셀, 큐리언트 등이 참가해 신약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 성과를 선보였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614개 기업이 참가해 3만2000건의 비지니즈 상담이 진행됐다. 참가기업 시가총액만 약 8조2000억 달러에 달하는 최대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과 투자자들에게 K제약바이오의 존재감일...
키움증권은 22일 유한양행에 대해 올해 실적과 데이터 발표, L/O 등 주가 상승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9700원이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579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4853억 원과 영업이익 155억 원을 각각 6%, 70% 밑돌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은 폐암...
5% 증가 전망
인디브랜드향 매출과 국내 빅2 물량이 동시에 증가하며 성장세 견인 전망
올해 해외 대형 브랜드 관련 매출 추가돼 2025년부터 글로벌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 기대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유한양행
무상공급과 R&D 비용 증가로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올해 기저효과, 유한화학 증설, 렉라자 1차 치료 보험 적용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
PNA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암과 감염병에 대해 빠르게 검출하는 real-time PCR 진단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의 동반진단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젠큐릭스는 디지털 PCR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 PCR 기술을 적용한 폐암, 대장암...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진입 준비를 위해 인트로바이오파마와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계약(CDMO)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PHI-501 임상 시험을 위한 완제의약품 수탁제조와 품질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인트로바이오파마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등 대기업 계열과 유한양행, 종근당 등 국내 전통 대형 제약사들의 실적은 성장세가 가속화되었다.
지난해 국내 전통 제약사들의 3분기 매출액(연결, 누적 기준)은 유한양행이 1조421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GC녹십자(1조2217억 원), 종근당(1조1648억 원) 등의 순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매출액...
유한양행이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향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를 시작으로 신약 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을 강화해 2026년 글로벌 50위 제약사에 이름을 올리겠단 비전이다.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마르퀴스호텔에서 열린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LatAm)...
SK바이오팜과 롯데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카카오헬스케어는 9일 아시아태평양 세션에서 발표한다.
그랜드볼룸 외에도 웨스틴세인트프란시스호텔의 곳곳에서 다양한 기업의 발표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사노피, 이뮤노반트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과도 협업하고 있는 회사들이 눈에 띄었다.
8000명 이상이 몰려든 JP모건 헬스케어...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대원제약 등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미래 먹거리로 ‘비만치료제’를 낙점하고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비만 인구 증가로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비만 인구는 1975년 이후 지금까지 3배 이상 증가했다. 세계비만재단은 2020년 기준...
인벤티지랩-유한양행, 비만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인벤티지랩은 유한양행과 비만 당뇨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제형 최적화, 초기 개발 및 제품 생산을, 유한양행은 후기 개발 및 상업화 역할을 각각 맡는다....
오는 3월 2일까지 상환
△갤럭시아메타버스, 계열사 갤럭시아머니트리로부터 5000만 원 단기 자금 차입...2025년 1월까지
△중앙홀딩스, 계열사 중앙멀티플렉스개발로부터 100억 원 규모 단기 차입...오는 3월까지 상환
△효성토요타, 최대주주등의 주식 보유 변동
△인벤티지랩, 유한양행과 Semaglutide 등 GLP-1 성분 장기지속형 주사제형 공동개발 계약 체결
인벤티지랩은 유한양행과 비만 당뇨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자체개발한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을 통해 다수의 차별화된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마케팅, 임상개발 및 BD(Business Development)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화 역량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인벤티지랩(Invantage Lab)은 5일 유한양행과 GLP-1 수용체(GLP-1R) 작용제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형 후보물질 ‘IVL3021’의 공동개발,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인벤티지랩은 IVL3021의 제형최적화, 초기 개발, 제품 생산을 맡아 진행하며 유한양행은 후기 개발, 상업화를 담당한다. 유한양행은 향후...
신한투자증권
◇유한양행
잘 버티셨습니다. 2024년은 더 좋아집니다
’24년 1)얀센 마일스톤, 2)국내 렉라자, 3)유한화학으로 실적 UP
렉라자 추가 시장 증명과 알레르기 치료제 성과에 주목할 시점
박병국 NH투자
◇우림피티에스
2024년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감속기 기업
제철설비 기어박스 및 굴삭기 주행감속기 사업 올해 턴어라운드 예상
2024년...
유한양행이 2일 시무식을 갖고 갑진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기업 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2024년 경영지표를 ‘Passion, Proactive, Perseverance’로 정했다고 밝혔다. 유한의 핵심 덕목인 ‘Progress,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Passion)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선제적 준비(Proactive)를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유한양행 등 국내 기업들이 오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발표를 진행한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50여 개국에서 1500여 개 기업과 벤처캐피탈(VC), 헤지펀드 등이 모이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