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을 타운형몰로 전환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고마진 상품 확대 등 수익성 중심 전략을 내세우는 등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7조6749억 원(평균 원·달러 환율 1314.68원 적용 기준)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롯데쇼핑은 물가상승 영향이 감소하고 인천점 식품관 및 수원점 등 수도권 주요점포 리뉴얼이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는 백화점 사업의 매출 및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는 오프라인 공간 혁신과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통해 본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도 대전점 미운영의 기저효과로 매출이 증가하는 한편 더현대 서울에...
실제 클리오의 경우 2분기 홈쇼핑 매출이 143% 급증했다.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한 H&B 채널 매출도 42% 성장하며 전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애경산업도 오프라인보다는 홈쇼핑과 온라인이 주력 채널이다.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경우 중국 비중이 높은데, 애경은 중국에서도 티몰, 징둥닷컴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상반기 누적 매출은 소비자 판매가 기준 총 474억 원으로 부동산 시장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주력 유통채널인 온라인이 44% 늘었고, 오프라인매출도 106% 늘어나는 등 유통채널 다변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소매판매가 기준으로 지누스...
이어 “그 전에는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상품을 깔지 않으면 못파는 구조였다면 2020년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식품을 사기 시작하면서 면사랑 같은 회사가 B2C 사업을 할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덧붙였다.
면사랑은 자신들의 강점인 면과 소스를 조합하며 다양한 B2C 상품군을 만들어냈다. 물이 들어오자 말 그대로 흐름의 파도에 올라탔다. B2C...
전년 동기 대비 오프라인은 4.3%, 온라인은 7.2% 매출이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상승하면서, 전년보다 5.7%(4조 6000억 원 ) 증가한 85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프라인의 경우 편의점 9.5%, 백화점 2.5%, 준대규모점포(SSM) 2.2%, 대형마트 1.0% 매출이 늘었다. 산업부는 매출...
떡집 매출의 80%가 쿠팡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쿠팡은 앞으로 전국 지역의 다양한 중소상공인들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라이브 방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주요 오프라인유통채널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지역 곳곳에서 사랑을 받는 중소상공인 제품이 많다”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해 쿠팡 고객 혜택을 늘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절대적 1위인 올리브영과의 경쟁에서 밀리자, 온라인‧PB상품 강화 등 방향 선회를 꾀하고 있지만 차별화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시코르는 이날 ‘시코르 멀티 블렌딩 섀도우 팔레트’‧‘시크 오어 낫띵 퍼퓸 그린프리지아’‧‘에어리 더 퍼퓸’ 3종의 새로운 PB 상품을 출시했다. 시코르는 2017년 ‘바디 컬렉션’...
온라인쇼핑(71)은 코로나 이후 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세가 주춤해지고 있었다. 실제0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통계에 따르면 분기별 매출 증가율이 두 자리에서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이에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엔데믹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에 맞춰 여행, 문화, 레저 관련 서비스 상품군을 강화하며 활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응 중이거나...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오미크론 확산의 기저효과와 가정의 달, 대체공휴일 연휴 등으로 오프라인 부문(3.7%)과 온라인 부문(7.9%) 모두 매출이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했다.
오프라인은 식품, 서비스·기타 분야에서 온라인은 식품, 생활·가정 품목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롯데하이마트는 2020년 4조5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2021년 3조8697억 원, 그리고 지난해까지 매년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이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한국신용평가는 지난해 12월 롯데하이마트의 신용 등급을 ‘AA-(안정적)’에서 ‘AA-(부정적)’로 낮췄다.
전자랜드 역시 상황이 좋지 않다. 전자랜드를 운영하는 에스와이에스리테일은 현재 자본잠식에...
봄철 외부활동이 본격화하면서 의류, 아동, 스포츠 품목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오프라인 6.6%, 온라인 6.1% 등 6.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외부활동이 늘면서 △오프라인은 의류, 아동, 스포츠 △온라인은 화장품, 패션·의류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상품군별론 서비스·기타(-0.1%)를 제외하고 패션·잡화...
소비심리 위축, 해외여행 재개 등의 영향으로 그간 백화점 성장을 견인했던 명품 실적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해제와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장품, 패션 등 외출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슈퍼마켓은 이번 분기에도 업태 중에서 가장 낮은 전망치를 기록했다. 주요 매출 품목인 식품은 온라인ㆍ편의점은 물론 동네...
유통업체 매출이 7.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프라인의 경우 대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의류·스포츠 부문에서 호조세를 보여 편의점·백화점·대형마트 등 모든 업태에서 매출이 성장해 8.0% 증가했다. 온라인의 경우 해외여행 수요 증가, 공연·행사 활성화 등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7.8% 성장했다.
상품군별로는 패션·잡화(13.9%), 서비스·기타(14.4%)의 매출...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상승했다. 오프라인에선 0.5% 하락했으나, 온라인에서 9.1% 증가하며 전체 매출이 늘어났다.
오프라인매출은 작년 한 해 동안 8.9% 증가했지만, 이번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지난달에도 9% 증가하는 등 분위기가 좋았음에도 한풀 꺾였다. 온라인은 지난달 4.3%보다 더 크게 증가했다....
최초 매출 2조 원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아울러 콘텐츠를 담은 어플, 업계 최초 NFT(대체불가능토큰) 발행 등 디지털 전환 측면에서도 변화를 이어간다. 어플은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브랜드와 품목 확대, 오프라인 매장 혜택 강화 등을 통해 온라인 선물하기 키우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주요 점포 리뉴얼과...
최근 온라인유통업체의 매출 성장세 감소를 두고 오프라인유통업체가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과 전반적인 소비 둔화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2년 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이 중 오프라인은 9.0%, 온라인은 4.3% 증가했다. 각각 전년 동월 대비 4.9%포인트, 8.5%포인트씩 감소한 수치다....
지누스의 온라인 판매 노하우와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관계 해외시장 인지도 현지관리능력 등을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룹 관계자는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지누스는 백화점 전용 상품으로 포레스트워크, 데이드림 등 중고가 매트리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에는 현대백화점 고객층에 부합하는 별도의 프리미엄 라인업 개발도 검토...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발표했다.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상승했다. 오프라인이 8.5%, 온라인이 8.3% 오르면서 전반적으로 매출이 고르게 상승했다.
오프라인은 지난해보다 따뜻한 날씨로 계절가전과 의류 등의 판매가 저조했지만, 대형 할인행사와 월드컵 특수로 매출이 8.5% 증가했다.
대형마트가 9.2%, 백화점이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