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존 높은 인기를 끈 패딩 브랜드 ‘디스커버리’의 지난해 높은 기저 부담으로 11월 역성장하면서 크게 주춤했다”며 “향후 추가는 차기 성장 브랜드의 등장 여부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특수형강은 유상증자 소식에 10.19% 하락했다. 한국특수형강은 26일 회생담보권자 및 회생채권자 대상...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LF가 다양한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면서 ROE가 상승하고 있어 가용 현금을 잘 활용하고 있다”면서도 “신규 진출 사업이 성장성이 높은 분야가 아닌 만큼 보다 근본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LF는 패션과 음식, 라이프스타일 3대 핵심 축으로 관련 기업 인수에 적극적으로...
23만5000원대신증권 유정현
쌍용양회가격 인상, 비용 절감, 배당의 삼박자10월 가격 정상화 통해 가격 인상 효과 나타날 전망ESS, HRSG 본격 가동으로 비용 절감효과까지 발생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7200원NH투자증권 이민재
아우딘퓨쳐스낙폭 과대 국면3Q18 Preview: 아쉬운 3분기현재 주가는 2018년 기준 10배, 2019년 기준 8배 수준으로 절대적 저평가...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일 “우모 사업부 손익은 원재료 가격이 저렴할 때 구매 후 가공, 판매하고 이윤을 남기는 구조”라며 “최근 중국의 환경 규제로 거위 사육두수가 크게 줄면서 우모 원재료 가격이 30% 급등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해당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2%로 하락할 것“이라며 ”(연말 한파가 오더라도) 적정 우모 재고를 보유하지...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9일 “국내 면세점은 단체 관광객보다 중국 따이공(보따리상)의 구매 패턴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채널”이라며 “국내 면세점에서 따이공 구매 금액이 커지면서 1인당 면세품 구매금액은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 내국인의 6.0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강남 지역에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의 면세점 개점으로 따이공 유인...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소비자 심리지수는 6월 들어 한풀 꺾였는데 최저임금 상승 등 물사 상승 부담이 원인”이라며 “지난해 이른 더위로 누렸던 매출 증가 효과는 올해는 기대할 수 없고, 무역전쟁에 따른 하반기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가 소비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통 채널 중 최저임금 상승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 채널은 편의점”이라며 “인건비 부담 상승으로 내년도 출점 수요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점포 성장률이 2014∼2017년까지 3년간 연평균 14.5%였으나, 올해부터 6% 수준으로 낮아지고 내년부터는 더 하락할 가능성이 커 기존점 성장률이 5...
78% 상승한 3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가 국내 성장 지속과 커지는 글로벌 성장 모멘텀으로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5% 늘어난 7303억 원, 영업이익은 9% 증가한 891억 원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제시한 사드 보복 해소 발언이 기존의 선언적 수준을 넘어 매우 구체적이고 강한 어조였다”라고 평가했으며,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 정상화로 유통주 전반의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서영화 SK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지난달 30일 방한한 양제츠 중국...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골프용품 기업 아쿠쉬네트(Acushnet)이 연결법인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기저효과가 커져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면서 “각 사업부별로 모두 고르게 실적 개선을 기록한 점이 가장 의미있는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영업이익은 국내 부문의 채널 구조조정 영향과...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올해 경쟁사의 대규모 출점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줄곧 하락했다”면서 “그러나 연말 소비 개선과 상권 경쟁에 따른 피해가 2018년에는 반대로 기저 부담을 낮추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남성패션과 아동·스포츠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홈쇼핑 브랜드인 ‘모덴(MOTHAN)’을 정리하며 할인판매는 늘어나면서 재고처분손실이 생긴데다 기존에 마진이 높았던 브랜드 ‘타임(TIME)’과 ‘시스템(SYSTEM)’ 등의 성장세는 둔화했다”면서 “여기에 지난 2월 합병한 SK네트웍스 패션사업부 중국 법인의 비용과 매년 8월 진행하는 패밀리 세일 규모가 커지면서 전체적인...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한섬이 발표한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824억 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96억 원이었다”면서 “홈쇼핑 브랜드인 ‘모덴(MOTHAN)’을 정리하며 할인판매는 늘어나면서 재고처분손실이 생긴데다 기존에 마진이 높았던 브랜드 ‘타임(TIME)’과 ‘시스템(SYSTEM)’ 등의...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마트 중국사업은 매년 10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해 롯데쇼핑 기업가치 훼손의 주요인이었다”면서 “중국 사업 철수로 잠재 부실이 사라질 경우 지주사 분할합병 전 기준 매출은 약 8% 감소하나 영업이익은 14% 이상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며, 시총 기준 1조 원의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롯데마트 중국 점포의 장부가치는 약 830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단순 철수가 아닌 매각 작업이므로 매각 이익이 발생하는 점포가 일부 있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손실액이 장부가치를 넘어설 수 없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중국 사업 철수로 연간 약 1000억 원의 잠재 부실이 사라질 경우 지주사 분할합병 전 기준으로...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등 4개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성향 확대 계획을 공시했다”며 “지주회사 설립 후 주주친화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배당성향 30% 수준을 지향하며 향후 중간 배당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롯데그룹은 분할합병을 통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 후...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제외하면 자회사 실적부진의 이유가 대부분 일회성 요인임을 감안할 때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면서도 “면세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시기가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크고, 동대구점의 올해 예상 적자 규모가 기존 80억원에서 11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저하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