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뱅크샐러드와 함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소비자 직접 시행(DTC) 유전자 검사를 공급한 것에 이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검사를 출시했다.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 검사는 구강 내 미생물 검사를 통해 구강 질환 보유 여부와 검출되는 유해균이 영향을 줄...
세부적으로 △유전체 분자진단 서비스 △소비자직접판매(DTC) 유전자 분석 △바이오 마커 공동 개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등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향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차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국내 산모 최다 사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마미톡과 협력하며 양사 간...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내부 역량 강화와 부서간 원활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각 사업본부 산하의 모든 부서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업 내 중간관리자 역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회사의 새로운 경영 비전과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가기 위한...
한국인칩이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개발한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칩으로 암, 당뇨, 고혈압, 치매 등 한국인의 주요 질환을 나타내는 약 83만 개 이상의 단일유전변이(SNP)를 담고 있다.
이번 과제에는 한국인칩 전문가이자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인 원성호 한컴케어링크 유전체분석센터장과 문상훈 연구소장 등 생물정보(BI) 및 헬스케어 AI 전문인력들이...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s, 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Cytogen)이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마크로젠(Macrogen)과 CTC 액체생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정보분석을 통한 정밀의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민택 싸이토젠 최고마케팅책임자와 이응룡 마크로젠 지놈사업본부장 외 양사 관계자들이...
애질런트와 테라젠바이오는 이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암 유전체 프로파일링(CGP) 설계, 엔지니어링 지식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 분야에서 각자의 강점을 발휘해 현지화된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빠른 치료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질런트에 따르면, 애질런트의 SureSelect Cancer CGP 분석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사용해 DNA 및 RNA...
라푸올리 박사는 “박만훈상을 통해 백신 발굴 및 설계 과정의 패러다임 변화가 그 혁신성을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일명 유전체학의 석기시대로 불리던 1990년대 후반에 이 변화를 위해 노력한 모든 과학자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피자 박사는 “우리의 연구 성과를 인정해준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 박만훈상...
박경수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장은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의 임상 연구 역량과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의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의 효율적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해 1월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소로 탈바꿈한 뒤 지속적으로 관련 전문가를 영입 중에 있으며, mRNA 치료제...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는 향후 신생아 대상 첨단 진단·치료방법을 개발하고 희귀질환 및 소아암의 진단·치료에 나서는 동시에 오믹스(유전체, 전사체 등 생물학 분야)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어린이병원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2027년 개원 예정인 배곧서울대병원을 지역사회기반 디지털 헬스병원으로 만들겠다는 게 목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저출산, 산부인과...
회사관계자는 “바실러스가 형성하는 스포아는 다른 일반 미생물과 달리 특별한 열 안정성을 갖고 있으면서 10종 이상 다수의 생리활성물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항염증 효소도 분비하는 것이 유전체분석과 활성분석을 통하여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히 활성 있는 미생물 자체를 약물로 개발하는 기존의 마이크로바이옴 약물개발 전략과 달리...
이러한 시장 전망성에 발맞춰 정부에서도 올해 바이오 원천기술 개발에 5594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미래 유망 분야인 뇌과학과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등의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가디언즈 DTx는 지난해 이미 의료기기로서 인정받아 정부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은 바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임상에 들어가면서 상용화에 속도를...
오상훈 대표는 제대혈 보관사업과 유전체 분석·진단 사업, 미래형 웰에이징(well aging) 헬스케어 글로벌 확장, 국내외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등 사업 부문의 글로벌 확장과 수익성을 강화해 안정적 재무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사업부문과 R&D부문에서 노하우와 전문성을 살린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일본 왕벚나무가 기원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유전체 분석을 통해 일본 왕벚나무와 제주 왕벚나무는 서로 다른 별개의 종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남 서산에서는 귀한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천년 고찰 개심사에서는 일반 벚꽃보다 붉은색이 진하고 꽃송이가 더 큰 겹벚꽃과 은은한 연두색을 띠는 청벚꽃의 컬래버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특히 연둣빛...
단 상저하고 흐름 예상
백종석 한국IR협의회
◇마크로젠
유전체 분석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투자
2022년 실적 부진은 환율과 인건비 상승, 그리고 지분 평가손실에 기인
23년은 무난한 실적을, 유전체 분석 시장의 개화되는 24년부턴 성장 기대
한송협 대신증권
◇케이피에프
TMC 수익성 개선의 원년
산업용 파스너 및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파스너...
그 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디지털 전환 가속’ 부문은 한국형 ‘로제타폴드(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분석 프로그램)’, K-MELLODDY(유럽 제약사들의 연합학습 기반 AI 신약개발 프로젝트), 100만 명 유전체 ‘데이터뱅크’ 구축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디지털 전환 가속이 세계적...
또 100만 명 규모의 유전체 바이오 빅데이터인 ‘데이터뱅크’를 구축해 신약 개발 등 질병 극복과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투자·수출 지원도 강화한다. 글로벌 임상시험 지원 등을 위해 올해 5000억 원, 2025년까지 1조 원 수준의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하고, 국내 기업의 생산시설 투자 가속화를 위해 부처 간 협력에 기반한 인센티브 제공...
이어 "화장품 분야는 대(對)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에서 원료 안전성 검증 시 현지심사를 면제받도록 협의하고 소비자 맞춤형 수출제품 개발이 이뤄지도록 국가·인종별 유전체데이터를 확대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ICT 산업 분야 수출 동향 및 대응방안과 관련해선 "OTT 서비스·AI 반도체 등 수출품목 다변화와 중동·아세안 신시장 개척 등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된다. 정충원 교수는 집단유전학자로서 다양한 민족들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 의학 발전에 필요한 기초 유전정보를 제시한 성과를 보였고, 박세훈 교수는 유전체와 빅데이터 분석 연구로 신장질환과 타 질병 간 인과관계를 입증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다수 바이오클러스터가 기업 중심인 반면, 이곳은 경북대, 계명대 등 지역 거점 대학과 한국뇌연구원, 3D융합기술지원센터, 첨단의료유전체연구소 등의 연구소,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병원이 모여 있다.
후보물질 발굴→상용화 한 자리서 지원
케이메디허브의 핵심 연구시설은 △신약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