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E 유전자의 단일염기다형성(SNP)으로 결정되는 유전자형 중 E4는 후기 발병되는 알츠하이머의 큰 유전적 위험요인으로 밝혀져 있다.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ApoE 유전자 SNP를 타겟으로 하는 알츠하이머병 진단 제품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진단 제품들이 유전자 증폭이 끝난 후 결과를 확인하는 전통적인 방법의 PCR 키트로, 이번에...
랩지노믹스는 이를 통해 DTC 유전자 검사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에서는 DTC를 포함한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PGS) 전략사업으로 기업-소비자 거래(B2C) 시장을 확대한다. 현재 회사는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KB금융그룹 등 다양한 기업과 진단영역 및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등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는...
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이 미국 코넬 대학교 유전자분석센터와 맞춤형 질병예측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
피씨엘은 김소연 대표가 코넬 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책임자인 월리엄 라일리 박사와 인공지능(AI)를 이용한 한국인의 맞춤형 질병예측 서비스를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넬 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는 후생학적...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 “PNA는 유전자 염기서열에 대한 결합력이 높고, 미세한 차이를 잘 구별해 PNA가 들어간 제품은 더 쉽고 더 정확하게 미량의 유전자 변이를 검출한다”며 “이 분야는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국내에서도 소수의 진단 회사들만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관에서는 PNA 생산 외에도 유전자 검사 시약을 만들기 위해 인간의 몸에서...
품목에는 산전ᆞ신생아, 암, 유전희귀질환, 건강 검진 등 유전체 분석을 통한 GC지놈의 질병 진단 서비스 사업이 포함돼 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적극적인 해외 진출 추진으로, 올해 태국의 대표 대형 유전자 검사수탁검사기관 MP Group과 기술이전계약부터 제품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까지 차질없이 체결할 수 있었다”며 “태국을 넘어 글로벌 의료...
Gene-BTI 질병예측 유전자검사 서비스는 고객 유전체 정보를 통해 주요 질병 등을 응용 AI 기반으로 예측해 주는 서비스다. 병원이나 검진센터에서 암‧질병에 대한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보조 솔루션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정식 기술이전을 받은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용 마이크로어레이칩(이하 한국인칩)’을 활용한다....
얼리 버드는 유전성 망막변성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원인 유전자 진단과 유전자 검사 결과 해석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노바티스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론칭 이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력 검사 협조가 어려워 참여할 수 없었던 6세 이하 영유아 환자들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케어스타트 P1 시스템(careSTART™ P1 system)’은 인체유래 검체로부터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위한 핵산(DNA, RNA)을 자동으로 추출할 수 있는 장치로, 유전자를 20여 분 만에 높은 수율로 고속 추출할 수 있다. 이 제품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수행하는 질병의 분자진단 관련 전체 검사 시간을 단축하면서 검사의 정확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2%가 성장해 2025년 약 546억3000만바트(약 2조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 대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진행 중인 개인 유전체 사업에도 빠르게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올해 5월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제노스케이프와 진출한 동남아 진단 시장에서도 24년 초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악성 뇌종양은 유전적 질환이 환자 개개인에게 국한된 특발성 질환인 경우가 대다수다.
박수정 교수는 “가족력으로 인해 뇌종양이 발생한 경우 해당 환자는 뇌종양뿐 아니라 모든 종양에 취약한 것”이라며 “세포 분열을 멈추게 하는 유전자에 변이가 있거나 세포 분열이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변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뇌종양은 수술적 치료와...
냄새물질의 유전자 분석법 개발, 모니터링 추진(석간)
△제6회 국제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 개최
2일(목)
△환경부 차관 14:00 제5회 지속가능 기업 혁신포럼(서울)
△제5회 지속가능발전기업 혁신포럼 개최
△베트남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파견 성과 공개
△환경부, 제24차한·일·중 환경장관회의 참석
3일(금)
△환경부 장관 3~4일 한·일·중 환경장관회의...
랩지노믹스의 비유전성 고형암 유전자 패널 검사 OTD 3종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검사 서비스며 솔리드(Solid), 리퀴드(Liquid), 렁(Lung) 세 가지로 구분된다. 8월부터 진단 업계 최초로 건양대학병원 암 진단센터에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의 표적 항암제 치료에 활용되는 'NGS 암 동반진단 검사(ODxTT)'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텔, 아마존, 오라클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도 AI, 진단, 유전체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암 정복을 목표로 협력하고 있다.
암 치료제의 개발뿐 아니라 예방, 진단, 치료의 전 단계를 관리하고 협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들과 기관들이 함께 암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모으고 있다. 캔서엑스 멤버가 되면 상호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정기...
오늘날로 보면 유전자 검사 결과를 증거로 채택할 일이다. ‘지혜’를 과장한 이 예화는 법리보다는 판사의 임의 재량이 허용된다는 그릇된 인식을 전파한다.
재판에 요구되는 법리는 감성적 지혜가 아니라 ‘사실(fact)’과 그 이면에 전제된 ‘논리’를 요구한다. ‘사실’은 재판에서 제시되는 증거를, ‘논리’는 제시된 증거가 이치에 맞는가, 의미상 모순이나 비약이...
신생아 발달 장애 관련 염색체 이상 선별검사와 유전성 대사질환 선별검사 등을 서비스 중이다. 이를 통해 산전 기형아 검사부터 산후 신생아의 유전자 검사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 진단 서비스는 병원성 변이 여부, 염색체 이상 선별 검사 등의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초기에 진단이 어려운 유전자 질환에 대해 조기 진단하고, 정확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라리아 매개 열대열원충 감염에서 hrp2/3 유전자 결손은 말라리아 진단의 핵심 이슈이며, 특히 결손이 많이 나타나는 지역에서 RDT 위음성 진단율이 높아 혁신적인 진단 방법의 필요성이 크다.
크리스찬 코플리 교수는 “마이랩으로 진단하면 기생충을 화면으로 직접 볼 수 있어 타 진단법 대비 신뢰도가 높고 이는 사용자에게 큰 이점이 된다”라며...
가상현실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박상준 서울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면역항암제 개발 웰마커바이오(진동훈 서울아산병원 교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입셀(주지현 서울성모병원 교수),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위탁개발생산하는 이엔셀(장종욱 교수), 수술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휴톰(형우진 신촌 세브란스 교수) 등이다.
교수들의 창업이 늘어나는...
젠큐릭스의 드롭플렉스는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진단 검사 제품군이다.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해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한다.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선택하거나 예후를 보고 항암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허가받은 제품은 ‘드롭플렉스 POLE 뮤테이션 테스트(Droplex POLE Mutation Test)’로, 자궁내막암 환자의 POLE 유전자를 분석하여...
최대 1000개의 유전자변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0.001%의 변이까지 검출할 수 있는 민감도를 갖췄으며, 정확도는 영상검사의 8배에 달한다.
최근 출시한 캔서파인드는 일반인 대상의 암 조기진단 제품이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대장암, 간암, 폐암 등 8개 암종을 동시 검사할 수 있다. 캔서파인드는 미세한 암종 간의 차이를 선별하는 유전체 특징을 분석한다....
엔젠바이오는 유방암과 고형암, 혈액암 유전자 진단 패널과 데이터 분석 SW로 구성된 암 정밀진단 플랫폼 엔젠어낼리시스(NGeneAnalySys)를 상용화했다. 엔젠어낼리시스는 국내 20여 개 의료기관 및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의료기관에서 암 환자 맞춤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엔젠바이오는 미국법인 엔젠바이오AI(NGeneBioAI)를 통해 자사의 NGS 암 정밀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