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아해, 세월호 침몰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검찰의 수사선상에 놓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주)세모그룹 회장이 사진작가 '아해'와 동일 인물이라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유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청해진해운의 선사와 회사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은 현재 청해진해운과...
세월호 침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세월호 침몰 사고로 검찰의 집중 조사를 받고 있는 선사 청해진해운이 세모그룹의 후신으로 알려지면서 1987년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오대양 사건'과 1990년 '세모 유람선 사고'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회자되고 있다.
이른바 '오대양 사건'은 지난 1987년 공예품 제조업체 오대양의 용인 공장에서 사장과 종업원 등 32명이...
유병언 아해
침몰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주)세모그룹 전 회장이 얼굴 없는 사진작가 '아해'와 동일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의 일가가 (주)아이원아이홀딩스를 지주사로 내세워 거느리고 있는 계열사 명단에 (주)아해가 올라와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