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선두를 유지하던 유벤투스가 인터 밀란에 발목을 잡혔다.
유벤투스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나란히 1-1로 비겼다.
유벤투스는 전반 5분 카를로스 테베스가 선취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아르투로 비달의 패스를 받은 테베스는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유벤투스 인터밀란'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팀 유벤투스 투린이 인터 밀란을 상대로 홈에서 1-1 무승부를 거뒀지만 리그 1위를 지켰다.
유벤투스는 7일 새벽(한국시간) 홈구장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카를로스 테베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19분 마우로...
'유벤투스 나폴리' '수페르코파'
나폴리가 연장전에 이른 승부차기 혈투 끝에 유벤투스 투린을 물리치고 수페르코파(이탈리아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나폴리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수페르코파에서 전후반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연장전에서도 한 골씩을 주고 받아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무려 9명의 키커들이...
'유벤투스 나폴리'
유벤투스 투린과 나폴리가 이탈리아 슈퍼컵(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맞대결한다. 유벤투스와 나폴리는 23일 새벽 2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수페르코파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팀, 나폴리는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컵) 우승팀의 자격으로 출전한다. 우승을 차지할 경우 이보다 더...
하지만 앙리는 한끗차이로 유벤투스로 향했다.”며 “이후 나의 레이더에 앙리는 없었다. 영입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난 앙리가 아스널을 떠나 첼시로 오는 걸 상상조차 못 했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앙리의 발자취에 대해서도 격찬했다. “앙리는 내가 평생 필요로 하는 타입의 선수였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 어떤 것보다...
유벤투스만 A조 2위로 간신히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열린 16강 대진 추첨 결과 AT 마드리드와 맞붙게 됐다. 16강 최고 빅매치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맨시티-바르셀로나, 첼시-파리 생제르망의 맞대결이다. 16강 1차전은 내년 2월 17~18일과 24~25일, 2차전은 3월 10~11일과 17~18일에 열린다.
탁월한 득점 능력을 갖추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서 1997년부터 2010년까지 123경기에 나와 51골에 29도움을 기록했다.
클럽은 프랑스 AS모나코, 이탈리아 유벤투스, 잉글랜드 아스널, 미국 뉴욕 레드불스를 거치며 활약했다. 특히 아스널에서는 1999-2000시즌부터 2006-2007시즌까지 8시즌 동안 369경기에서 256골(92어시스트)을 터뜨려 '왕'으로 불렸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자존심을 구겼다. 유벤투스만 A조 2위로 간신히 조별리그를 통과했을 뿐 AS로마는 최종전에서 맨시티에 밀려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는 파리 생제르망과 AS 모나코가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포르투갈 스위스 우크라이나리그에서 각각 1팀씩 통과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내년 2월부터 열린다.
유벤투스 투린,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이 조 2위로 16강에 오른 만큼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16강 대진이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아스널로서는 바이에른과의 악연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아스널은 바이에른을 상대로 통산 2승 2무 4패로 열세다. 여기에 지난 두 시즌은 모두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바이에른을...
레버쿠젠은 이날 무승부로 3승 1무2패(승점10)를 기록, AS모나코(승점11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벤피카는 1승2무3패(승점5점)로 4위에 머물렀다.
한편, A조에서는 AT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벤투스(이탈리아)와 0-0으로 비겼다. AT 마드리드는 승점13점(4승1무1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승점10)를 제치고 1위로 조별예선을 통과했다.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해도 유벤투스나 아스널 혹은 파리 생제르맹이나 바르셀로나 중 한 팀 등과 맞붙을 수 있는 만큼 결코 손쉬운 대진을 낙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해볼만한 상대를 만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이었다.
레버쿠젠이 자력으로 조 1위의 순위를 차지할 수 있었음에도 눈 앞에서 놓친 것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는 일단...
프랑스 에종 지방 출신 앙리는 1994년 AS 모나코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고, 유벤투스, 아스널, 바르셀로나 등 유럽 빅클럽을 거쳐 2010년 미국 MLS의 뉴욕 레드 불스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마쳤다.
유럽 언론들은 그가 은퇴 후 스승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친정팀 아스널의 코치로 갈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앙리는 "아직 결정된 건 아무 것도 없다....
잔루이지 부폰(36, 유벤투스)이 2017년까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는다.
유벤투스는 21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의 주장 부폰과 201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지오르지오 키엘리니도 재계약을 맺으며 2018년까지 팀에 남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부폰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유벤투스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14시즌 동안 501경기에...
유럽축구연맹은 7일 조별리그 4차전에서 활약한 선수 11명을 선정하는 '팀 오브 위크'에 손흥민을 선정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선정된 손흥민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베스트11에는 안드레아 피를로(유벤투스), 코케(아틀레티코마드리드),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마이콘(FC 포르투) 등도 이름을 올렸다.
안드레아 피를로(35·유벤투스)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마리오 발로텔리(24·리버풀)의 부진에 대해 로저스 감독의 격려를 촉구했다.
피를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발로텔리를 좀더 끌어안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를로는 “발로텔리의 재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뛰어난 축구선수이면서도 착한...
A조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스웨덴 리그 소속의 말뫼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올림피아코스는 이탈리아의 강호 유벤투스 투린을 홈으로 불러들여 각각 3차전을 치른다. A조 4팀은 현재 공히 1승 1패씩을 기록하며 3점으로 동일한 승점을 기록하고 있어 3차전 경기 결과에 특히 관심을 모은다.
B조에서는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간의 경기가 단연 관심을 끈다....
이달 초 AS 로마가 외국 통신 기업과 스폰서 계약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바 있는데, 바로 삼성이었다.
삼성은 AS 로마의 우승 경쟁 상대인 유벤투스와 3년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구장 명칭 사용권 매입을 시도하는등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 최근엔 9년간 함께 했던 첼시와의 유니폼 스폰서십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탈리아 명문팀 유벤투스 소속으로 이번 월드컵에 처음 참가한 폴 포그바 선수는 5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폴 포그바 선수는 “‘현대 영 플레이어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되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다음 월드컵에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리에A에서 상대하기 어려운 팀은 유벤투스 뿐이었고, 우리와 AC밀란이 좀 비슷하게 싸우는 팀이었다. 나머지는 팀다운 팀이 없었다”고 말했다.
프리메라리가를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프리메라리가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밖에 없는 리그다. EPL 팀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경쟁이 없다”며 “특히 홈경기는 그냥 벤치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있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