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501’은 폐암,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종을 타깃하는 혁신신약으로 클라우딘3(CLDN3) 표적 항체치료제이다. 회사는 ‘ABN501’의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에 관해 스위스 온라인 학술지(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 MDPI)와 2023년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에서 발표한 바 있다.
클라우딘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삼중음성유방암, 대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타깃하는 LCB84(TROP2-ADC)의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LCB84의 단일요법과 면역항암제와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약동력학적 특성 및...
암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Gencurix)가 유방암 예후진단 ‘진스웰BCT’의 예후 예측성능을 비교한 임상연구를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서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젠큐릭스가 발표한 이번 연구는 지난 2019년에 수행했던 미국 이그젝사이언스(Exact Sciences)의 유방암 예후진단...
베르티스가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세계단백체학회(Human Proteome Organization, HUPO)의 산업자문위원회(Industrial Advisory Board, IAB)에 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2001년 출범한 HUPO는 뉴멕시코주 정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기구로 인간의 단백체를 연구하는 프로테오믹스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영리 국제 과학 조직이다. 2023년 5월...
대한심부전학회가 공개한 ‘심부전 팩트 시트 2020’에 따르면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18년 2.24%로 3배 증가했고, 2018년 기준 국내 심부전 환자는 116만 명에 달한다. 반면 심부전은 증상이 모호하고 서서히 악화되는 특징으로 조기 발견이 어렵다. 실제 심부전 진단 후 5년 내 사망률은 대다수 암보다 높은 60% 정도다.
권 대표는 “유방암 선별을 위한 유방촬영술은...
파로스아이바이오가 ‘2023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AACR 2023)’에서 pan-RAF 및 DDR1 이중저해제로 개발 중인 악성 흑색종 치료제 ‘PHI-501’의 중개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는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랩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진행했다.
현재 악성 흑색종 치료가 직면한 과제는 약물 내성과...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미국 암연구학회(AACR) 대표 국제 학술지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에 게재됐다.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내성을 보이는 저항성 난소암에서 ORR은 FDA의 승인 여부를 가를 만큼 중요도 높은 평가지표다. 항암화학요법 외에 가능한 치료법이 없었고 ORR은 10-15%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FRα를 표적하는 치료제 중에선 최초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해 차세대 항암신약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평가된다. 주로 주로 전임상 등 초기 단계의 연구과제들이 소개된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달 14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AACR에 한미약품을...
이는 젠큐릭스가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젠큐릭스는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 ‘진스웰BCT’와 ‘온코타입DX’의 정확도를 직접 비교한 임상연구 결과가 ASCO의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비엘팜텍은 29.95% 급등한 716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미국암연구학회(AACR)는 종양학 분야 최대 국제 학술 행사 중 하나다. 다음달 14일(현지 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된다. 암 치료와 치료제 개발 동향, 임상 결과 및 혁신 의료 기술 등 세계 각지의 암 관련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PHI-501’은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신약 후보 물질이다....
애스톤사이언스가 다음달 14일(현지시간)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HER2-ICD 암 백신인 ‘AST-301’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 투약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애스톤사이언스에 따르면, AST-301은 항원 특이적 T세포 인게이저(engager)의 한 종류인 암 백신으로 특정 항원을 인지하는 T세포의...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는 자사의 베나다파립(venadaparib, 개발코드명 IDX-1197)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미국 암연구학회(AACR) 저널 ‘분자암 치료법(Molecular Cancer Therapeutic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베나다파립 연구 논문은 신약 물질의 혁신성과 잠재성 등을 고려해 편집자들로부터 주목할 논문으로...
이후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암 연구 및 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의 석학으로 꼽힌다. 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암센터 센터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아시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고려대 K-MASTER사업단장으로 암 진단·치료법 개발 프로젝트를...
대한간암학회가 제정한 간암의 날이다. 2017년 간암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고, 간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가암검진사업의 일환인 복부초음파와 암 표지자 혈액검사를 꼭 받도록 홍보하는 의미에서 2월 2일로 정했다.
간암은 국내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학회를 통해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스코프IO가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등 기존의 연구 영역을 뛰어 넘어 소화기암, 간세포암 등 보다 다양한 암종의 환자 치료에 적용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루닛 스코프가 실제 임상 및 의료 환경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연내 상용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AB-201은 HER2 과발현 유방암, 위암 등의 고형암을 표적한다.
임상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테라퓨틱스와 협력해 진행한다. 아티바는 GC셀과 녹십자홀딩스가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2019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한 개발 중심(NRDO) 바이오기업이다.
GC셀은 올해 초 T세포 림프종 치료제 ‘AB-205’도 아티바에 넘기면서 AB-101과 AB-201, CD19 타깃 CAR-NK치료제 ‘AB...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으며, 삼중음성 유방암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지난 8월 국가신약개발사업으로 선정된 JW2286은 현재 임상 단계 진입을 위한 GLP 독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JW중외제약은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와 향후 개발...
이어 내년 미국암연구학회(AACR)나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같은 학회에서도 관련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BAL0891은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로, 트레오닌 티로신 키나제(TTK)와 폴로-유사 키나제(PLK1)등 두 가지 인산화 효소를 저해하는 이중 인산화효소 억제제다. 회사에 따르면, BAL0891은 전임상에서 TNBC, EAC, CRC, UC, GC, RCC 등 다양한...
‘2022 세계단백체학회(HUPO, Human Proteome Organization)’ 단백체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학술행사로, 이달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멕시코에서 개최됐다. 베르티스는 난소암과 췌장암에 대해 진단 모델의 정확도를 평가한 첫 번째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베르티스가 개발한 딥러닝 모델은 단백체 스펙트럼만 가지고 95%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며 난소암과 췌장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