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유리, 플라스틱, PI 필름, 스테인리스 필름 등 기판 사용이 자유롭다. 휘어지는(플렉시블) 기판이 가능한 만큼 사용처도 다양하다. 또한 대면적화가 용이해 제조원가 감소가 가능하다.
박막 태양전지 분야의 경우, 대면적화·플렉시블·에너지전환효율 개선이 중요한 과제다.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글로벌 인더스트리(Global...
유리뿐만 아니라 수지도 기판에 사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기 쉬운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애플 경쟁사들은 일찌감치 OLED 시장을 선점해왔다. 삼성은 지난 2009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중국 화웨이테크놀로지도 2012년부터 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 기종을 늘려왔다.
올해부터 5G 서비스가 본격화하는 것도 애플이 OLED를 늘리는...
최근 장기경쟁력 강화와 환경 문제 등을 고려해 PA(무수프탈산) 공장을 철수하기로도 결정했다.(본지 [단독] LG화학, 여수 PA 공장 문 닫는다…사업 철수 수순 참고)
앞서 수익성이 악화한 LCD(액정표시장치) 편광판 사업을 11억 달러(약 1조3000억 원)에 중국 업체로 매각했고, LCD용 유리기판 사업에서도 손을 뗐다.
이런 움직임은 기본적으로 구광모 LG그룹...
이에 따라 올해 2월에도 LG화학은 LCD용 컬러 감광재를 중국 요케테크놀로지의 자회사인 시양인터내셔널에 약 580억 원에 매각하고, 유리기판 사업에서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LG화학은 LCD 관련 사업을 정리하면서 OLED를 중심으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편광판 사업의 경우 국내 오창공장에서 생산되는 ‘OLED 편광판’을...
SKIET는 IT 및 전기차용 이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로 꼽히는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과 폴더블폰 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 유리를 대체하는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를 제조·판매한다.
지난 2004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세 번째로 LiBS 생산기술을 독자 개발한 이후, 2007년 세계 최초로 축차 연신 공정을 완성하고 세계 최초 5 μm 박막제품 개발 및...
기술개발 핵심은 유리 또는 필름 기판 위에 VO2 박막을 코팅하는 공정에 세계 최초로 인쇄전자분야에서 주로 활용돼왔던 백색광 저온소결 공정을 적용시켰다는 데 있다. 기존 VO2 박막은 68℃ 수준에서 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성을 보여 이보다 온도가 낮은 상온에서는 스마트 윈도우 소재로 활용하기 어렵고, 결정성이 낮아 반사 효율도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다....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판토스 지분, 서브원 매각을 포함해 LG화학 편광판과 유리기판 사업부, LG유플러스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업부, LG전자 수처리 자회사 하이엔텍과 엘지히타치솔루션 및 LG퓨얼셀시스템즈, LG전자 베이징 트윈타워 등을 매각하거나 청산하는 절차를 밟았다.
이와함께 2018년 오스트리아 소재 헤드램프 회사인 ZKW를 그룹 역사상...
OLEDoS란 OLED를 기존의 유리기판이 아닌 실리콘 기판(반도체 웨이퍼)에 증착해 훨씬 정밀한 초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한 기술로, 초고해상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ARㆍVR 기기에 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최신 기술이다.
선익시스템은 ARㆍVR이 주도할 미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일찍부터 OLEDoS용 증착장비 기술을 개발해 왔다. 회사 측에...
부진에 대해 LG화학 관계자는 “전방산업의 부진 탓에 상황이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LG화학의 탈(脫) LCD 전략에 더욱 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LCD가 아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을 가속화 하고 있다. 최근 LCD 유리기판 사업 철수를 결정했으며, 편광판 사업 역시 매각을 추진 중이다.
LG화학이 액정표시장치(LCD) 유리기판 사업에서 철수한 데 이어 컬러 감광재 사업을 중국에 매각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소재 기업 요케테크놀로지(雅克科技)는 최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쓰양인터내셔널(斯陽國際)과 LG화학이 감광재 사업 관련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580억 원이며, 매각 내용은 감광재 생산설비와 기술 등이다....
P-OLED는 유리 대신 플라스틱 소재를 기판으로 사용해 OLED의 뛰어난 화질을 유지하면서 운전자의 시야에 맞게 휠 수 있는 등 디자인 자유도가 높은 패널이다.
차량용 패널이 ‘눈 편한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은 것은 업계 최초다.
최근 아날로그 계기판 등 차량 내 핵심 정보 표시장치는 디스플레이로 대체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에 맞춰 강한 햇빛...
LG화학이 액정표시장치(LCD) 유리기판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하면서 700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 역시 백지화됐다.
LG화학은 3일 "LCD 유리기판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했으나, 국내 주요 LCD 생산능력 감소 등으로 사업이 회복세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판단해 부득이하게 LCD 유리기판 사업철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국내 디스플레이...
LG화학은 LCD 유리기판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했으나, 국내 주요 LCD 생산 캐파(Capa 감소 등으로 사업이 회복세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부득이하게 LCD 유리기판 사업철수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2년 4월 20일,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에 따른 LCD 유리기판 수요 증가 예상으로, 유리기판 공급능력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특히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여성 임원이 나오는 등 유리천장을 뚫은 여성 인재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12명, 마스터 2명, 전문위원(전무급) 1명, 전문위원(상무급) 3명 등 총 26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범동, 신재호, 이청 전무가 부사장으로, 김상용, 선호, 유정근, 차기석...
LCD 편광판 사업부와 유리기판 사업부를 매물로 내놓은 대신, 지난해 4월 미국 다우 듀폰으로부터 차세대 OLED 소재 기술인 ‘솔루블(Soluble) 공정’을 2000억 원가량에 사들인 것도 새로운 전략 방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대형 LCD 편광판 생산 축소에 대해 업계에서는 LG화학의 ‘초강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LCD 사업을...
이외에도 “4G 대비 훨씬 다양한 기능이 필요한 5G는 학습 기판 AI 알고리즘을 통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AI는 5G 기술 혁신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덧붙였다.
AI 발전을 위해서도 5G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듀덱 센터장은 “AI가 5G 상용화를 위해 넘어야 할 이슈를 해결해 준다”며 “반대로 5G는 AI가 적용된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우리 일상에서...
키우다, 에이티브, 얼리픽 등 기존 업체와 커머스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고, 피키캐스트, 딩고 등의 플랫폼에도 따로 채널이 있어 좀 더 유리한 위치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뷰티헬스케어, 아동용품 같은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 가공식품 등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XNRGI의 아시아 총괄 밴더 사업권을...
심 대표는 “삼성디스플레이 3년간 모바일 플랙시블 OLED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유리기판 투자 비중이 적어졌다”며 “이로 인해 3년 동안 매출 신장 정체를 겪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 업체를 상대로 새로운 디스플레이 패널 투자에 따른 제품을 개발하며 적극 대처하고 있고, 국내 패널 제조 업체가 차세대로 점찍고 있는 마이크로 LED의 엣지를 정밀하게...
액상 폴리이미드는 딱딱한 기판 소재인 유리를 대체함으로서 디스플레이의 다양한 폼팩터 구현을 가능하게 하며, 투명한 폴리이미드는 투명 디스플레이의 기판에 필수적이다.
듀폰은 지난 20년간 한국에 연구시설과 생산 등 다방면으로 현지화를 위해 투자해 왔다. 현재 천안 공장에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의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