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파주 P7과 P8, 중국 광저우 공장에서 LCD 패널을 생산하고 있지만 유리 기판 투입량을 줄이며 감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LCD 사업에 있어 전략적 판단하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고부가가치 위주의 구조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존 OLED가 수주형 사업이었다면 앞으로는 대형 OLED와 투명ㆍ게이밍...
이를 위해 마지막 LCD 패널을 생산하기 위한 유리기판 등 원재료가 공장에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TV용 대형 LCD를 생산하는 L8-2를 중단하고 중소형 OLED와 QD디스플레이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QD 디스플레이 확대와 올레드 TV 시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올레드 TV 초읽기에 있는 삼성전자의 사업이...
삼성전기 관계자는 “수주 사업인 기판, 카메라 모듈과 달리 MLCC는 고객사가 필요할 때 사가는 시스템으로 제품군을 많이 갖출수록 유리해 이번 라인업 확대는 큰 의미가 있다”며 “전장용 MLCC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만큼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보쉬 등 유럽 자동차부품 회사 등으로 거래선을 늘리면서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장 MLCC...
“올해 신사업인 투명 LED 스크린 사업과 주력제품인 연성인쇄회로 기판(FPCB) 매출 지속 확대를 통해 본격적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김태완 이브이첨단소재 부사장은 1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10대 FPCB 업체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2004년 설립돼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회로기판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상승은 유리한 환경
◇한화시스템 – 이동헌 대신증권
실적은 잠시 숨고르기. 큰 그림은 지속 확장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를 2만 원으로 하향
4Q21 Review 잠시 숨고르기
큰 그림은 지속 확장
◇LG이노텍 – 박강호 대신증권
FC BGA 진출,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45만 원 유지
FC BGA 진출은 반도체 기판의...
양사는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디스플레이’ 공급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올레도스(OLEDoS)'로 불리는 마이크로OLED의 경우 유리 또는 플라스틱 기판이 아닌 반도체 웨이퍼 위에서 직접 R(적색) G(녹색) B(청색) OLED를 증착, 해상도와 화질을 월등하게 높인 차세대 기술이다.
부문별로 흑연화합물, 전해액, NCM 전구체 등 이차전지 제조용 13개, 백금촉매, 전극막접합체, 연신기 등 연료전지 제조용 3개, 석영유리기판, 성장호르몬치료제 부분품 등 반도체·의료 관련 2개 품목의 관세율이 0%가 된다.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선 관련 장비·원재료 등 14개 품목에 할당관세가 적용된다. 수출규제 대응 100대 품목에 대한 공급 안정을...
반면 ‘올레도스(OLEDoS)’로 불리는 마이크로OLED의 경우 유리기판이 아닌 반도체 웨이퍼 위에 직접 R(적색) G(녹색) B(청색) OLED를 증착시켜 해상도와 화질을 월등하게 높인 차세대 기술이다. 향후 메타버스 속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도 1인치 이하의 얇고 작은 고해상도 화면이 필수다.
케이피에스는 아울러 차세대(8G) OLED 패널 제조 기술 확보에도...
코닝정밀소재는 미국 코닝사의 국내 법인으로, 디스플레이용 기판유리와 모바일 기기용 커버유리로 유명한 코닝 고릴라 글래스 등을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
1995년에 출범한 회사는 지난 2014년 1월 삼성코닝에서 미국 코닝사로 통합된 이후, 생산 및 판매량 확대, 수출 실적 신장, 신제품 출시 및 품질과 원가경쟁력 강화 등 경영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유리 기판으로 제작되는 OLED와 달리 원재료가 실리콘 웨이퍼다. 이 덕분에 부피와 무게는 줄이면서도 최고 수준의 해상도와 휘도를 구현할 수 있다.
최근 애플, 구글 등을 비롯한 세계적 빅테크 기업이 앞다퉈 메타버스 기기 개발 청사진을 밝히면서 해당 시장에서 OLED 패널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메타버스 시장이 성장세를...
이 기술은 기존 PCB(인쇄회로기판) 방식 대비 한 차원 높은 기술로 평가받는다. 같은 크기 화면에 고해상도를 구현하기에 쉽고, 사용하는 소재의 특성상 빛 반사가 적어 블랙 표현에도 유리하다. LED 화소 하나하나를 개별 제어하기 때문에 화질과 발광 효율도 뛰어나다.
또 테두리가 없는 베젤리스(Bezel-less) 디자인의 모듈러(Modular) 방식이라 캐비닛(LED...
이어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배터리 점유율은 2020년 34.7%로 중국(37.5%)에 이어 2위 수준”이라며 “우리나라는 공급망 재편에 나선 국가, 완성차 기업과 자유무역협정(FTA), 배터리 제조 동반관계를 맺으며 신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왔기 때문에 경쟁자보다 유리하다”라고 평가했다. 국내 배터리 기업도 셀, 소재와 관계없이 공급망 재편 국면을 반기고...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세대’는 유리기판(원장) 크기다. 원가 절감뿐 아니라 대량 공급을 위해선 8세대로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 6세대 유리기판 크기는 가로 1500㎜ 세로 1850㎜, 8세대는 2200㎜, 2500㎜다.
김하용 케이피에스 총괄 대표는 “8세대 OLED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선제적으로 하겠다”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특허 출원과 더불어...
해당 기술은 기판 및 와이어 본딩 없이 FOWLP(Fan-Out Wafer Level Packaging, 칩을 PCB가 아닌 실리콘 웨이퍼에 직접 실장 하는 기술)를 실현한다. 현재 정부가 IT 기술력 고도화에 많은 투자를 하는 가운데, 라이팩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정부 지원을 받아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린 모습이다.
최 CTO는 “당사 기술은 패키지 소형화에 유리하다”며...
◇KCC글라스
이제 시작입니다
목표주가 15% 상향
유리 사업부 제품 mix 구분 필요
유리 제품 판매단가 뚜렷한 상승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에스엠
실적은 OK, What's Next?
2Q21 연결 매출액 1864억 원(전년대비 37.2%), 영업이익 275억 원(전년대비 108.9%, 영업이익률 14.7%), 순이익 163억 원(전년대비 흑전)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00억 원을 상회
SME: 영업이익...
OLED는 기판에 여러 층으로 쌓인 적ㆍ녹ㆍ청(RGB) 유기물이 전기 반응을 통해 영상을 구현하는데 FMM은 OLED 생산 과정에서 이런 적녹청 유기물이 기판 위 정확한 위치에 쌓이도록 돕는다.
더블유오에스가 보유한 FMM 기술은 현재 시장을 독점 중인 일본 업체에 비해 초고화질 화면 구현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본 업체는 금속판에...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패널에 필요한 유리기판 및 일부 플라스틱 부품 외 나머지 부품들을 재활용이 쉬운 철 소재로 단일화해 재활용률을 92.2%까지 끌어올렸다.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저전력 OLED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연간 약 4억 대의 OLED를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2017년과 비교해 지난해 약 11만 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했다....
메타구조, 안테나 유리기판 위에 미세한 패턴을 만들어 전파나 소리, 빛의 파장과 형태를 조절해 위성에서 보내는 신호를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 처리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6월 영국의 위성 안테나 기업 페이저 솔루션(Phasor Solutions)을 인수해 한화페이저를 설립했다.
한화페이저는 반도체 칩에 바탕을 둔 고성능 전자식 안테나 기술을...
특히 이번에 개발된 무기반도체 박막은 기존과 달리 저렴한 저온 용액공정으로 제조할 수 있어 상업화에도 유리하다. 무기반도체 입자와 용매가 섞인 용액을 기판 위에서 회전시켜 고르게 코팅하는 방식이다. 용매는 증발시켜 제거한다.
또 연구진은 이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신축성을 지닌 박막형 황화은 기반 저항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했다. 이 메모리...
LCD 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LCD 유리기판 제조사 NEG의 정전사고, 지난달 구미 AGC화인테크놀로지 폭발사고 등 공급제한 요소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남상욱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LCD 패널 가격 상승세가 예상보다 더 길어져 2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올해 들어 예상치 못한 정도의 높은 수요가 계속 뒷받침되고 있는 양상”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