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6월 LCD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LG디스플레이도 국내 LCD TV 패널 생산라인을 내년까지 중단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할 계획이다.
DSCC는 “가동률이 7월부터 급격히 둔화됐지만 판가 회복은 요원해 보인다”며 “내년까지 반등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로 미래 신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투명 OLED는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기존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으면서도 얇고 가벼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디스플레이다.
현재 대형 투명 OLED는...
최 사장은 이날 △8세대 IT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라인 투자 △IT 및 자동차 시장 확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투자 등의 전략도 제시했다.
가상 플랫폼의 부상과 재택근무의 일상화 등의 변화로 물리적 세계와 가상 세계를 연결하는 창으로써 디스플레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무엇보다 기기 간 연결성, 끊김 없는 사용자 경험 및 풍부한 화질의...
삼성디스플레이는 24일 IMID 2022에서 차세대 폴더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QD(퀀텀닷)-OLED 제품을 전시하고 우수 논문 70여 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처음으로 77형 TV용 QD-OLED 제품을 일반에 선보인다. 앞서 올해 초 34형 모니터용 QD-OLED와 55ㆍ65형 TV용 QD-OLED를 출시한 바 있다.
또 삼성디스플레이는 65형 QD-OLED와...
LG디스플레이는 이번 IMID 2022에서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의 진화와 AIㆍ딥러닝을 통한 제조기술 혁신 등과 관련한 우수 논문 10여 편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올해 출시한 차세대 올레드 TV 패널에 적용된 ‘EX 테크놀로지’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전방산업 부진 및 원가 상승 기조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3분기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소재, 친환경 에코라벨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수익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SKC는 ESG 경영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 글로벌 ESG 평가지표인 MSCI ESG 평가등급이 전년 ‘BB’에서 올해 ‘BBB’로 한 단계 상향됐다. 또한, 7월 발간한...
공장은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생산라인, 반도체·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필요한 화학소재 생산라인을 포함해 유틸리티, 품질관리 실험실 등 설비를 갖추고 있다.
PVDF 양산을 위한 신공장 건설 자금도 이미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켐트로스는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액, 반도체공정 소재, OLED 소재 생산용 시설투자자금 및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200억 규모의...
폴드4의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7.6인치, 외부에는 6.2인치 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외부 스크린 비율은 전작 24.5:9에서 23:9로, 내부 스크린 비율은 5:4에서 6:5로 변한다. 두 개의 힌지 대신 한 개(싱글) 힌지를 처음 적용하며 무게도 폴드3(271g)와 비교해 약 10g 이상 가벼워지고, 두께도 줄였다.
배터리 용량은 4400mAh로 전작과...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당사의 올레드 에보, 밴더블ㆍ게이밍ㆍ인테리어 TV 등이 제품력 측면에서는 경쟁사의 QD-OLED(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경쟁사 QD-OLED 출시 현황을 보면 북미ㆍ유럽 지역, 66ㆍ55인치 사이즈만 출시해 실질적으로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하반기 전방 수요와 관련해 “디스플레이에서 LCD 패널의 하반기 수요는 감소하지만 다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수요는 견조할 것”이라며 “반도체 또한 서버 중심 수요 지속에 따라 웨이퍼 투입량이 견조하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당사는 전방 수요가 견조한 반도체ㆍOLE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는 신규 플랫폼향으로의 공급이 시작돼 매출을 확대했다. 또 반도체 소재는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 편광필름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유지했다.
올 하반기도 고부가 제품으로 성장세 이어간다
올해 하반기 중대형 전지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을 이어갈...
이어 “IT, 오토모티브, 게이밍 디바이스 등 현재 LCD가 대부분인 시장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장점을 시장에 적극 알려 이런 제품에 필요한 기술을 미리 준비할 방침”이라며 “또 극한 성능의 디스플레이 성능이 요구되는 메타버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미래 사업에 대응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어 “다만 당사 실적이 시장 환경 대비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LCD 사업 철수 등 그간 사업 구조 전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IT,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QD(퀀텀닷) 그리고 오토모티브 등의 신성장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하고 하이엔드 제품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현 CFO는 “현재 투자 진행 중인 중형 OLED를 통해 IT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하이엔드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글로벌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고객 위주로 수주 활동을...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디스플레이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업계의 향후 사업 전략과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도 이어졌다.
패널 업계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확대 및 메타버스 신시장 창출을, 소부장 업계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혁신 소재와 장비에 관한 기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디자인 변경과 카메라 화소 업그레이드 등 하드웨어 변화가 많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전장 부문 확대와 태블릿, 노트북 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탑재 다변화가 실적 성장의 축이 될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주당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1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증가할 것이고 애플의 아이폰 14 출시도 예정돼 삼성디스플레이의 가동률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주요 노트북 업체들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채용을 확대하는 추세라는 점도 덕산네오룩스의 실적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라며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68억 원, 영업이익 159억 원으로 성수기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미토모화학은 삼성전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스마트폰용 편광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고(故) 이건희 회장은 스미토모화학의 요네쿠라 히로마사 전임 회장이 방한할 때마다 한남동 승지원(삼성 영빈관)으로 초대해 우호를 다졌다. 이 전 회장과 요네쿠라 전 회장은 2011년 대구에 웨이퍼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승지원에서...
하이비는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올레드ㆍ유기발광다이오드)에서 각각 화면 크기에 따라 △50형 이하 △51~60형 △61형 이상 등으로 나눠 크기별 최고 제품을 선정한다.
요시다 이오리(吉田伊織) 하이비 평가위원은 LG 올레드 에보의 화질ㆍ음질칩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에 대해 “심장부의 진화가 TV 화질을 어떻게 끌어올리는지를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