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석씨 등 2명은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 게시판에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밀양송전탑 반대 집회에 참석한 사람으로 오인하고 '세월호 실종자 가족으로 위장 잠입해 가족들을 선동하려다 실패한 여자들이다, 세월호 선동꾼 좀 구경하세요'란 글과 함께 실종자 가족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경찰은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수색 및 구조활동에 지장을...
이번 촛불집회를 직접 추진하고 있는 어나니머스코리아는 대외적으로 집회 참가독려를 직접 주도하면서도 자신들의 신분을 ‘일반시민’으로 위장하는 등 경찰과 국정원의 추적에 대비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이와관련해 ‘우리민족끼리’ 등을 해킹했던 어나니머스 핵심해커 최준석(가명, 필명 Anonsj)씨도 이번 행사는 “어나니머스 국내 회원이 주도하는 게 맞다”...
그러나 안정적 국정운영과는 달리 취임 첫해부터 '촛불집회'에 이어 '4대강 사업' '미디어법' '세종시 파동' 등으로 국민들은 힘겨운 3년을 보내야 했다.
지난해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로 남북관계는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고, 최근에는 개헌과 과학비즈니스벨트와 동남권 신공항 등 국책사업 입지 선정 논란 등으로 국론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4∼5월 집회를 앞두고 기동경찰이 시위대에 위축되지 말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조 내정자는 "수사 결과에 따라 사퇴해야할 상황이 온다면 물러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처신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또한 과거 부산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