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스타트업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동시에 찾아왔다.
3인의 장관이 9일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를 방문했다. 폭발적인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서였다.
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IT 인재 41만3000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대학 등 교육...
벤처ㆍ스타트업 업계가 정부가 입법 예고한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의 주요 조항에 대해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수정을 촉구했다.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11개 단체는 10일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의 주요 조항이 수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올해 1월 보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미국에서 사무실 임대 업체 위워크와 함께 14명의 창업자를 지원했고, 13개 스타트업에 500만 달러(약 56억 원)를 투자했다. 이후 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해 투자업체 스피드인베스트와 함께 주목할 만한 회사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가 눈에 띄는 것은 사업 초기에 투자를 결정한 점이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통상 회사...
KT는 “AW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는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B2B 고객에게 디지털 혁신(DX)를 손쉽게 접목하고 유연한 경영 인프라를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KT 미디어 사업 협력도 모색한다. 양사는 협력 강화를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한다는...
출범 6주년을 맞은 네이버 D2SF가 제2 사옥에 스타트업을 위한 별도의 전용 공간을 마련한다.
네이버 D2SF는 8일 네이버밴드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네이버 밋 업’ 행사를 열고 D2SF의 투자 성과와 네이버의 더 큰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개했다.
이날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D2SF는 지난 6년간 기술 스타트업이 네이버와 함께 협력하며...
개인정보위는 내달 초부터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점검표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컨설팅ㆍ교육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AI 개발자ㆍ운영자가 이번 자율점검표를 적극 활용해 AI로 인한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위는 바이오정보ㆍ자율주행차ㆍ드론 등 신기술 환경변화에 대응해...
제2의 카카오를 꿈꾸는 스타트업의 든든한 후원자, 액셀러레이터 이야기를 조명한다.
“스타트업은 고객과 시장 안에서 정답을 찾기 위해 일하는 조직이다. 일반 법인이 공급자의 시각으로 제품을 만든다면 스타트업은 수요자의 시각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한다. 좋은 스타트업은 시장과 고객에게 정답이 있다는 걸 안다.”
베트남과 오픈이노베이션에 정통한...
셋째, 선도형 경제의 주역인 혁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과 벤처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 2000년대 초 제1차 벤처붐으로 우리가 인터넷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제2차 벤처붐은 코로나 이후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보여줄 것이다.
전 세계가 대한민국 경제의 놀라운 회복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코로나 위기는 우리에게...
제조 스타트업이다.
밀레니얼 세대로 이루어진 90년대생 모아컴퍼니 디자인팀은 또래의 취향이 묻어나는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며 그들과 소통해나간다.
첫 번째 선보인 브랜드는 나만의 무선 충전 섬을 만들 수 있는 모듈 타입 무선충전기와 소형 가전 제품인 ‘모바일아일랜드’이다.
고 대표는 “모바일아일랜드는 책상 위 나만의 무선충전섬을 만든다는...
산업은행과 네이버는 동대문 패션 시장의 디지털·글로벌화 지원 및 뉴딜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 시장은 디자인-소재-제조-유통이 반경 5km이내 지역에 집적된 세계적인 패션 클러스다. 최근 중국 저가패션의 침투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5년 동대문 시장 추정매출 규모는...
특히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숙지가 어려운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에 방점을 찍었다. 개인정보위의 자율점검표에는 AI 관련 개인정보보호 6대 원칙과 함께 △자율점검 총괄흐름도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핵심 점검분야 16개에 대한 세부 체크항목(54개) △참고사항 등을 담았다. AI 개발자ㆍ운영자가 단계별로 체크항목에 따라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그 중 회수, 재도전 분야를 경기도의 5개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선정, ‘재투자·재창업 활성화를 도모, 경기 스타트업 공정 M&A 지원, 재도전 사업자 지원, 경기재기지원펀드를 통해 창업 기업들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겠다는 것은, 정부 부처가 벤처 성공의 화려함만 부각하면서 재도전 분야를 중소기업의 중점 분야에서 빼놓고 있었다는 점에서 무척 고무적이고...
특히 AI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은 개인정보 보호법상 주요내용에 대한 이해와 법률 해석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율점검표가 업무처리 흐름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주요 점검사항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정보위는 AI 업계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현장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이용자가 AI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최근 실무를 하다 보면 중소기업은 물론 많은 개인 또는 스타트업들이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IP) 출원을 문의하는 것을 보게 된다.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진 측면도 있지만 정부의 IP 금융 정책의 확산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저변 확대는 변리사로서 환영할 만하지만 창업자들은 IP 확보가 왜 필요한지를 좀 더...
한편 마이오스위스는 2019년 9월 유럽집행위원회로부터 유럽 내 고령층 이동성(Mobility)향상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에 수여하는 ‘사회혁신 주도 호라이즌상(Horizon prize for social innovation)’을 수상한 바 있는 스타트업 회사로 특히 마이오슈트(Myosuit)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마이오슈트는 하바드대학에서 처음 개발된 군인 근력보조용 소프트슈트...
8%(22위)로 나타났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3대 신산업(△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비대면 분야 등 신산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ㆍ벤처를 집중 지원하겠다”라며 “벤처투자 확대 등을 통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등 제2벤처붐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창업·벤처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의도에 있는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전문공간인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할 20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위워크 여의도역점 내 6개 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국내ㆍ외 핀테크 스타트업 94개사(국내 68개, 해외 26개)가 입주해 있다. 입주기업에는 최장 2년간 독립된 사무공간이 제공되며 기업별 맞춤 육성 프로그램이...
(주)두산은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라운지랩이 에스프레소 커피 로봇 ‘바리스 에스프레소'를 30일 정식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바리스 에스프레소는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A-시리즈(Series)를 바탕으로 라운지랩이 기획 및 설계한 제품이다.
바리스 에스프레소는 라운지엑스의 7번째 신규 매장 분당 두산타워점 오픈과 함께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바리스 에스프레소는...
롯데가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는 프로젝트 추진에 나선다. 푸드테크는 신동빈 회장이 지난 2019년 스타트업 강국 이스라엘 방문 후 가진 회의 자리에서 외부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분야기도 하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식음료 관련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미래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