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캐리 멀리건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관중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배우가 열연한 '위대한 개츠비'는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바즈 루어만 감독의 ‘위대한 개츠비’가 선정됐고 폐막작으로는 제로미 샐레 감독의 ‘줄루(Zulu)’가 채택됐다. 심사위원에는 스티븐 스필버그(심사위원장), 제인 캠피온 영화 감독이 맡았다.
올해 경쟁부문 출품작에는 ‘위대한 개츠비’, ‘비하인드 더 캔덜라브러’ 등 19개 작품이 올랐다. 이번 영화제에는 국내 감독의 작품은 출품되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위대한 개츠비'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개봉 전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윌 스미스 부자의 '애프터 어스'와 J.J.에이브럼스가 메가폰을 잡은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오는 30일 잇달아 개봉한다.
브래드 피트의 '월드워Z'와 슈퍼맨 시리즈의 새 출발을 보여주는 '맨 오브 스틸...
'위대한 개츠비'는 원작에서도 묘사되었던 화려한 파티 장면을 비롯해 다양한 장면에서 3D 효과를 만나볼 수 있다.
개막 상영은 현지 시간으로 15일 칸 영화제 공식 상영장인 르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국내 16일 개봉을 앞두고 4일 예매가 오픈된다. 국내에서도 역시 2D와 3D 상영방식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화려하고 아름답게 부활한 고전, 전 세대를...
오는 2월 21일 ‘안나 카레니나’와 5월 ‘위대한 개츠비’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들 원작 소설은 각각 너무나도 유명한 톨스토이와 피츠제럴드의 작품이다.
온라인 서점 예스24 윤미화씨는 “드라마나 영화를 본 관객들이 원작을 찾는 것이 강력한 추세”라며 “이러한 작품들은 홍보 이벤트를 하지 않아도 잘 나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만 고집하는 등 평소 환경운동에 관심이 높았고,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도 설립해 환경 보호 및 자선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현재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와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그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상에는 오직 돈에 쪼들리고 피곤에 찌든 사람뿐이다’(스콧 피츠제럴드-위대한 개츠비)이라며 ‘바쁜 것으로는 부족하다. 개미들도 충분히 바쁘다. 무엇때문에 바쁜지가 중요하다.’(헨리 데이비드 소로)고 일침을 가한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가혹한 운영의 돌팔매와 화살을/ 견디는 것이 더 고귀한가?/ 아니면 불행의 바다를 향해 무기를 들고...
‘위대한 개츠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등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모티브로 삼아서 작업한 것.
조권은 “많은 분들이 피츠 제럴드란 단어를 생소해 했을 것이다. 저희도 사실 이번에 알게 된 작가다. 이번 앨범 접하면서 소설들을 읽었다. 내용을 알고 이해하니까 노래 부를 때 감정이입이 쉬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이들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