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3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이 작년 243억8000만 원을 받아 3년 연속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 경영인 중에서는 신종균 삼성전자 부회장이 84억2천700만원을 받아 2위, 윤부근 부회장이 76억6천900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오너 일가 출신 경영인 중에서는 고 이수영 OCI그룹 전 회장이 194억원으로 1위, 신동빈...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작년 사업보고서에서 전문경영인 CEO의 연봉을 공개한 28곳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고 연봉을 받는 CEO와 직원의 연봉 차이는 평균 21.9배였다.
특히 CEO 연봉이 일반 직원 평균의 최고 62.6배에 이르는 곳도 있었다.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전자였다.
지난해 총 66억9800만 원을...
오 원장은 또 “(일부 정치인들이) ‘안보는 보수고 경제는 진보’라고 하나의 가이드라인처럼 얘기하는데, 진정한 실용주의자나 중도주의자라고 하면 사안별로 판단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최근 안 후보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에 대한 입장을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아선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는 주장이다. 미국의 연이은 대북 경고로...
이는 월급 인상분이 한달 3000엔(약 3만1800원)에 불과하다는 의미다. 기업은 잘 나가지만 가계와 개인은 그 혜택을 전혀 누릴 수 없는 형국이다.
일본노동조합총연먕은 저유가와 낮은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올해 기본급 인상 요구안 가이드라인을 지난해의 ‘최소 2% 이상’에서 ‘약 2%’로 후퇴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강한 임금 상승세는...
일반해고 지침을 도입하고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고 노동자에겐 실업급여와 직업훈련 등 사회안전망을 제공해 근로시간 안정성을 확보하자는 게 취지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목표를 바라보는 보수와 진보 간 시각은 엇갈린다. 보수 진영에서는 노동시장 유연성을 높이는 노동개혁을 강조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 대기업 등기임원의 상반기 월급 봉투가 얇아졌다.
수출과 내수 동반 침체로 실적 부진을 겪자 상당수 기업이 근로 외 급여, 기타급여 등을 줄인 탓이다. 작년 초 보다 퇴직자가 줄어 퇴직금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대기업집단...
여행객들은 관광지에 들를 때마다 깃발 든 가이드로부터 “여기는 20분”, “여기는 10분”이라는 지극히 비현실적인 관광시간에 대한 얘기를 들어야 한다. 당연히 이 시간 안에 둘러보려면 100m 육상선수처럼, 아니 치타처럼 달려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관광지에선 무한 재촉하더니 쇼핑하는 곳에선 무려 1시간을 준다. 살 만한 것도 없는데 마치 인질처럼 1시간을 잡혀...
노동 유연성 확대 방안은 정규직 근로자 해고 요건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기업이 인력을 보다 유연하게 운용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노동계는 ‘손쉬운 해고’가 가능해진다며 반발하고 있으나, 과도한 보호를 받는 정규직 근로자의 특혜를 줄여 비정규직에 혜택이 제대로 돌아가기만 한다면 좋은 제도임에 분명하다.
◇ 노동개혁, 성공노력이 중요 = 가장 중요한...
고용부는 인턴 활용과 관련한 법령이나 가이드라인이 없는 점을 감안해 하반기 중 ‘인턴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현장실습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인턴의 개념, 법적 지위, 인턴과 근로자 판단 기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청년들의 인턴 수요를 빌미로 일반 근로자를 대체하거나 비용절감 목적으로...
반면 경영계인 사용자위원들은 원칙적으로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되 필요한 경우 편의점이나 PC방, 택시 등 서비스업과 운송업 등 일부 업종에 대해 임금가이드라인 수준(1.6%)의 인상률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노동생산성 측면에서 현 최저임금은 매우 과도한 수준으로 당분간 최저임금이 안정될 필요가 있다”며 “저임금...
스몰캡주식펀드는 장기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한 ‘메리츠코리아펀드’의 후속작이다. 이번 새 펀드 역시 메리츠코리아펀드와 같은 팀이 운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3 년 7월부터 출시된 메리츠코리아펀드의 연초이후 수익률(24.18%)은 동기간 국내 주식형 유형평균(11.32%)을 크게 웃돈다 . (기준일:2015.5.22. 에프앤가이드)
한국노총은 "경총이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올해 임금인상률 1.6%는 물가상승률 1.3%를 감안하면 거의 동결에 가까운 안"이라며 "임금인상에 따라 소비가 늘어나지 않으면 기업소득 역시 하락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총은 2000년 이후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지나치게 증가해 최저임금 안정이...
MBC 측은 취업규칙 및 내부 소셜미디어가이드라인 위반 등을 이유로 권성민 PD를 인사위에 회부, 21일 오후 당사자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MBC는 해고된 권성민 PD가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올린 만화를 일부 언론에서 게시한 것이 취업규칙 제3조(준수의무)와 제4조(품위유지)는 물론 MBC소셜미디어가이드라인에 명시된 공정성과 품격유지를 위반한...
개인신용조회 및 관리 사이트인 올크레딧(http://www.allcredit.co.kr)이 선보인 ‘내 맞춤 연말정산 가이드’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보다 손쉽게 본인의 연간 신용카드, 체크카드 이용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카드 이용으로 소득공제를 최대한 받기 위한 연말 카드지출 가이드를 계산해 준다.
특히 2013년 총 이용금액과 비교가 필요한 체크카드 40...
또는 해지 시 해당 환급금을 수령해도 되지만, 이를 매월 연금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는 별도의 저축성 보험으로 계약을 전환할 수도 있다.
피보험자의 나이가 55세 이상이고, 보험료 납입이 완료(5년납은 10년이상)된 계약의 경우 전환 당시의 해지환급금 또는 만기환급금 범위 내에서 계약 전환이 가능하다. 5·10·15년간 매월 월급식으로 은퇴생활자금 수령이 가능하다.
현대차 노사의 이번 임금협상 잠정합의는 유사한 상여금 지급 형태를 지닌 다른 기업의 통상임금 문제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번 현대차 노조와 사측의 임금협상 잠정합의에 대해 고운 시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6월 이투데이의 조사 결과, 국내 10대그룹 중 상장사 직원들에게 가장 많은 급여를 주는 곳은 현대차그룹인...
또한 사망해야만 목돈의 보험금을 한 번에 받는 종신보험에 부족함을 느낀 고객들을 위해, 가장(家長)의 소득 상실에 대비해 월급처럼 보험금을 지급해 유가족이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이 보험은 소득보장형을 선택하면 60세 이전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 시 가입금액의 1%(또는 2%)를 60세까지 매월 수령해 유가족의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날씨 좋던 첫째날 가이드라인 세 개밖에 설치를 못했다면, 이러면 애들 다 죽는다. 절대 못 구한다 판단하고 밤새 과감히 방법을 바꾸는 걸 고민하는 사람이 이 리더 밑에는 왜 한 사람도 없었는가? 목숨걸고 물 속에서 작업했던 잠수사들, 직접 뛰어든 말단 해경들 외에, 이 지휘부에는 왜 구조에 그토록 적극적인 사람이 없었는가?
밑의 사람들은 평소에 리더가 가진...
시는 지난해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하면서 회사에 내는 하루 사납금의 상승폭이 2만5000원을 넘지 않도록 하고 기사 월급을 23만원 높이라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지만 상당수가 이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는 산하 자치구와 합동으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준수 여부를 비롯해 소방·환경·위생·세무·건축·노동 등 전 분야에 걸쳐 관련 법령 위반 여부가...
이날 김재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가정폭력보호시설 81개소 종사자의 월평균 급여액은 144만6000원으로 78.6%가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고 있다.
이 중 100만원 미만을 받는 종사자는 11.9%에 달한다. 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 가이드라인 대비 62%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날 토론에 참가한 영순(가명·성폭력상담소)씨는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