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측에선 경쟁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선 대선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제기했다.
이 지사는 경선과 도정 중 택하라면 도정을 택한다며 책임을 강조하면서 맞받았는데, 이에 이낙연 캠프 배재정 대변인은 “(그럴 거면) 경선을 포기하라”고 밝혔다. 원 전 지사도 “대선이 장난인가”라고 쏘아붙이며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사...
"손실액 일부 정부가 보상…나머지 금융 지원""세금은 싹싹 걷어가고, 지원은 찔끔찔끔"이재명 지사직 유지엔 "양심과 예의의 문제"윤석열 보이콘 제안 여부엔 "중요한 문제 아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8일 서울의 중심상권인 명동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지원확대를 요구하는 1인 시위에...
지난 7일 이 전 대표와 국민의힘 대권 잠룡인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중심으로 이 지사 지사직 사퇴 요구가 제기되자 김 의원은 18대 대선 당시 자신이 출마를 위해 경남지사직에서 사퇴하자 당내 비판을 받았던 일을 언급하며 “김두관 사퇴를 비난하던 사람들이 이재명 사퇴를 요구하는 게 말이 되냐”고 반문했고, 박 의원은 “경기지사직이 문제라면 국회의원직도...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7일 도지사직을 사수하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지사찬스'라고 비판했다.
원희룡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종 후보로 선출되면 지사직 사퇴해야 하는데, 그때는 도민에 대한 책임이 없어지냐. 알면서도 책임 운운하는 것은 국민 기만하는 발언"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전일...
윤석열엔 "논란 발언 예의주시…치열한 검증해나갈 것"최재형엔 "준비 안 된 후보…너무 실망스러워"尹·崔 당내 인사 영입엔 "줄세우기, 구태정치""586 기득권 해체하고 30년 미래먹거리 만들겠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5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원 전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야권 대선...
원희룡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제주도지사직을 내려놨다. 대통령 선거 경선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원 후보는 국민 삶을 지키기 위해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며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제주도지사직은 당분간 구만섭 행정부지사의 대행체제로 유지된다.
원 후보는 1일 오후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위해 제주도지사직을...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다음 달 1일 지사직 사퇴 기자회견을 연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 도청 4층 대강당에서 제주도지사 사퇴 기자회견을 연다. 기자회견은 온라인으로도 방송할 예정이다.
원 지사는 이날까지 도의회 의장에게 사임 통지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기자회견 후 사임 통지서를 제출할...
야권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남북연락통신선이 복구된 것에 대해 "군 통신선 복구는 북한 치트키 쓰려는 문재인 정권의 잔꾀"라고 비판했다.
원 지사는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 운영을 엉망으로 하면서 위기가 찾아올 때면 쓰는 북한 치트키. 잔꾀 부려 국민 기만하려는 시도가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또 "청해부대...
전국 수석을 차지하며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알려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틀 깨기에 나섰다. 두 달 전엔 직접 가상화폐 투자에 나섰고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로 젊은 층과 소통을 시도하더니 '부캐(부캐릭터)'까지 만들었다. 원 지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을 늘려갈 계획이다.
원 지사는 27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원희봉'이라는...
문 정부 비판하며 대선 출마 선언보복 없이 정권교체하겠다고 강조윤석열 견제하면서 보호도 해야제주도지사직은 유지한 상태로 준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5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원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을 되돌려놓겠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출마와 동시에 100조 원 규모의 1호 공약도 발표했다. 원 지사는 당분간은...
원희룡 제주지사는 문 대통령의 해명을 요구했다. 그는 "사필귀정"이라며 "김명수 대법원 체제의 집요한 사법 왜곡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진실은 승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명 ‘드루킹’ 사건의 사실상 최대 수혜자인 당시 민주당 후보는 문 대통령"이라며 "문 대통령은 국민 앞에 나와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원희룡 제주지사는 문 대통령의 해명을 요구했다. 그는 "사필귀정"이라며 "김명수 대법원 체제의 집요한 사법 왜곡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진실은 승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명 ‘드루킹’ 사건의 사실상 최대 수혜자인 당시 민주당 후보는 문 대통령"이라며 "문 대통령은 국민 앞에 나와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날 원희룡 제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날치기 대한민국 있을 수 없다”며 “바지 내릴까요의 이재명 후보가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의 이재명, 위험하고 뻔뻔하고 과격한 본성으로 돌아왔다”며 “날치기를 대놓고 주장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떤 비정상적인 일을 벌일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유승민 전...
2%로 1위였다. 유 전 의원(12.6%)은 0.4%포인트 차로 홍 의원(12.2%)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6.8%), 최 전 원장(6.6%), 원희룡 제주도지사(4%)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포인트다. 응답률은 13.8%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리서치연구소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님의 국민의힘 입당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정권 교체의 중심은 국민의힘이라는 인식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정권의 집요한 방해를 뚫고 헌법이 부여한 감사원의 역할을 하시던 뚝심과 소신으로 야권의 활력과 저변 확대, 정권교체에 큰 힘이 되어주실 것을 기대하겠다"고...
전 부총리 측근은 통화에서 “내일부터 책 출간과 관련해서 인터뷰 같은 것들이 있을 텐데 거기서 얘기하실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밀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경제통 윤희숙 의원 등이 윤 전 총장의 대안으로 제시된다. 여야 모두 여러 후보가 나와 경쟁을 펼치면서 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경선은 치열한 혼전을 띨 전망이다.
전날 야권 지도부를 비롯한 의원들이 조문한데 이어 9일에는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야권 대선주자들도 속속 빈소를 찾았다.
이날 오전에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 전 원장 부친 빈소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하태경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찾았다.
하 의원은 조문을 마치고 나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지모임 출범을 통해 대권 도전을 위한 세력화에 시동을 걸었다. 지지모임 출범 행사에는 47명의 현역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했다. 김 전 위원장은 원 지사를 향해 대권 후보로서 자질을 갖췄다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원 지사는 7일 오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자신의 지지모임 ‘희망오름’ 출범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