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을 이끄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첼시와 2023~2024 PL 26라운드 순연 경기를 앞두고 1일(현지시간) 구단 채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잔여 경기에 돌아올 수 없다고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안타깝지만 지난 경기(아스널전)에서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 베르너의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부상도 그중...
PSG는 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에서 도르트문트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불리한 처지에 놓인 PSG는 8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지는 2차전 홈경기에서 뒤집기에 도전한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전반 36분 터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지켜내며 승점을...
박지환은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 2개를 치며 활약했던 박지환은 9회초 한화 장지수가 던진 142㎞ 직구에 왼쪽 손등을 맞고 교체됐다.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내야수로 유일하게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박지환은 개막 엔트리 진입에 성공하며 1군 선수로 입지를...
샌디에이고는 6-4로 승리하면서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 유는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리드오프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59로 낮아졌다. 샌프란시스코는 보스턴에 0-4로 완패했다.
다음 달 8일 레알 마드리드 원정으로 준결승 2차전을 치러야 하는 뮌헨의 입장에서는 홈 팬들 앞에서 펼쳐지는 1차전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
김민재는 최근 주전 경쟁에서 에릭 다이어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에게 밀렸으나 리흐트가 부상 여파로 선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선발 출전에 기대가 모였다.
앞서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경기 전 공식...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는 해외 원정치료 수요를 흡수하고, 한일 경제협력을 통한 첨단바이오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로 지역 경제를 획기적으로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새로운 시장 창출에 대한 기대를 받는다. 직류 배전망의 정밀 실증으로 국제표준을 선도하고, 직류 전력 기자재 제품의 해외인증...
또한 뉴캐슬전 패배에 이어 연패를 기록했고 첼시와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있기에 사실상 4위 진입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승점 60(18승 6무 9패)의 토트넘은 아스턴 빌라(승점 66)와 승점 차이에다가 골 득실에서도 크게 밀리는 상황이다.
당초 기대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도 불투명하다. PL의 맨시티와 아스널이 모두 탈락하면서 분데스리가가...
일부러 가성비 좋은 구내식당을 찾아다니는 '원정 식객'들이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밥과 국, 서너 가지 반찬, 음료까지 갖춘 한 끼 식사는 만 원이 채 안 됩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직장을 다니는 B(31) 씨는 "물가가 비싼 여의도에선 평범한 점심 한 끼에 1만3000원~1만5000원가량을 쓰기 십상"이라며 "외부인도 이용할 수 있는 다른 회사 구내식당을 자주...
이번 경기 직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하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토트넘은 런던 북부에 함께 연고를 두며 '북런던더비'로 불리는 아스널과의 라이벌전에도 패배하며 고개를 숙였다. 특히 토트넘 홈에서 벌어진 경기였기에 팬들의 실망은 더 커졌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승점 80점을 쌓으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7경기 무승 기록을 끊어냈다. 울버햄튼은 10위(승점 46)로 올라섰고, 강등권인 루턴타운은 20개 팀 중 18위(승점 25)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비롯해 조제 사, 넬송 세메두, 막시밀리안 킬먼, 토티 고메스, 맷 도허티, 부바카르 트라오레, 마리오 르미나, 마테우스 쿠냐, 라얀 아이트 누리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원정 팀 루턴타운은 모리스, 총, 클락...
KIA는 2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2로 대파, 3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리즈를 싹쓸이하며 구단 최소 경기 20승 달성 기록을 세운 KIA는 20승 8패, 승률 0.741로 2위 NC 다이노스와 4경기 차, 최하위 롯데와는 11경기 차로 벌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는...
이날 최형우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중앙 담장 너머 잔디를 맞고 튀어올라 그라운드에 되돌아온 홈런볼을 한화 중견수 문현빈이 무심결에 외야 관중에게 던져준 것이죠.
이에 한화 구단 경호팀에서 기념구 회수를 시도했지만, 공을 주운 관중이 직접 소유하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당사자인...
리버풀이 에버턴 원정에서 패한 건 2010년 10월 17일 이후 14년 만이다. 당시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를 펼쳤지만, 호주 '레전드' 팀 케이힐과 현 아스널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에게 각각 전반 34분, 후반 5분에 실점하며 0-2로 패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최전방 스리톱에 루이스 디아스, 다르윈 누녜스...
류현진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7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류현진은 공 79개를 던지면서 스트라이크가 49개, 볼이 30개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직구(41개), 체인지업(17개), 커브(13개), 컷패스트볼(8개)을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였다.
류현진은 1-7로 뒤진 6회 장민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류현진은 이날 1...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4-7로 뒤지고 5회초 롯데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역사에 기록될 홈런 기록이었다. 경기 전까지 이승엽 두산 감독이 현역 시절 기록한 개인 최다 통산 홈런 기록(467개)과 타이를 이뤘던 최정은 통산 468번째 홈런을 날리며 이...
황영묵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황영묵은 팀이 5-6으로 끌려가던 8회 초 1사 상황에서 kt 우완투수 김민수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데뷔 후 첫 홈런이 8회 짜릿한 동점포로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앞서 황영묵은 JT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시즌2'에...
황영묵은 2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로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날 황영묵은 팀이 5-6으로 끌려가던 8회초 1사 상황에서 KT 우완투수 김민수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가 110m에 달하는 거대한 솔로 홈런포였다. 데뷔 후 첫 홈런이 8회 짜릿한 동점포로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황영묵은 JTBC 인기...
경력은 어느 분께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선수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높은 위치로 올라가는 게 목표다. 파이널A에 안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 감독은 이날 오후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지며 28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구 감독 데뷔전을 갖는다.
잔여 일정에서 2승을 거두거나, 25일 로리앙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고, 모나코가 릴을 상대로 패한다면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현재 정규리그에서 24경기 연속 무패(17승 7무)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PSG는 5월 26일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리옹을 다시 상대한다. PSG는 이날 리옹을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컵대회 우승 기대감도 끌어 올렸다.
PSG는 17일...
수원은 21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024시즌 8라운드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1점 차로 앞섰던 안양을 제치고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두 팀의 대결은 2부에서 처음으로 성사된 지지대 더비로 경기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지지대 더비는 수원과 안양 사이의 고개인 '지지대'에서 딴 이름이다.
경기 초반에는 안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