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을 보유하고 있고 현대건설과는 UAE 바라카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긴밀히 협력해 4개사의 기술, 사업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톱티어 원전기업 간 파트너십에 기반한 영국 최초의 SMR 건설로 전 세계 원전 산업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전력 사용량 급증과 기후위기가 촉발한 탄소중립 정책이 전 세계 원전 수요를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날까지 두달여간 국내와 해외 원자력 기업을 3:7 비중으로 투자하는 ‘KBSTAR 글로벌원자력iSelect ETF’ 수익률은 9.73%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한국전력, HD현대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상임위 중에서는 여성가족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이 법안심사소위를 개최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현재 쟁점인 민생·경제 법안들을 다루는 상임위에서는 소위가 올해 열리지 않았다.
이로 인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 법안,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고리원전 현장 점검(석간)
△AI 자율제조 기업 간담회 개최
△제2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 개최
△TBT 선제적 대응으로 수출 돌파구 마련
첨단산업 국제표준 선점으로 글로벌 신시장 진출 확대
8일(금)
△산업부 장관 15:00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 (서울)
△산업부 2차관 10:15 영국 사무차관 면담(서울)
△한-영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 발족(석간)...
이 법안은 현재 수은의 납입자본금이 법정자본금 한도에 근접해 수은이 수출기업에 자금을 융통해주는 데 필요한 자본이 부족해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행법상 수은은 특정 개인이나 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의 40%로 제한하고 있어 방산 사업 같은 초대형 수주 사업의 경우 금융 지원 여력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우리나라가...
수출 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이번 수은법 개정이 이 같은 정책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폴란드 무기 수출건이 부각되다보니 방산쪽에 초점이 치우쳐져 있는데 애초 수은법 개정이 단순히 방산업계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해외 플랜트, 인프라 수주, 원전, 첨단전략산업 등 해외...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본회의에서 중처법 유예법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이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어 본회의 상정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도 원전 확대를 우려하는 야당의 반대로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해당 법안은 원자력발전소 내에 임시저장...
이밖에 중기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설비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확대 △원전 대기업 등과의 연계사업 추진 △신규 시장진출에 필수적인 성능 시험비 부담 완화 등의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설비운전 자금 지원, 원전 대·중소기업 간 구매조건 협력 R&D 및 성능 시험비의 바우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 장관은 “중기부가 2022~2023년 원전 중소기업...
중기부는 또 간담회에서 논의된 △설비 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확대 △원전 대기업 등과의 연계사업 추진 △신규 시장진출에 필수적인 성능 시험비 부담 완화 등의 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설비운전 자금 지원, 원전 대·중소기업 간 구매조건 협력 R&D 및 성능 시험비의 바우처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출 확대 전략의 핵심은 공급망 재편,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등 글로벌 4대 메가 트렌드와 원전, 방산 등 전략 수주 분야에서 20대 수출 주력 품목을 발굴, 품목별 타깃 시장을 설정해 수출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먼저 4대 공급망 재편 트렌드에 대응해 반도체와 이차전지, 자동차 수출에 집중한다.
반도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스템반도체...
바라카 원전 건설, 건설·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수소 등 청정에너지 활용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등 신산업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제3국 공동 진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UAE 측에서는 철도분야 건설, 신호 및 통신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UAE...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8일 2024년도 CF 연합 정기총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회원 기업과 소통하며 CFE 이니셔티브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CFE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신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이루자는 국제 운동이다.
지난해 9월...
센트루스는 미국 원자력안전위원회(NRC)로부터 차세대 원전과 SMR 등의 연료로 사용되는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 생산 허가를 획득한 유일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크턴에 있는 시설에서 20kgU(킬로그램우라늄)의 고순도저농축우라늄 초도 생산에 성공,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미국 에너지부에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한수원은 기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보증 한도를 기존 대비 최대 3배까지 확대하고, 200만 달러 이하의 보증에 대해서는 심사 절차를 간소화했다.
보험료도 20% 추가 할인해 기업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원전·금융 분야 전문가로 특례인수위원회를 구성, 부보율 제한(90% 이내), 기업별 총한도 설정(최대 1500만 달러) 등 위험관리를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정부는...
한 위원장은 "일부에서 주장하듯이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탄소 중립과 획기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균형적으로 확충할 것이다. 그래서 무탄소 에너지와 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이 문제는 정답이 정해진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은 27일 신형 차세대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원전·풍력과 같은 무탄소전원에 유리하게 전기요금체계를 개편해 무탄소 에너지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의 한 북카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 미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원전·재생 에너지를...
기획재정부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에너지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인 '그리드위즈'을 방문해 에너지정책 전문가, 민간기업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전,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CFE)의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재정 역할과 향후 정책방향 등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과 전문가들은 향후 무탄소에너지...
반영해 원전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확실하게 복원하고, 활력이 넘치는 경남과 창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21일 울산 울주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주재한 13번째 민생토론회 때도 윤 대통령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빠르게 정책에 반영하며 기업 하기 좋은 울산, 살기 좋은...
우크라이나의 기존 원자로 15기는 모두 러시아제지만, 증설하는 4기는 미국 원전 대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맡기로 했다. 원자로 건설이 서방으로 전환되면 일본 기업에도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할루시켄초 장관은 “안전기술, 발전기, 터빈 등 부품과 설비에 대해 일본 기업과 협력을 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망운영업체...
한편 현대건설은 미국 원자력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SMR 최초 호기 설계 착수하는 등 대형원전 외에도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 핵연료시설 등 원자력 전 생애주기에 대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며 K-원전의 위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