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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준 미래운용 본부장 “ETF란 자본시장을 비추는 거울” [ETF가 온다⑤]
    이경준 미래운용 본부장 “ETF란 자본시장을 비추는 거울” [ETF가 온다⑤]
    이어 “원자재와 채권 등 모든 투자 아이디어를 주식을 거래하듯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다”며 “다양성과 거래 편의성 측면에서는 펀드와 주가연계증권(ELS) 시장이 결코 ETF를 따라올 수 없다”고 했다. 특히 이 본부장은 올해 ETF 시장에 대해 “채권 ETF가 투자자에게 투자의 유니버스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한해”라며 “고금리 일드(수익률)에 투자하려는...
    2023-12-18 12:00
  • 전쟁發 원자잿값 급등에 작년 기업 순이익 25조 감소
    전쟁發 원자잿값 급등에 작년 기업 순이익 25조 감소
    수익이 크게 증대된 2021년의 기저효과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한 원유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기업들의 생산비용이 급증한 것이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2년 기업활동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근로자가 50인 이상이면서 자본금이 3억 원 이상인 국내 기업(1만3825개ㆍ금융보험업...
    2023-12-18 12:00
  • bhc치킨, 튀김유 가맹점 공급가 8월 대비 24%↓
    bhc치킨, 튀김유 가맹점 공급가 8월 대비 24%↓
    그동안 식용유 원자재 국제 시세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글로벌 물류 운송비 상승, 기후 변화로 인한 곡물가 상승, 그리고 러시아ㆍ우크라이나의 전쟁 등 3대 대형 악재로 지속적으로 급등했다. 치킨업계를 비롯해 라면, 제과 등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업종들은 매우 고통스러운 어려움을 겪어 왔다. bhc치킨도 지난해 7월 해바라기유 원재료 가격의 급등에 따른...
    2023-12-18 09:47
  • 소상공인 절반 "내년 경영환경 올해보다 악화"
    소상공인 절반 "내년 경영환경 올해보다 악화"
    올해 가장 큰 경영부담으로는 △원자재‧재료비 상승 등 고물가(33.8%) △인건비 상승 및 인력 수급 애로(21.8%) △고금리, 대출 상환 부담 및 만기 도래(18.3%) 등을 지목했다. 다만 소상공인의 82.9%는 향후 1년 이내 폐업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이는 취업 곤란이나 노후 대비 등을 이유로 한 생계형 창업이 전체의 89.0%를 차지하고 있는 점에 기인한 것으로...
    2023-12-17 12:00
  • [종합] 한은, 금리 조기 인하 기대는 ‘제동’·고금리 기조 장기화 대비는 ‘당부’
    [종합] 한은, 금리 조기 인하 기대는 ‘제동’·고금리 기조 장기화 대비는 ‘당부’
    이 부총재보는 “물가 전망이 여러차례 수정된 이유 중 하나가 해외 쪽에서 들어오는 국제유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크게 영향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농산물 가격이 어떻게 될 지 큰 영향을 받았다. 외생적인 충격을 쉽게 예상하기 어렵다”며 “물가가 2%에 도달하는 시점을 정확하게 언제라고 하는 것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2-14 14:32
  • 한은 “물가상승률 2% 수렴 시기, 국내외 불확실성 상존”
    한은 “물가상승률 2% 수렴 시기, 국내외 불확실성 상존”
    한은은 “국내 물가 오름세 둔화가 지연되는 현상은 에너지가격 하락으로 인한 기저효과가 소멸한 가운데 높은 원자재 대외의존도로 인해 2차 파급 효과(second-round effect)가 장기간 지속되는 데 주로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물가 2% 안착 과정에서 국제유가, 환율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무역체제 분절화도 영향을...
    2023-12-14 12:00
  • 김찬영 한투운용 본부장 “ETF란 자산운용업계의 시대정신”[ETF가 온다④]
    김찬영 한투운용 본부장 “ETF란 자산운용업계의 시대정신”[ETF가 온다④]
    그는 “자산운용사별로 ETF 상품에 차이가 없다”며 “미국에선 어떤 운용사는 원자재 ETF만, 어떤 회사는 레버리지 ETF만, 또 다른 회사는 커버드콜 ETF만 만들 듯 우리 시장도 자기만의 색깔이 생기면 좋겠다”고 했다. 김 본부장은 “펀드는 판매할 때 은행 직원이 설명해줄 수밖에 없지만, ETF는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이 중간이 없다”며 “ETF에서도 ‘10% 이상...
    2023-12-14 07:34
  • 연말되니 더 오른 술값…“마실수록 울화통”
    연말되니 더 오른 술값…“마실수록 울화통”
    주류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원자재, 인건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많았다”면서 “연말 특수를 노리고 인상을 단행한게 아니라, 정부의 압박으로 억제했던 것이 최근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수요가 많이 급증하는 연말 시기에 주류업체들이 전략적으로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라며 “인상 폭을...
    2023-12-14 05:00
  • 중국발 ‘디플레이션 수출’ 덮친다…세계 경제 득일까 실일까
    중국발 ‘디플레이션 수출’ 덮친다…세계 경제 득일까 실일까
    니시하마 도루 제일생명경제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원자재 시황 조정을 통해 자원국 경제와 자원 개발 관련 기업의 실적을 압박할 우려가 있다”고 짚었다. 이러한 문제는 또 다른 무역 마찰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유럽연합(EU)은 이미 중국산 전기차가 보조금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돼 경쟁을 부당하게 저해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인도 역시 9월...
    2023-12-13 14:44
  • '요소수 사태' 뿌리 뽑는다…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 선정해 의존도 절반 이하로
    '요소수 사태' 뿌리 뽑는다…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 선정해 의존도 절반 이하로
    내일부터 시행되는 '소부장 및 공급망 안정화 특별법'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원자재 공급망의 특정국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장·단기 대책을 담았다. 산업부에 따르면, 우리 소부장 수입품목 4458개 중 수입액 100만 달러 이상, 특정국 수입의존도 50% 이상 품목은 지난해 기준 1719개에 달한다. 정부는 이 중 산업에 미치는 영향, 대체 가능성, 중·장기 수급...
    2023-12-13 14:00
  • 사용후배터리 안전·활용 3단계 점검 도입…해외자원개발 3% 세액 공제
    사용후배터리 안전·활용 3단계 점검 도입…해외자원개발 3% 세액 공제
    산업부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유럽연합(EU) 핵심원자재법 등 주요국의 이차전지 공급망 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 후 배터리를 폐기물 규제가 아닌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등 산업 생태계적 관점에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2-13 08:00
  • '저성장 늪'에 빠진 韓…경제 전문가들 "장기간 1~2% 저성장 지속"
    '저성장 늪'에 빠진 韓…경제 전문가들 "장기간 1~2% 저성장 지속"
    미·중 패권 다툼을 중심으로 한 원자재 공급 체계 불안정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손양림 코리아PDS 수석연구원은 ‘원자재 관련 공급망 리스크’ 발표에서 "내년 원자재 공급망 리스크의 핵심 이슈는 중국의 자원 민족주의"라며 "미·중 갈등으로 공급망 리스크가 올해보다 더 심화할 수 있어 자원 공급국의 생산 차질, 물류 불확실성, 수출...
    2023-12-12 15:08
  • 무협, “내년 무역수지, 3년 만에 흑자로…공급망·통상정책 변화는 위험”
    무협, “내년 무역수지, 3년 만에 흑자로…공급망·통상정책 변화는 위험”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경제‧환율‧원자재 등 내년도 수출 환경 △미 대선‧지정학적 리스크 관련 통상 이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동향분석실 연구위원은 ‘세계 경제 및 한국 무역 전망’ 발표를 통해 “내년 세계 경제가 2% 후반의 성장세에 머물면서 세계 교역도 3% 초반의 저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미국, EU 등 주요...
    2023-12-12 14:00
  • 성안, 미국 최대 희토류 기업 MP머트리얼즈로부터 첫 구매
    성안, 미국 최대 희토류 기업 MP머트리얼즈로부터 첫 구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정부가 각종 희귀 광물 및 원자재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탈중국화 된 미국산 희토류 원료를 서방 업체 처음으로 들여온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미 국내는 물론 해외 다수 업체로부터 비중국산 희토류 기반 금속제품에 대한 문의가 들어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MP머티리얼즈로부터 이번 첫 번째 희토류...
    2023-12-11 16:47
  • STX ‘트롤리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 안착
    STX ‘트롤리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 안착
    TrollyGo는 미쓰비시(MITSUBISHI), 이토추(ITOCHU) 같은 오프라인 기반의 자국 종합상사에 의지해온 일본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원자재 첫 거래를 성사시켰다. 중국 7위 탱크 터미널 사 ‘광서 광명 항만 터미널(Guangxi Guangming Pier Storage)’이 최근 기업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전통적인 오프라인 원자재 플레이어들을 하나둘씩 디지털 플랫폼으로...
    2023-12-11 09:04
  • 현대무벡스, 수주잔고 3000억 원 확보...수익성 개선 전망
    현대무벡스, 수주잔고 3000억 원 확보...수익성 개선 전망
    아울러 그는 “물류 자동화 수요 증가 및 연구 개발 능력 강화, 영업 조직 확대 등으로 인건비가 증가한데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줬다”면서도 “하지만, 2024년 매출 성장 가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정비 부담도 점차 낮아질 전망이며, 3분기부터 재차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물류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계속되고 있어...
    2023-12-11 07:54
  • 내년 중소기업 핵심 전략은…“사업 다변화”
    내년 중소기업 핵심 전략은…“사업 다변화”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으나, 여전히 고물가·고금리와 같은 경제 회복 위험요소도 상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그는 “특히, 고금리로 인한 이자비용 상승, 원자재가격 상승 등 금융비용 증가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경영안정에 접어들 수 있도록 금융비용 부담 완화방안 마련과 주 52시간제 개선 등 노동 유연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3-12-10 12:00
  • “조상님께 감사해라”…중국이 ‘자원’을 무기로 휘두를 수 있는 이유 [이슈크래커]
    “조상님께 감사해라”…중국이 ‘자원’을 무기로 휘두를 수 있는 이유 [이슈크래커]
    그러나 우려를 지우지 못하는 이유는 최근 중국산 원자재 수출 통제가 잇따르면서 또 언제 어디서 문제가 불거질지 모른다는 겁니다. 실로 중국은 요소 수출 제한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지만, 핵심 광물에 대한 생산·비축을 강화하는 ‘광물자원법’ 수정을 추진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는 최근 갈륨, 게르마늄, 흑연에 대한 수출 통제를 발표한 데...
    2023-12-08 16:22
  • 다이나믹디자인, 글로벌 타이어업체 ‘피렐리 전략공급사’ 선정
    다이나믹디자인, 글로벌 타이어업체 ‘피렐리 전략공급사’ 선정
    매년 ‘서플라이어 데이’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 높은 원자재 품질, 완벽한 서비스 및 경쟁력으로 지속가능성을 가진 최고의 공급업체들에 대한 공헌을 인정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2월 5일 밀라노에서 마르코 트론체티 프로베라(Marco Tronchetti Provera) 부회장과 안드레아 카살루크 18세(Andrea Casaluc) CEO가 참석한 가운데 1만5000개의 공급사...
    2023-12-08 13:35
  • 10월 국제수지, ‘불황형 흑자’ 벗어나…수출, 14개월來 증가 전환
    10월 국제수지, ‘불황형 흑자’ 벗어나…수출, 14개월來 증가 전환
    이동원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수출은 승용차·석유제품, 미국·동남아·일본을 중심으로 증가 전환했다”며 “수입은 원자재, 자본재 및 소비재 모두 감소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 가공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12억5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는 직접투자 및 증권투자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27억7000만 달러 흑자를...
    2023-12-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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