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당 대표단 회의에서 "정치적 손익만을 따져 손바닥 뒤집듯 쉽게 당의 헌법을 바꾸는 것을 당원 투표라는 미명으로 행하는 것이 어디 제 얼굴에만 침을 뱉는 것이겠냐"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은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내년 서울·부산시장 후보 공천 적절성 여부를 물었고 당원 21만 804명(26.35%)이 참여해...
주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제 저녁에 불출석한다고 (갑자기) 통보하는 게 말이 되냐. 민주당 원내대표단이 국회의 기본 체면은 지켜줘야 한다"며 "안보실장이 안 나오는 게 어딨냐. 도대체 국회가 이런 적이 어딨냐"고 반발했다.
다만 관례상 국감에 불출석해오던 민정수석의 출석 여부를 놓고 이견이 남아 있어 진통이 다시 불거질...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원대대표단 회의에서 "옵티머스·라임 사태 중심에 청와대가 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면서 "증인 채택에 민주당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협조하지 않았을 경우 국민들이 크게 저항할 것이고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덮기 위해 민주당이 주역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되돌릴 수...
주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국감을 받는 정부 태도와 민주당 비호가 역대 최악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감사받는 정부가 자료 제출을 축소하고 거부할 뿐 아니라 국감장에서 답변도 불성실하고 오만불손한 경우도 비일비재하다"며 "오히려 국감을 제대로 해야 할 민주당이 앞장서서...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주 원내대표 "사모펀드 비리방지 피해구제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는데 확대해서 '라임·옵티머스 권력 비리 게이트 특별위원회'로 이름을 바꾼다"고 밝혔다.
이어 "권성동 위원장, 법사위 간사인 김도읍 의원, 정무위 간사인 성일종 의원을 추가해 라임·옵티머스 권력 비리 게이트를 철저히...
주호영 "재인산성, 불통의 성벽…성을 쌓는 자 망하리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성을 쌓는 자는 망하리라'라는 칭기즈칸의 말을 인용해 "현 정권 사람들은 불통의 성벽을 쌓아 올리고 있다"며 현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글날 세종대왕은 서울 광화문에서 경찰 버스에 포위당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내대표단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간사가 참석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정부·여당을 향해 “감출수록 드러나는 게 세상의 이치”라며 국정감사에 임하는 마음을 밝혔다. 특히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검찰, 북한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피격 사건, 정부의 재정준칙 도입 등을 거론하며 국정감사에서 집중적으로 파헤칠 뜻을 내비쳤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현실적으로 민주당이 하나는 받고 하나는 받지 않겠다고 하면 원내대표단은 고민해봐야 할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노동관계법 개정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자신과 미리 얘기가 있었다면서 "(김종인 위원장이) 기업...
문 대통령은 "평소 같으면 총선 후 의원님들, 당 지도부, 원내대표부를 두루 초청해 소통하고 단합하는 기회를 가졌을 텐데 코로나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며 "식사도 대접하지 못하게 돼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최고위원단, 원내대표단 또는 상임위원장 등을 모셔서 소통하는 시간을...
문 대통령은 "평소 같으면 총선 후 의원님들, 당 지도부, 원내대표부를 두루 초청해 소통하고 단합하는 기회를 가졌을 텐데 코로나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며 "식사도 대접하지 못하게 돼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최고위원단, 원내대표단 또는 상임위원장 등을 모셔서 소통하는 시간을...
김영진 총괄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워크숍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의원실에 있는 ‘줌’ 영상회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회의가 가능하긴 하다"면서 "국회 사무처에도 영상회의가 가능한 환경(시스템) 수립을 공식 요청했다”고 말했다.
통합당 역시 최대한 회의를 줄이고 꼭 진행해야 하는 회의는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서울시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원내대표단은 김 의원 안(案) 등을 놓고 전ㆍ월세 증액 상한선 설정 방안을 논의 중이다. 구체적인 상한선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임대차보호법이 정한 5% 밑으로 해야 한다는 데는 공감대를 이뤘다는 게 김 의원 전언이다.
구체적인 상한선이 확정되면 시의회 통과는 사실상 확정적이다. 서울시의회에서 민주당 의석이 110석...
부동산 세법 처리 등을 둘러싸고 여야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28일 예정됐던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단 만찬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8일 만찬 불참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밥 먹을 기분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이) 이런 짓을 할 줄 뻔히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0일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 모두 세종시로 이전해야 서울·수도권 과밀과 부동산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행정수도의 완성은 국토 균형 발전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대전제이자 필수 전략으로, 국회의 결단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시작된 후로 세계가 격변과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국경과 지역 봉쇄로 세계 분업체계가 무너졌습니다. 일부 국가들은 봉쇄와 해제, 그리고 감염 재확산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예외입니다. 국경과 지역의 봉쇄 없이도 해외유입 감염과 국내 집단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이 대표는 "오늘 청와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리는 데 이런 관점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말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또 21대 국회 원 구성 문제와 관련해 "국회 규정에 따를 것은 따르고 협상할 것은 협상하는 21대 국회가 되도록 원내대표단은 종합적으로 판단해달라"고 했다.
이들 단체는 여야 원내대표단에는 긴급면담 요청서도 전달했다. 답변이 없을 경우 19일 국회 앞에서 면담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실을 항의 방문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들 단체는 해당 법안이 텔레그램,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해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IT 업체에 대한 규제를 강제할 수 없고, 국내 포털과 인터넷 CP,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