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수도권 3선인 유의동(경기 평택을) 의원을 임명하는 등 인선안을 확정했다고 정광재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인선은 앞서 보궐선거 참패 사흘 만인 14일 박대출 전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 등 임명직 당직자들이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유 의원은 계파색이 옅고, 당내에서는 비윤계로...
다 짓고 대통령 대학 동문이란 이유로 수년간 수혜를 입은 업체에게 막대한 혜택을 몰아준,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도 기자들과 만나 “그간 제기된 여러 의혹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정부 위원들의 불성실한 국정감사 태도, 부실한 자료 이런 것들이 모든 상임위원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제기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위 수석부위원장인 최혜영 원내대변인도 이 자리에 참석해 “당사자만이 낼 수 있는 게 있다”며 “현재 2030 분들이 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내줘야 정치가 바뀐다”고 전했다. 21대 총선 기준 여성 당선자는 19%, 40세 미만 당선자는 4.3%에 불과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민주당 여성 권리당원들은 총 32명으로 이날...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공지를 통해 “당의 안정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진사퇴한 인사는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단(김병민 조수진 김가람 장예찬)을 제외한 지도부 전원이 해당한다. 모두 김 대표가 임명한 당직자들이라고 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선거를 통해 정부여당의 오만과 독선, 무능과 무책임을 심판하는 민심이 확인됐다"면서 "잘못된 국정 기조를 반성, 전환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점은 유감"이라고 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권의 인사 참사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최혜영 원내대변인도 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국감, 경제 국감이자 안전 국감을 하려고 한다”며 국감 상황을 공유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법사위 국감의 경우 인사정보관리단 실패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꼭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이고, 농해수위는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자료 미제출과 관련해 자료 미제출로 국감 파행하려는 컨셉 보인다”며 “(민주당)...
홍 원내대표는 “선관위가 해킹될 수 있다면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보완책을 제시하는 것이 국정원이 할 일”이라며 “정부·여당과 국정원에 대해서 강력히 경고한다. 정치 개입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공개 회의 후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도 국정원 감사 결과 발표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나왔다.
박성준 대변인은 비공개 회의 후...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 순직 사고,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양평-서울고속도 대통령 처가 게이트 문제, 재난문제에서도 오송 참사, 잼버리 파행 등은 유관 상임위서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국민들의 의문들이 속 시원히 해결되는 국감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국감이 끝난 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청문회 의사일정은 국회법상 끝난 것이다. 여야 간 협의 없이 차수변경이 돼 그날 자정을 넘긴 상태에서 청문회 일정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청문회 질의도 끝내지 못한 상태에서 임명이 강행되는 초유의 사태를 벌이겠다니 뻔뻔하고 오만한 정권이다. 김 후보자의 임명 강행은 국민의 분노와 심판을 부를 것”...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 각각 장소와 역할을 분담해 김 후보자 지원에 힘을 보탠다. 이들은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야 지역이 발전한다”며 강서구 전역을 돌며 연일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여당에선 이 대표의 지원 유세 참석에 대해 “얄팍한 꼼수”라는 지적도 제기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자주, 애민, 실용,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다시 새긴다"며 "민주당은 백성을 사랑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소통 철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바르고 품격 있는 언어, 국민을 사랑하는 민생 정치로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겠다"고 부연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권순일 전 대법관처럼 이재명 대표를 무죄로 만들어줄 ‘방탄 대법원장’을 원하는 것인가”라며 “삼권분립의 한 축인 사법부를 자신들의 발아래에 두려는 반헌법적 행위를 중단하라”고 규탄했다. 대통령실에서도 “피해자는 국민이고 따라서 이는 국민의 권리를 인질로 잡고 정치 투쟁을 하는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기자들을 만나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 후보자가 사법부 독립을 지키고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능력 면에서 여러 문제가 있는 후보라고 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당론 부결을 제안했다”며 “오늘 참석 의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부결 당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변인 역시...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비공개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 후보자가 사법부 독립을 지키고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능력 면에서 여러 문제가 있는 후보라고 하는 민주당 의원들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당론 부결을 제안했다”며 “오늘 참석 의원 전원 일치 의견으로 부결 당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긴밀하게 상의하고 정의당을 포함한 여러 소수 정당에 충분하게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예방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홍 원내대표는 병립형 회귀에 대해) 옛날로 되돌리는 건 적절하지 않고, 다당제가 실현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하겠다, 민주당을 의심하지 말고 믿어달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4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진 뒤 이같이 정했다’고 전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여가부 장관 청문회 관련 국회 여가위 위원장, 양당 간사 간 협의를 통해 청문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며 “내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윤영덕 원내대변인도 비공개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의원 전원 투표 참여를 독려해, 안건이 차질없이 처리되도록 하자는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부결을 당론 채택할지에 대해선 6일 본회의 직전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라며 “6일 본회의 직전...
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분들이 다수”라며 “6일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부결된다면, 사법부 수장의 공백 장기화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지연 등의 여파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해병대 채 모 상병 사망 사건의...
정쟁은 피하고,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일환의 행보였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올해 4분기 수출·투자 등 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외교안보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국정을 운영하겠다"며 "연말까지 계속 수출이 살아나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주민 원내 운영수석부대표, 유동수 정책수석부대표, 윤영덕‧최혜영 원내대변인을 비롯한 원내부대표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그는 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라며 “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했고, 국가 안보는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