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세워진 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기관에 한국전력, K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 추가된다. 더불어 혁신센터 보육기업들이 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지원이 이뤄진다. 서울센터는 연간 보육기업을 50개에서 150개로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오후...
지난해 발족한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지역산업과 경제의 새로운 구심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민 밀착형 지역 정책들이 이끌어내는 성과들도 주목할 만하다. 울산에서는 청년 창업자들이 만든 제품을 한데 모아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시·홍보하고 판매해주는 ‘톡톡 스트리트’가 운영되고 있다. 이는 경험이 부족한 청년 최고경영자(CEO)...
현대차는 1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ㆍ울산지역 택시업체, 광주시ㆍ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ㆍ제이카-벤처캐피탈과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차 측은 수소전기차 택시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1단계로 올해 말까지 울산 지역에 투싼ix 수소전기차 10대를...
현대차는 12일 정부 세종 컨벤션 센터에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울산지역 택시업체, 광주광역시·제이카-벤처캐피털(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과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1월부터 울산 지역에서 ‘수소전기차 택시’, 광주 지역에서는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유럽에서...
상반기까지 울산에 5대, 광주에 5대를 추가 도입해 운영한다.
이어 2018년 상반기 2세대 수소전기차 출시 시점에서 충전소가 있는 전국 5개 지역에서 총 100대의 수소택시를 운영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또한 수소전기차 카셰어링 시범사업은 올 연말부터 광주 지역에서 시작한다. 사업 운영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벤처기업인 '제이카'가 맡는다.
수소 충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벤처기업이 사업을 추진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펀드에서도 투자할 예정이다. 차량 AS는 현대차에서 지원함 충전은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수소 충전소인 진곡충전소를 활용하고 내년에 1기의 수소충전소를 추가 구축하기로 했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일반적인 카쉐어링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이어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발굴한 벤처기업 7개사의 청년인재 매칭행사도 열어 총 16명의 청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실직한 청년 등 50명을 대상으로는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취업이 성공할 때까지 맞춤형 취업알선을 제공한다.
청년희망재단은 그간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졌던 면접ㆍ서류전형에 대한 컨설팅을...
창업이 활성화되고 이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이 돼 산업 수도 울산이 창조경제 수도가 되길 바랍니다.”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센터에 거는 기대다. 울산지역은 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곳이면서 지역 내 대기업이 많이 위치한 산업도시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낮은 지역이었다.
이런 울산에서 최근 창업 열기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 발굴 대회를 통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에서 창조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배와 함께하는 괴짜들’이란 뜻인 ‘긱스 온 십스(Geeks on Ships)’는 산업을 발전시키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시제품화하는 대회다. 정해진 시간 동안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해...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중소기업이 협업하는 생태계 조성으로 울산을 조선해양 및 의료자동화 신산업 거점으로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우수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 기술 개발부터 판로 확보까지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중소 제조업체에 조선해양 플랜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추경 통과가 지연될 경우 경기 회복세가 3분기에 다시 꺾일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유일호 부총리는 “추경 예산안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사실 이날...
유일호 부총리는 3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추경 예산안이 하루라도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부총리는 "최근 경기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3분기에 개소세 인하 종료, 자동차업계 파업, 김영란법 시행 등...
출범 1주년을 맞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통 제조업 중심지인 울산을 조선ㆍ첨단의료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울산혁신센터는 현대중공업그룹을 주요 파트너로 삼아 지금껏 창업보육 29개사, 중소기업 지원 101개사, 투자유치 166억 원 등 실적을 올렸다.
중점 분야인 조선·해양플랜트에서 친환경 선박(에코쉽) 관련 중소기업...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지역전략산업을 통한 규제 프리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돼 있다”며 “신기술에 기반한 신산업에 대한 규제 프리를 모든 산업에 담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데, 좀 더 확장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자율주행자동차 및 드론 등 산업의 핵심 규제 철폐를,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규제 완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