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도 오는 6월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언양휴게소(울산시 울주군 소재) △호남고속도로의 백양사휴게소(전라남도 장성군 소재)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성주휴게소(경상북도 성주군 소재)에 수소충전소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성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민관이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한 마음 한...
울산시는 앞선 2017년 12월부터 수소 택시, 2018년 1월부터 수소 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택시를 포함한 수소차 운영을 2020년까지 4000대로 늘리고 복합충전소를 포함한 수소 충전소 12기를 구축할 계획(작년 3분기 말 기준 3기)이다. 아울러 울산은 수소차 양산 공장이 있는 도시이며, 국내 최대 부생수소 생산 지역이다.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이 쉬운 셈이다. 이 같은...
정부가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수소충전소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 테크노파크와 광주 자동차부품연구원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휴게소 4곳(안성·백양사·성주·언양) 등의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2월 초에는 여의도 국회 및 서울 강동구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도 수주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수소충전소가 새롭게 구축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소전기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지자체와 연계해수소전기차 및 수소 충전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수소전기하우스를 통해 수소에너지가 미래를 얼마나 깨끗하고 살기 좋게 만들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
2040년 수소차 620만 대(330만 대 수출) 생산과 수소충전소 1200개 소 마련, 43조 원의 부가가치 및 42만 개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잡았다. 하지만 아직 가다듬어야 하는 부분도 있다. 정부는 수소가 친환경이라고 하지만 수소 추출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100%가 아닌 부분 친환경이다. 여기에 2030년 세계 자동차 1억2000만 대 중 수소차는 200만 대 정도에...
현재 승용차와 버스에 주는 보조금을 택시와 트럭으로 확대하고, 수소충전소를 2022년 310개, 2040년까지 1200개 설치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야심찬 구상이다. 체계적으로 추진되면 신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수소경제의 글로벌 주도권을 기대할 만하다. 우리는 이 분야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13년에 세계 최초로 양산형 수소차...
지난해 2000대 수준인 수소차 누적 생산량을 2040년까지 620만 대로 늘리고 14곳에 불과한 수소충전소도 1200곳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6년 뒤인 2025년까지 수소차 10만 대 양산체계를 갖춰 대당 7000만 원대인 차 가격을 반값인 3000만 원대 수준으로 낮춘다.
정부는 17일 울산시청에서 문재인 대통령,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최창환 SK가스 부회장 등이...
이 중 연구용을 제외하면 총 11기에서 수소 충전을 할 수 있다. 서울 2기, 울산 4기, 창원 2기, 광주 2기, 홍성 1기다.
올해 총 72기의 수소 충전소를 추가로 구축하면 총 86기의 충전기가 마련된다. 권역별론 △수도권 17기(서울 6기, 경기 6기, 인천 5기) △중부권 12기(충남 4기, 충북 5기, 대전 3기) △영남권 15기(울산 7기, 경남 6기, 부산 2기) △호남권 9기(광주...
17일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2022년 ㎏당 수소충전 비용은 6000원으로 내려간다. 현재 휘발유 ㎞당 연비 116원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인 62.5원으로 수소차의 연료비 경쟁력이 더 강화된다.
현재도 연료비 경쟁력은 수소차가 내연차보다 높다. ㎞당 연비는 수소차가 83원, 휘발유차가 116원이다. 전기차(49원)에 뒤처지지만...
아울러 민간주도 충전소 설치 활성화를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 액화석유가스(LPG)·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를 수소충전이 가능한 융복합 충전소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입지제한·이격거리 규제를 완화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도심지, 공공청사 등 주요 거점에 충전소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또...
수소 발전소 위험성 우려에 대해 문 대통령은 “수소라고 하면 수소폭탄을 연상하여 위험하게 여기는 분이 많은데, 알고 보면 그렇지 않다”며 “파리 도심 한가운데 수소 충전소가 있지만 파리 시민들은 그곳에서 셀프 충전을 할 만큼 수소택시와 충전소를 안전하게 여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탄소와 달리...
조달청은 14~18일 중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수소충전소 구축사업(5·6호기) 수소복합충전용 수소충전시스템 제작 및 설치 사업’ 등 총 161건, 590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과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사이버안전센터 위탁운영’ 등 총 186건, 157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집행 예정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SK네트웍스 역시 현대차와 함께 주유소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충전소’로 구축하고 있다. 주유소를 전기차 전용 충전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주유소는 기름을 취급하는 곳인 만큼 소방법 등이 적용돼 건물 개발이 어려웠으나 전기차 전용 공간으로 바뀌는 만큼 복합적인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K네트웍스는 내년 서울 강동구 길동에...
울산시는 내년 수소전기차 5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2020년까지 수소전기차 누적 4000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 12기 구축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하언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수소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수소전기차 보급 뿐 아니라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울산시와의 MOU를 통한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 실증 사업은 이를...
환경부는 앞서 총 3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서울시(7대), 울산시(3대), 광주시(6대), 창원시(5대), 서산시(5대), 아산시(4대) 등에 배정했다. 수소충전소 유무와 지자체의 경유버스 대체 정책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에 따르면 수소전기차의 공기 정화량은 넥쏘 1대를 기준으로 성인 43명이 마시는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 수소전기버스...
수소 충전은 인근 서초구 양재동 충전소를 이용한다.
산업부는 광주와 창원, 아산, 서산 등으로 수소 버스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한 울산과 서울에도 수소 버스를 추가 투입한다. 이를 통해 내년 전국에서 수소 버스 30대를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부는 나아가 2020년엔 수소 버스 양산체계를 구축해 2022년까지 총 1000대의 수소...
수소 연료 충전은 지난해 울산에서 문을 연 버스 충전이 가능한 옥동 수소충전소를 이용한다. 율리 공영차고지에서 옥동 수소충전소까지는 약 5.5km 떨어져 있다.
이날 공개된 수소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의 3세대 수소전기버스로 앞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후원차량으로 제공된 바 있다.
일반 승객을 싣고 잦은 주행을 하는 만큼 이전 세대...
정식 운행에 들어간 이 수소버스는 1일 2회 운행되며, 충전은 지난해 문을 연 옥동 수소충전소를 이용하게 된다.
정부는 이번에 울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30대의 수소버스를 전국 주요도시의 정규 버스노선에 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또 2022년까지 수소버스 1000대를 포함한 1만6000대 이상의 수소차 시장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수소버스 운행 시범사업...
울산 연암동 내 주유소 유휴공간에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이어, 내년에 수도권 2곳에 수소충전시설을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수도권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계열 주유소 충전소 2곳 부지에 수소충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수소차 충전소 사업의 미래 성장성과 사업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했기 떄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