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북선 청주공항~제천 간 고속화 사업(1조5000억 원)도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구간은 88km다. 공사가 완료되면 목포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5시간35분에서 3시간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 고속도로의 연결고리인 세종~청주 간 고속도로(8000억 원)와 경부·호남고속철도 합류 및 KTX·SRT 교차에 따른 병목현상을...
제주제2공항은 지역과 시민사회단체의 반대, 김해신공항은 부산과 울산, 경남도의 반대에 직면해 표류하고 있다. 새만금공항은 상대적으로 지역반발은 적지만 환경단체의 반대가 변수다.
총사업비가 8000억 원에 불과한 것도 앞으로 과제다. 전북은 애초 9700억 원을 신청했지만 공항 건설이 이 정도로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제주제2공항의 경우 약 5조 원에...
울산 외곽순환도로(1조 원)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8000억 원) 건설도 이번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울산 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부선·동해선과 국도 31호선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교통난 해소와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는 부산신항과 중앙선·남해선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지역기업 경쟁력...
공항별로는 광주(2.1%)·울산(44.1%)·인천(0.7%) 등의 공항은 증가했으나 제주(-2.5%)·김포(-3.4%)·김해(-4.8%)·청주(-10.3%) 등은 감소했다.
LCC 분담률은 공급석 확대와 여객실적 증가로 전년 대비 1.7%P 상승한 58.6%를 기록했다.
항공화물은 국내화물은 감소(-5.8%)했으나 글로벌 경기 성장과 반도체 산업 활황 등으로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 등의 수출과...
국토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총리실 검증이 필요하다는 부산ㆍ울산ㆍ경상남도 검증단의 제안을 전격 수용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 검증이 끝날 때까지 관계기관 협의, 기본계획 고시와 같은 절차는 전면 중단된다는 보도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당초 계획대로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 고시를 목표로...
공항, 대형점포, 백화점, 주요 거리, 놀이공원, 전통시장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속도가 늦은 기반시설은 고속도로(119.70Mbps)였다. 대형병원,KTX객차 등이 뒤를 이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광역시(185.52Mbps)가 가장 빨랐고 경북(125.51Mbps)로 가장 느렸다. 전국 평균(150.68Mbps)을 웃도는 지역은 서울, 대전, 대구, 강원, 인천, 부산, 세종, 울산으로...
반면, 중도층, 경기·인천과 호남, 부산·울산·경남, 30대 이상, 노동직과 자영업, 사무직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경제 상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김태우 사태’와 여당 의원의 ‘공항 갑질’ 등 각종 악재가 겹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 한해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1월 첫주 71.6%로 출발해 4·27 판문점...
부산·울산·경남(PK), 민주당·바른미래당·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도 상당폭 하락했다.
반면 대구·경북(TK)과 서울, 20대,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은 조금씩 올라 결집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리얼미터는 “청와대 특별감찰관실 압수수색 등 ‘김태우 수사관 폭로’ 사태 논란,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의 ‘공항 갑질’ 논란, 법정...
김포공항에서는 일부 국내선에 한해 수속 중단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오후 3시 35분 울산으로 가려던 KE1607편, 오후 3시 45분 제주로 가려던 KE1225편 등이 수속 중단된 상태다. 오후 4시 35분 제주로 출발 KE1251편은 결항됐다.
오후 2시와 3시 50분 출발 예정인 오사카와 도쿄행 비행기는 40분가량 지연됐으니 미리 출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정부는 활주로 증설을 핵심으로 하는 김해공항 확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소음과 안전 문제에 대한 대책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을 맡은 주무 부처인 국교부는 당초 기본 계획을 지난 8월 완료 예정이었지만, 이달 말로 연기한 바 있다.
2%나 증가했다. 다만 국내선은 운항 감편과 공급석 감소, 내국인 제주여행 수요 감소 등으로 지난해 10월보다 5% 감소한 272만 명을 기록했다. 공항별로도 울산을 제외하고 대부분 공항이 감소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국내여객 운송량은 116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6.6% 감소했고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156만 명으로 3.8% 감소했다.
공항별로도 울산을 제외하고 대부분 공항이 감소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국내여객 운송량은 116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6.6% 감소했고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156만 명으로 3.8% 감소해서 57.3%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10월 항공화물은 39만 톤으로 중국·동남아지역 등의 물동량 증가(반도체, 일반기계, 석유화학 등) 등으로 8.2% 증가했다.
국토부는...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면제 대상 사업으로 거론 중인 프로젝트는 GTX B·C노선, 서부경남 KTX, 새만금공항,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북철도연결사업 등이다”며 “이들 프로젝트들 하나하나가 수조 원대 사업인 만큼 예비타당성 검토 면제 시 2019년 이후 토목시장의 일대 성장이 나타날 것이다”고 주장했다.
반면...
정부가 올해 0.4%만 집행된 김해신공항 예산을 내년에도 82억7000만 원이나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울경(부산ㆍ울산ㆍ경남)의 반대로 기본계획수립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 예산안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해을)은 6일 2019년도 김해신공항 예산과 관련해 정부가 제출한...
공항별로는 울산(41.1%)·여수(2.8%)·인천(2.6%) 등은 증가했으나 청주(-11.9%)·김포(-7.5%)·광주(-6.3%)·제주(-5.3%)·김해(-5.2%) 등은 감소했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대형항공사 국내여객 운송량은 10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5% 감소했고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15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해서 58.8%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9월 항공화물(37만 톤)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