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어스는 1회 우익수 앞 단타를 시작으로 3회 2루타, 6회 솔로 홈런을 생성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중간 깊숙한 곳에 타구를 쳐 3루를 밟았다.
메이저리그 5년 차인 마이어스는 2015년 맷 켐프에 이어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사이클링 히트에 성공했다.
MLB 사상 사이클링 히트는 이날 마이어스를 포함해 모두 313번 나왔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4회와 6회 역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7회 무사 1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 출루했다. 팀이 5-2 역전에 성공한 후 맞이한 무사 1루 상황. 볼카운트 2-2에서 박병호는 상대 투수 라파엘 마틴의 5구를 세게 받아쳐 우전 안타를 그렸다. 이 사이 1루 주자가 3루까지 진루했고 이어 케니 바르가스의 적시 2루타로 박병호는 3루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타가...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우완 선발 대니 살라자르와 풀카운트(3볼 2스트라이크) 접전 끝에 볼넷을 걸러...
피스코티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팀이 끌려가던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스코티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2사 후 콜튼 웡 타석에서 컵스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의 폭투로 2루로 진루했다.
이후 웡의 빗맞은 타구가 컵스 2루수...
2-4로 추격하던 5회 무사 2, 3루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그레이를 상대로 우익수 쪽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이에 4-4 동점이 됐고 그레이는 강판당했다.
이후 테임즈는 트래비스 쇼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려 역전에 성공했다.
5-6으로 팀이 재역전당한 7회 테임즈는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 무사 1루에서는...
두 번째 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맞아 우익수 파울 뜬공으로 처리하고 뒤이어 앤소니 리조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8회를 마쳤다.
8회 말 팀은 랜달 그리척이 2점 홈런을 쳐 3-0으로 달아났지만 위기는 9회 초에 찾아왔다. 오승환은 첫 타자 벤 조브리스트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후 에디슨 러셀을 삼진 처리했지만 제이슨 헤이워드에게 내야...
오승환은 두 번째 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맞아 얕은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해 주자를 꼼짝 못 하게 했다.
이어 세 번째 타자 앤서니 리조를 상대로 몸쪽을 공략해 다시 한번 우익수 뜬공을 유도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오승환은 팀의 1사 만루의 위기를 깔끔하게 막아내 홈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팀은 한 점 차 스코어를 지키고 있다.
추신수는 27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의 2017 MLB 시범경기에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차례의 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두 차례 출루해 1득점을 올렸다.
1-1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다저스 선발 좌완 스콧 카즈미어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냈다....
이날 김현수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1-6으로 뒤진 4회초 무사 1루 두번째 타석에서는 켄드릭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페드로 알바레즈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다.
2-7로 밀린 6회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섰으나 바뀐 투수 히스 헴브리에게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나야 했다. 결국 7회초 네번째...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MLB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9경기째 출전 만에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쳤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트레버 바우어를 상대로 0-1로 지고 있는 1회말 무사...
김인식 감독은 테이블 세터로 이용규(중견수), 서건창(2루수)을 기용했고, 중심 타선에 김태균(지명타자), 이대호(1루수), 손아섭(우익수)을 배치했다. 하위 타선에는 민병헌(좌익수), 양의지(포수), 허경민(3루수), 김재호(유격수)로 꾸렸다.
선발 라인업에 지난해 KBO리그 타격 3관왕인 최형우가 빠진 데 대해 김인식 감독은 "공격보다는 수비가 중요한...
1회 말 첫 타자 덱스터 파울러가 우익 선상 2루타로 출루했고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우익수 앞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컵스는 2회 2사 2루에서 파울러의 좌익수 앞 안타로 3-0으로 앞서나갔고 4회, 5회에는 윌슨 콘트라레스와 앤서니 리조의 솔로포가 터지며 5-0으로 승기를 굳혔다.
이로써 컵스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1945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LG는 4-4로 팽팽하던 8회말 2사 1,2루에서 오지환이 넥센 마무리 김세현으로부터 우익수 쪽에 떨어지는 결승타를 날리며 5-4로 승리했습니다. 오지환은 이번 시리즈에서 12타수 6안타를 치고 3타점을 올려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LG는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LG와 정규시즌 2위 NC 다이노스가 맞붙는 5전 3승제...
임창용은 첫 타자 오지환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뒤 2루 도루까지 허용해 1사 2,3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채은성의 3루 땅볼 때 3루 주자를 잡아냈고, 2사 1,3루 상황에서 양석환의 안타성 타구를 우익수 노수광이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LG는 9회말 또다시 찬스를 맞았다. 첫 타자 정상호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대주자...
볼티모어는 이날 아담 존스(중견수), 김현수(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맷 위터스(포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조나단 스쿱(2루수), 마이클 본(우익수), J.J 하디(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우완 크리스 틸먼이다.
이에 맞선 토론토의 선발 투수는 우완 마커스 스트로먼이다. 스트로먼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추신수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상대 투수의 공에 맞아 왼쪽 팔뚝 뼈가 부러졌고, 결국 금속판을 삽입하는 수술을 한 추신수는 오랜 재활을 거친 이후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쳐내며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음을 증명했다.
지구 우승을 확정한 텍사스는 3-1로 승리하며 95승 65패로...
마지막 타자인 패닉도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18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승환은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9일만에 세이브를 추가하게 됐다.
오승환은 이날 직구 최고 구속 시속 150㎞로 평소보다 2~3㎞ 정도 덜 나왔지만, 대신 뛰어난 완급조절과 변화구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잠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