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부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우리은행의 지분 18.4%를 보유 중이다. 2017년 IMM PE와 동양생명, 한화생명,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진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7대 과점주주에 지분을 매각했다. 이들의 보유지분은 27.2%다.
최 위원장은 "잔여지분 매각 전까지는 과점주주 중심의 자율경영 기조를 적극적으로 보장해 우리금융의 자율성과...
아울러, 비전과 핵심가치를 연계한 KB증권의 일하는 방식인 ‘KB다움’을 선정하여 우리가 업무를 하면서 지향해야 할 행동규범도 마련하였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KB다움’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침으로 내재화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9년은 합병 3년차를 맞이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합병 이후 지난 2년간이 양사의...
그는 “그동안 산업은행은 기업금융, 국제금융, 트레이딩, PF, M&A, PE 등 주요 분야에서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고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했다”면서도 “국내 금융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에 우리의 경쟁력에 대해 다시 한번 점하고 산은만의 강점과 역량을 한층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에서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금융서비스...
그는 “우리 앞에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수입보험료 감소, 새 회계제도 도입 등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단계별로 전사적 위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이후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력 전문성을 높이고 성과주의 문화를 도입할 것”이라며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성과보상체계와 구태의 조직문화와...
케이뱅크의 3대 주주는 우리은행(13.79%), KT(10%), NH투자증권(10%)이다. 10월 유증을 통해 약 10%의 지분을 취득한 IMM 프라이빗에쿼티(PE)도 주요 주주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인터넷전문은행특례법이 내년 1월 17일부로 시행됨에 따라 KT가 지분을 34%까지 늘려 최대 주주의 지위를 갖게 되면 자금 조달은 보다 수월해진다.
10월 초 결의된 1200억 원의 주금 납입이...
우리은행은 26일 오전 이사회를 연다. 상반기 실적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사회에는 IMM PE와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생명, 동양생명 등 과점주주 이사 5명과 예보 이사, 손태승 우리은행장, 오정식 감사 등 8명이 참석한다.
당초 이날 이사회를 계기로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 논의를 본격화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앞서 과점주주 사외이사 5명...
현재 경영에 참여하는 우리은행 과점 주주는 IMM PE(6%)와 한국투자증권(4.02%), 키움증권(4.01%), 한화생명(4%), 동양생명(4%) 등 5곳이다.
지난해 이광구 전 행장과 손태승 현 행장을 뽑을 때도 예보는 관여하지 않았다. 정부가 금융회사 CEO 선임 과정에 개입한다는 ‘관치 논란’을 의식해서다.
그런데 정부는 최근 돌연 입장을 바꿔 회장 추천에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우리은행 IB그룹 관계자는 “M&A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글로벌 PE(프라이빗에쿼티) 네트워크를 활용해 단순 참여를 넘어 의미있는 주선 기회를 확보하려고 한다”며 “6개월 내 최대 2건 주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제조업 육성,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모디노믹스(모디 총리의 경제정책)...
우리은행 IB그룹 관계자는 “인도 시장에서 글로벌 프라이빗에쿼티(PE)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미있는 주선 기회를 확보하려고 한다”며 “6개월 내 최대 2건 주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 M&A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9월까지 인도로 유입된 외국인 M&A 자금은 406억 달러(약 45조9998억 원)로 같은 기간 중국(416억 달러)와 비등하다. 올해...
IMM PE는 누적운용자산 규모 3조3000억 원에 이르며 총 14개의 펀드를 운용 중인 국내 대표적 사모펀드다. 특히 우리은행 지분 6%를 보유하는 등 은행 등 금융업 투자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다.
케이뱅크는 그간 20곳에 달하는 주주들이 지분을 나눠갖고 있어 자본확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해 1500억 원 규모의 1차 유증 당시 7곳의 주주사가 이탈하는 등...
또 잔여 지분 49% 가운데 KTB PE가 보유한 19.6%는 SK가, 우리은행 등 보고펀드 채권단이 갖고 있던 29.4%는 최태원 회장 개인이 증권사와 TRS(총수익스와프) 계약을 맺어 간접 인수했다.
이에 대해 지난해 11월 경제개혁연대는 공정위에 “최 회장이 SK실트론 지분 29.4%를 인수하는 과정이 지배주주의 사익을 편취한 행위에 해당하는지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지주사에 편입되는 주식이전 대상 회사는 우리은행, 우리FIS,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우리PE자산운용 등 6개사이다.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에 대한 지주 자회사 추가 편입 여부는 지주 설립 이후 검토하여 확정할 계획이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이사회 결의에 따라 금융위에 인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주체제...
지난해 말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두고 DGB금융지주와 우리은행-IMM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 간 2파전으로 좁혀지며 막판까지 경쟁을 벌였다.
DGB금융지주는 하이투자증권 인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후 지난해 12월 금융감독원에 승인 심사를 신청했지만 박인규 전 회장의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으로 올해 3월로 예상됐던 당국 승인은 무기한...
여전히 단일 지분으로는 예보가 최대주주라 완전 민영화는 아니지만, 5대 민간 과점주주(IMM PE,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동양생명) 보유 지분 합이 정부 지분을 앞선다.
이에 민영화 이후 첫 배당이 이뤄진 지난해, 우리은행이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배당금을 대폭 늘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은행 배당규모는 사내 경영진과 5대...
정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기업금융부장과 IB 담당 임원을 거쳤다. 2005년 NH투자증권(옛 우리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후, 14년 연속 IB사업부 대표를 맡아왔다. NH투자증권은 이달 22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사장 임명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 후보는 1988년 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PE 대표로 이동하기 전까지 우리은행에서 30년간 근무했다. 그는 2007년 우리금융지주 회장실과 우리아메리카은행 워싱턴 영업본부장, 우리금융지주 홍보실장, 우리은행 대외협력단장 등을 지냈다.
2017년 2월 권 대표는 상무에서 부행장으로 승진하면서 IB그룹장을 맡았다. 1년간 사모투자업계(PEF) 큰손이자 기업...
김수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경제연구실 수석연구원은 “202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보조금 지원이 없어도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이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해지면 전기차 비중은 더욱 빠르게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연기관의 동력원인 석유를 공급하는 정유사들은 생사의 기로에 섰다. 자동차와 운송부문이 2014년 기준 전체 석유 사용량의 55%를...
2014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 사업체수는 354만 개로 총사업체 대비 99.9%에 이르고, 중소기업 종사자수는 1403만 명으로 전체 87.9%를 차지한다. 하지만 창업 5년 후 생존율은 27.3%에 불과하다.
이경춘 서울회생법원장은 이날 "S-트랙은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신청 전 상담부터 종결까지 맞춤형 조력을 제공하며, 한계기업의 회생을 통한...
이는 일회성 수익원인 우리은행 중간 배당금 27억 원을 반영한 수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북핵 리스크 등이 반영되면서 주식운용본부 쪽 실적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며 “그럼에도 1~2분기 호실적으로 인해 누적 기준 당초 연간 목표치를 여전히 소폭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키움증권은 주식 등 단기매매금융상품과 관련해 3분기 기준...
또 잔여지분 49% 가운데 KTB PE가 보유한 19.6%는 SK가, 우리은행 등 보고펀드 채권단이 갖고 있던 29.4%는 최태원 회장 개인이 증권사와 TRS(총수익스와프) 계약을 맺어 간접 인수했다.
첫번째 쟁점은 왜 잔여 지분을 최태원 회장이 인수했느냐는 것이다. 이것이 회사로 갈 수익을 최 회장 개인이 편취한 것이 아니냐는 게 경제개혁연대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