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제철을 맞은 송어 판매가 같은 기간 5배 이상(405%), 우럭 및 광어 판매가 3배 이상(237%) 늘었다. 이와 함께 임연수어와 오징어 판매가 각각 19%와 17%씩 증가했고, 갈치도 소폭이지만 5%의 신장세를 보였다.
갑각류와 조개류 판매도 눈에 띄게 늘었다. 꽃게는 80%, 랍스터는 20%, 새우는 13%, 골뱅이 및 소라는 2.5배(150%)나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런 흐름에...
쌀쌀한 날씨에 뜨거운 국물 요리 재료로 안성맞춤인 ‘대구/생태/우럭’ 등의 매출 역시 각 12.4%, 61.0%, 5.1% 올랐다.
이번 ‘통우족’은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인 것이 특징으로, 소 한 마리당 단 4개만 나오는 만큼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6개월간 전국 각지의 물량을 수급해 이번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종호 롯데마트 상무는 “날씨가...
한화토탈이 후원하고 지역 어촌계와 사회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총 2억 원 상당의 우럭 치어 25만 마리와 바지락 종패 방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화토탈 대산공장 인근 대산초등학교 학생들도 초대했다.
치어 방류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지역 사랑과 바다 가꾸기의 중요성을 심어 주는 현장교육을 병행, 행사의 의미를 더한 것이다....
우선 부시리, 민어, 농어, 우럭, 참숭어, 강도다리 세꼬시, 광어, 연어 등 대중 횟감과 고급횟감 8종으로 구성한 '8종 모둠회(480g 내외)'를 3만 8800원에 판매한다.
직화 용기에 3~4인 분량을 푸짐하게 담아 가정이나 야외에서 물만 붓고 끓이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황제 해물탕'과 '황제 찜조개'도 각각 1만 9800원, 1만 4800원에 선보인다. ‘황제 해물탕’은 기존...
우럭 머리찜과 생선 지리도 나와 밥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미향식당'에서는 대구 머리찜이 대표 메뉴로 꼽힌다.
이곳에서 대구 머리찜을 주문하면 커다란 접시에 콩나물과 홍합, 대구 머리와 두부가 매콤한 양념에 조리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매콤한 양념과 아삭한 콩나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대구 머리와 두부, 홍합 등이 어우러져 푸짐한 한끼...
상차림비를 감안하더라도 회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만하다.
다양한 회의 종류 역시 해적수산의 강점이다. 기본적으로 3~4가지의 회가 선보인다. 연어를 비롯한 붉은살 생선에서 광어와 우럭 등 흰살 생선들도 대거 이름을 올린다. 2인까지는 무한리필 회가 나무 판에 나오며, 3인 이상은 원형 접시에 올려진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서산 지역 농가에서 2003년부터 매년 10억 원 규모의 지역 쌀을 수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지역 어촌을 살리기 위해 삼길포와 비경도 해역 일대에 매년 2억 원 상당의 우럭 중간 성어를 방류해 오고 있다. 국내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한 삼길포는 매년 우럭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우럭(22.5%)과 조기(38.2%) 등 수산물도 오름폭이 컸다.
음식점 및 숙박도 0.4% 상승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호텔(7.5%)과 휴양콘도(18.7%)를 중심으로 올랐다.
박상우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10~11월은 농림수산품 위주로 하락했다면 12월은 국제유가 하락이 큰 요인”이라며 “연초엔 임금협상 등이 있다. 향후 추이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지난 십여 년 간 구매한 쌀은 대한민국 5000만국민 전체가 한끼를 먹을 수 있는 분량”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쌀 사랑과 지역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쌀 수매 외에도 벼 포장용 톤백 및 제설기 지원, 어민들을 위한 우럭치어방류 등 서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넙치(광어)는 2022년부터 돔류와 조피볼락(우럭)은 2026년부터 배합사료 의무화를 추진한다. 생사료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상 검사항목에 포함해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마련한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대책은 소비자 중심으로 어업인들이 함께 참여해...
수산 코너에서는 회, 초밥류를 강화한 ‘이자카야’ 컨셉의 코너를 만들어 일본식 얇게 썰은 회, 고노와다라는 전복 내장을 드레싱한 광어, 우럭회 등을 운영하며, 클수록 맛있는 랍스터, 대게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주는 스팀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거와 지하철 역사가 혼합된 상권으로 유동인구를 위한 취식공간을 확대했다. 직영 조리코너와...
현대오일뱅크는 급여 1% 나눔 외에도 공장이 위치한 충남 대산에서 매년 10억 원 규모의 지역 쌀을 수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어촌을 살리기 위해 삼길포 일대에 매년 2억 원 상당의 우럭 중간 성어를 10년 넘게 방류해 오고 있다. 또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 매년 1억 원의 장학금을 적립하고 5000만 원은 학업우수자 및 도움이 필요한...
현대오일뱅크는 급여 1% 나눔 외에도 공장이 위치한 충남 대산에서 매년 10억 원 규모의 지역 쌀을 수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어촌을 살리기 위해 삼길포 일대에 매년 2억 원 상당의 우럭 중간 성어를 10년 넘게 방류해 오고 있다.
또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 매년 1억 원의 장학금을 적립하고 5000만 원은 학업우수자 및 도움이...
싱싱한 광어회가 올라오고 재료 손질 필요없이 바로조리한 우럭 매운탕이 식탁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다. 반찬 투정하는 아이들에게는 바로 담아 싱싱한 연어장 하나면 밥한공기를 뚝딱 비운다.
최근 온라인 수산물 전문 쇼핑몰 ‘얌테이블’에서 일명 ’바다먹자’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변화된 저녁식사 풍경이다.
얌테이블의 ‘바다먹자’ 서비스는 바로 먹을 수...
이는 쌀쌀해진 날시로 인해 대구탕, 우럭매운탕, 꽃게탕, 해물탕 등 따뜻한 국물 요리를 먹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롯데마트는 이에 맞춰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 점에서 제철 탕거리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 제철 수산물인 생물 왕대구(1.5kg 이상)는 마리당 1만5000원, 생물 아귀(600g 내외)는 마리당 2500원...
우럭과 광어는 기본이고, 낚시꾼이 아니면 먹기 힘든 수많은 어종을 잡아 바다에서 회를 쳐 먹었다. 지인들은 그중에서 어떤 회가 가장 맛있었느냐고 자주 묻는다. 그 질문은 참 대답하기 힘들다. 이를테면 광어는 늦가을부터 겨울이 맛있다. 여름에는 참가자미, 돌돔, 농어, 재방어가 맛있다. 가을에는 삼치, 학꽁치, 고등어, 갈치, 전갱이, 방어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양식 광어와 우럭이 주종이다. 참가자미(노랑가자미)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잠시 하는 동안 문어가 데쳐져 나온다.
싱싱한 문어의 식감이 좋다. 살짝 덜 익어 오히려 부드러우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 난다. 비릿한 바다 맛도 느껴진다. 경상도 안동이나 포항에서 삶아주는 맛에 익숙한 한 친구는 비리다며 문어 중 일부는 조금 더 데쳐 달라고 주문한다. 역시...
먼저 나온 것은 우럭과 양태구이와 거북손과 자연산 홍합과 가리비찜. 이것으로도 훌륭한 안주다.
이어서 보기에도 거창해서 바로 입이 딱 벌어지는, 잠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민어회 두 접시와 민어뱃살과 부레회 두 접시가 나온다. 뱃살과 부레는 참기름 소금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다. 누구 할 것 없이 뱃살과 부레에 젓가락이 먼저 간다. 참기름을 듬뿍 묻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