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은마아파트를 찾은 송 대표는 “현재 은마아파트의 용적률이 200% 수준인데 이를 500%로 상향하면 2배 이상의 분양 가구가 생긴다”며 “집주인도 분양 세대가 늘어나니 이익이 생긴다. 세입자에게 분양(권)을 우선 주고 분양가액도 평당 시세 8000만 원 수준의 반값인 4000만 원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입자에게 주택 청약 기회를 주더라도...
당시 강 의원은 “용산 미군기지 반환 예정 부지 중 60만㎡를 활용하면 가구당 평균 공급을 70㎡로, 용적률은 1000%까지 상향해 8만 가구 이상이 들어올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희망의 주거 사다리와 함께 안정적인 자산축적의 기회를 제공해 부동산 시장을 하향 안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용산 미군기지 반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어 “원래는 공단과 아파트를 묶어 녹지와 용적률을 계산해서 (분리 개발) 사업을 취소시키고 새로 단지계획과 용적률을 세워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 후보는 편법을 넘어 불법 결재를 했다”며 “그 결과 대장동 일당에게 약 2700가구의 용적률 특혜가 주어진 셈”이라고 비판했다.
원 본부장은 “대장동 아파트가 평균적으로 한 가구당 5억 원에 분양됐는데...
2700가구의 용적율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공단과 (대장동) 아파트를 묶어 녹지와 용적률을 계산해 (분리 개발) 사업을 취소시키고 새로 단지계획과 용적률을 세워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 후보는 편법을 넘어 불법 결재를 했다”고 비판했다.
또 원 본부장은 "대장동 문건 보따리에서 발견된 ‘공사 배당이익...
선대위 정책본부 핵심관계자는 “300조 원은 전액 현찰로 기본주택을 짓는다는 과장된 가정을 한 것 같다”며 “또 역세권 재건축 과정에서 용적률 혜택을 줘 일부 부지를 확보하는 식으로 개발이익을 환수해가면서 짓는 것이라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논란이 돼왔던 주택매입공사도 추계 차이가 컸다. 공사는...
용적률 상향 혜택이 주어지는 대신 추가 공급 물량의 최대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강북구 삼양동 소나무협동마을 재개발추진위 관계자는 “이곳은 노후도가 90%에 달할 정도로 서울에 남은 마지막 달동네 중 한 곳”이라며 “과거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선정 때 예산을 소규모 지원받긴 했지만, 주민회관 건설 이외에는 도로포장, 화분 달기, CCTV 설치...
대선후보 '1기 신도시' 공약 경쟁지지부진한 정비사업 속도낼 듯"용적률 상향, 특혜 논란" 우려도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을 두고 대선 여야 후보 간 공약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공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차이가 있지만, 큰 틀은 같다. 안전진단 규제를 완화하고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상향하는 등 재건축 규제를 풀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것이다....
이번 공사는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조성되는 주상복합 신축공사로, 대지면적 2953㎡ 부지에 용적률 687.83%, 건폐율 63.66%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로 지어진다. 총 150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은 내년 4월 목표로, 시행사는 대영일루션이다.
단지 2㎞ 이내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과 2호선 범어역이 위치해...
대지면적 2953.09091㎡(893.31평) 부지에 용적률 687.83%, 건폐율 63.66%를 적용해 건설되며 2022년 4월에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주상복합은 영남권의 대표적인 교통허브로 편리한 교통과 대규모의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km 내 대구광역시 지하철 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과 2호선 범어역이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곡동 청년주택 5만 호를 반값아파트로 공급해 ‘강남 청년타운’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을 이전하고 인근 사유지 등 65만4000평 규모 택지를 조성하고,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약한 ‘4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하고 용적률 500%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송...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을 이전하고 인근 사유지 등 65만4000평 택지를 조성하고,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약한 4종 일반주거지역 지정을 통한 용적률 500%를 적용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이익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코인을 발행해 전 국민 투자를 받아 공유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발표한 강남 구룡마을 개발이익 공유와 같은 방식이다.
두 곳은 각각 2019년과 2020년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입지 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해 용적률을 높이고, 늘어난 용적률의 절반을 지역 생활서비스시설과 공공임대시설로 채운다.
방학역과 미아역 개발사업은 앞으로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건축허가 및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그러면서 “서울처럼 성장하는 도시 안에서 용적률만 높여서 이른바 ‘닭장아파트’를 공급해 250만 가구, 300만 가구를 공급하는 것은 국가 위상에도 안 맞다”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양적 공급량을 현재의 3분의 1이나 4분의 1로 줄이고, 질적 공급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거비는 정부 정책만 바꾸면 된다. 필요한 입지에 과거의 기준인 용적률을 대폭 완화해 공급만 늘리면 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친환경 원자재 해외수급을 다변화하고 자체 비축과 생산망 관리도 강화해야 한다. 탄소 중립은 당연히 해야 하기에, 그 부담을 줄이는 지혜를 모아 우선순위별로 대응해야 할 때다.
당초 이 구상에서 상정한 대상은 김포공항 이전부지에 용적률 500%를 적용해 추산되는 1000조 원 개발이익이다. 김포공항 이전이 당내 반대로 막히면서 구룡마을 등이 출발점이 된 것인데, 이 때문에 추가로 발표할 공급부지가 김포공항 이전부지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송 대표 측 한 인사는 통화에서 “김포공항 이전은 당장은 막힌 상태라 구룡마을 개발을...
정비계획안은 재건축 사업의 밑그림으로 가구수와 용적률, 층수 등을 확정한다. 이번 정비계획안 통과 이후 사업 승인과 건축계획 확정 등 재건축 절차를 추진할 수 있는 만큼 오세훈 시장의 ‘재건축 정상화’ 정책의 첫 성과로 볼 수 있다. 오 시장은 취임 이후 재건축 정상화를 위해 잠실과 여의도, 압구정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주민과 간담회를 열고 재건축 사업...
이곳은 지하철 7호선과 국철 환승역인 상봉역과 인접한 곳으로 용적률 660% 이하로 공동주택 247가구(임대주택 24가구 포함)와 오피스텔 69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상업지역 내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용적률 완화를 통해 임대주택을 추가 확보하고, 도로와 주차장 등 지역 내 필요한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사업지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이 구상을 적용할 대상은 김포공항 이전부지에 용적률 500%를 적용해 추산되는 1000조 원 개발이익이었는데, 김포공항 이전이 당내 반대로 막히면서 구룡마을 개발을 ‘출발점’으로 삼게 된 것이다. 때문에 당초 구상대로 용적률 500%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송 대표는 “현재 계획된 2838호 주택 공급을 1만2000호로 늘리기 위해 개발 가능 면적을 확대하고 최대 500%까지...
용적률은 200%, 건폐율은 14%다. 반포미도2차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단지 바로 앞에 서울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서초구 일대 노후 주택들도 재건축 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인근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은 이주와 철거가 마무리된 상태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신반포22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지난해 9월 서울시...
그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부터 "용적률은 높이고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는 전면 재조정해 민간이 참여하는 도심 재개발-재건축을 대폭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시장과 싸운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공공이 모든 걸 주도하고 바꿀 수 있다는 것은 교만"이라고 비판한다. 안 후보는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