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 ‘반포미도2차’ 정밀안전진단 업체 선정

입력 2022-02-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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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 진단 절차 마무리 예정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이 순항 중이다. 아파트 단지 앞에 정밀 안전진단 신청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제공=반포미도 2차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이 순항 중이다. 아파트 단지 앞에 정밀 안전진단 신청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제공=반포미도 2차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이 순항 중이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미도2차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이달 2일 정밀안전진단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준위는 올 상반기 내 진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반포미도2차는 1989년 준공돼 올해로 입주한 지 33년째를 맞았다. 지상 15층, 3개 동, 43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71㎡형으로 이뤄졌다. 용적률은 200%, 건폐율은 14%다. 반포미도2차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단지 바로 앞에 서울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서초구 일대 노후 주택들도 재건축 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인근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은 이주와 철거가 마무리된 상태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신반포22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지난해 9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반포미도2차 재준위 관계자는 “주민 동의율이 75%를 넘을 정도로 재건축 찬성 의견을 밝힌 주민들이 많다”며 “주민들의 높은 참여율과 지지 의사를 바탕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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