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한 접종계획을 미루는 방법도 있으나, 시설 집단감염 및 사망자 발생이 요양병원·시설에 집중돼 백신 접종이 시급하다.
정 청장은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집단발병을 보면 장기입원하거나 입소한 분들보다는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종사자를 통해 시설이나 병원으로 감염이 유입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며 “일단은...
먼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27만2000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에 대해선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추가 임상정보를 확인한 후 전문위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접종 방안을 최종 확정기로 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 중증·사망...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의료기관에서 자체 접종하도록 하되,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방문 접종을 시행한다. 지역별로는 보건소 접종도 가능하다.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대응 공백 최소화를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 등에 백신을 배송해 자체 접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대상인원이 적은 기관에 대해선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요양원과 시설 고령층 입소자는 AZ 백신을 맞을 수밖에 없다.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 또한 크다. 최근 ‘코로나 백신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57%는 접종에 긍정적이었으나 32%는 접종을 미루거나 거절하고 싶다고 답한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AZ 측에 요청한, 고령층이 다수 참여한 임상시험 결과도 4월에나 나온다.
국민들이 백신 접종을 기피하거나 접종 이후...
이 가운데 화이자 백신은 의료진에게 접종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여서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될 가능성이 크다.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도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을 우선 접종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국내 사용을 허가하면서 사용상...
요양시설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직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소자ㆍ직원 전수검사를 통해 감염자가 한꺼번에 발견됐다.
경기 부천시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 및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전날 부천시에서만 10명 추가됐다.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었고, 전국적으로는 13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서울 중구 콜센터 4번...
질병청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제품을 국내 1호 백신으로 승인함에 따라 26일 접종을 시작한다는 목표하에 19일까지 접종대상 명단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질병청이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르면 1분기에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 등이 접종을 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의료진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시작으로 고위험군부터 차례로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24일부터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 명분을 활용해 본격적인 접종에 나선다. 19일까지 접종계획을 조정해 세부적인 접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접종 개시를 앞두고 가장 궁금증이 많은 질문을 10개로 정리했다.
1. 고령...
질병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르면 1분기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 등 약 77만6900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는 자체적으로 접종하고, 노인요양시설 등에는 의료진이 방문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식약처가 이번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허가하면서 ‘고령자 접종은 신중히 결정해야...
보건소 등 접종기관으로 백신이 배송되고 26일부터 차례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르면 1분기에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 등 약 77만6900명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는 자체적으로 접종하고, 노인요양시설 등에는 의료진이 방문 접종을 진행하게 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26일부터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원자(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한다”며 “만약 65세 이상 고령자에 제한적이라면, 향후 코로나19 전문가 자문위원단 검토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차 물량은 SK바이오사시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저온환경에서 보관해야 하는 화이자 백신과 달리 이동·보관이 용이해, 거동이 어려운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시설 입소자 위주로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범위가 먼저 결정이 이뤄져야 1분기에 도입될 백신의 접종 대상자를 세부적으로 배분할 수...
개별 제약사와 협상을 통해 이달 도입이 예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 의료진,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도인, 취약시설 입소자 등에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특히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에게도 백신을 접종한다. 대상은 장기체류자로서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다. 접종 순서는 내국인 접종 순서와 같다. 외국인에 대한...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경우, 의료기관은 자체 접종하되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방문 접종을 시행한다. 이후에는 중증환자가 많은 종합·상급종합병원 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개인별 백신 선택권은 부여하지 않는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노인과 노인재가복지시설...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경우, 의료기관은 자체 접종하되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방문 접종을 시행한다. 이후에는 중증환자가 많은 종합·상급종합병원 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개인별 백신 선택권은 부여하지 않는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노인과 노인재가복지시설...
IM 선교회를 제외한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12시 기준)을 보면, 서울 중구 복지시설(총 12명)과 노원구 요양시설(총 11명), 경기 평택시 제조업체(총 19명)와 용인시 기흥구 교회(총 11명), 구리시 보육시설(총 12명), 경남 창원시 운송업체(총 8명)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부산 금정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1명으로 14명 늘었다.
백신 접종센터 등 1만여 곳서 시행노인 대상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전문가 자문 통해 내달 백신 허가국내 치료제ㆍ백신 연내 개발 속도
정부가 1분기 요양병원·노인의료 복지시설과 고위험 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한다.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9월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해 1차 접종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전국 곳곳에서 요양시설, 교회 등을 매개로 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여기에 사우나, 사찰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먼저 수도권의 경우 경기 김포시 주간보호센터 관련해 18일 첫 환자(지표환자)...
이 밖에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와 관련해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고, 성동구 거주·요양시설과 관련해선 6명이 추가돼 총 24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구미시 일가족 2번 사례에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8명이 됐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