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3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만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요양시설은 30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시점을 1주일 앞당겼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에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에서 유증상 감염을 막는데 76%의 효능을 보였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또한 65세...
일주일 뒤인 30일부터는 요양시설에서도 만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대상은 전국 요양시설 4010곳 16만9078명으로 이 중 78.9%인 13만3376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합친 대상은 약 29만 명으로 접종 동의율은 65세 미만 동의율 93.7%보다 낮은 76.9%로 나타났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서울시는 23일부터 요양병원·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요양병원은 137곳 만 65세 이상 입원자와 종사자 중 접종 동의자 2만3140명을 대상으로 자체 접종을 추진한다. 요양시설은 1주일 뒤인 30일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227곳의 접종 동의자 9875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접종팀이 방문해 접종할...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ㆍ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3일 시작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임상시험에 참여한 고령자 수가 적어 백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백신 접종을 보류했는데 백신의 예방 효과를 검증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이를 바탕으로 고령자 접종을 시작하게...
요양병원은 1651개소, 요양시설 등은 4010개소의 입원·입소자, 종사자 37만5000명 중 28만8000여 명(76.9%)이 예방접종에 동의했다. 백신은 22일부터 3일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요양병원은 이를 다음 날부터 65세 이상 대상자에게 먼저 접종을 추진하고, 요양시설은 일주일 뒤인 30일부터 접종한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23일부터 예정대로 요양병원·시설 등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접종 후 사망 및 혈전 생성 사례에 대해선 “접종과 인과성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주 3종(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 36건이 추가 확인됐다고...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2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내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만 65세 이상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등 약 37만7000명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6월 영국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
지난달 26일 1차 접종이 시작된 걸 감안하면 4월 말 2차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은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65세 미만(31만 명), 상급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35만 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7만5000명)이다.
정부는 이달 넷째 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7만7000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규모 접종에 나서기로 했다.
지금까지 정부가 구매계약을 체결한 백신 물량은 개별 제약사와 코백스 퍼실리티를 합쳐 총 7900만 명분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도입된 물량은 84만5000만 명분으로, 계약 물량의 1%에 불과하다.
정부는 6월까지...
및 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3월4주-AZ(37.7)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노인 시설: 4월1주-화이자(15.8)
장애인 시설: 4월2주-AZ(6.3)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4월3주-AZ(2.7)
결핵 및 한센인 거주시설: 4월3주-AZ(0.04)
노숙인 거주 및 이용시설: 4월4주-AZ(1.8)
교정시설 등 봉사자: 4월2주-AZ(2.0)
장애인 돌봄 봉사자: 6월-AZ(10.5)...
정부가 3월 넷째 주부터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ㆍ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힌 만큼 국내 전문가들은 혈전 발생 위험 인자가 높은 고령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 있지만,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천은미 이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혈전은 주로...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은 고령층(만 65세 이상) 중 75세 이상 364만 명과 과 주·야간 보호센터 등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15만8000명이다.
대상별 접종일정을 보면, 2~3월 시행계획에서 보류됐던 요양병원·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37만7000명에 대해 이달 4주차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취약시설은 주·야간 보호센터 등 노인시설(4월 1주차)을...
대상별 접종계획을 보면, 2~3월 시행계획에서 보류했던 요양병원·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37만7000명에 대해 3월 4주차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취약시설에 대해선 주·야간 보호센터 등 노인시설(4월 1주차)을 시작으로 장애인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 거주·이용시설, 고정시설 등 종사자까지 4월 중...
이어 “4월부터는 기존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의료진 이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하겠다”며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령층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내주쯤 알려질 것으로 보인다. 전 차장은 “대상 범위와 시기를 포함한 접종계획은 다음 주 초에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라며 “접종 대상자가 확정되는 다음 주부터는...
전 2차장은 "4월부터는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의료진 외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며 "그 시작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령층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 대상 범위와 시기를 포함한 접종계획은 다음 주 초에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 2차장은 또 "접종...
우리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이달부터 65세 이상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원·입소자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된다. 약 37만6000명이 해당한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13일 만에 접종자 숫자는 50만 명을 돌파했다. 인구(5200만 명) 대비 접종률은 0.96% 수준이다.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7만5601명 가운데 64.5%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이에 추진단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와 종사자 약 37만6000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3월 중에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문위는 1차 접종자 중 코로나19 확진된 경우 격리 해제 후 2차 접종을 시행하고, 접종 시기는 확진자가 수동항체치료를 받은 경우 90일 이후, 그 외에는 백신별 접종 권장간격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는 것으로 권고했다. 접종...
정부는 애초 1분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종사자 및 입원·입소자 전체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중 결정’ 권고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우선 접종 대상에서 제외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고령층에 대한 임상 연구가 부족하다는 게 이유였다.
그러나 최근 영국에서 대규모 조사를 시행해...
만약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고령자 접종을 결정하면 1차 접종 대상자에서 빠졌던 만 65세 이상의 요양병원ㆍ요양시설의 입소자, 입원환자, 종사자 등 37만 여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질병청은 고령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결정되면 가능한 빨리 접종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정 청장은 “코백스를 통해 들어오는...
앞서 방역당국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기초조사를 토대로 접종과 사망의 연관성을 검토해왔는데 여기에 피해조사반 회의 결과를 종합해 이날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숨진 사람은 총 9명이다. 현재까지 사망자 중 중증장애시설 입소자 1명을 제외한 8명은 요양병원 입원환자였다. 이들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