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외은지점 및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규모 △상호연계성 △대체가능성 등 5개 부문과 12개 평가지표를 측정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KDB산업·IBK기업은행의 평가점수가 D-SIB 선정의 최저 기준인 600bp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고려해...
기존에는 원화예대율 규제가 원화대출금이 2조 원 이상(직전분기말 기준)인 은행(외은지점 포함)에 대해 적용됐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경우 원화예대율 산정 시 본지점차입금 중 장기차입금만이 일부 원화예수금으로 인정됐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원화예대율 규제 적용대상이 원화대출금 2조 원 이상에서 4조 원 이상으로 완화된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의 경우...
지방은행과 외은지점 규제개선을 통한 은행권 경쟁도 촉진한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이달 중 외은지점 원화예대율 규제개선 관련 은행업감독규정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증권사 등 비은행의 지급결제 업무 확대·허용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검토하기로 했다. '동일 기능-동일 리스크-동일 규제' 원칙 하에 지급결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담보제도...
예금 주체별로 보면 기업의 외화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51억3000만 달러 늘어난 826억7000만 달러, 개인예금은 2억7000만 달러 늘어난 141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국내은행(869억9000만 달러)에서는 외화예금 잔액이 49억7000만 달러 늘고, 외은지점(99억 달러)에서는 4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은행·증권회사의 거래상대방별 거래 규모는 외국 금융회사가 44%로 가장 많았고, 외은지점 23.4%, 국내은행이 14.1% 비중을 차지했다. 금감원은 “거래 규모가 가장 큰 통화 및 이자율 관련 거래가 외극은행 등 외국 금융회사와 외은지점을 통해 만이 발생했다”며 “외국 금융회사의 거래는 이자율, 주식 및 통화 관련 장외파생상품 거래에서 각각 63....
유로화 예금은 기업의 수입결제대금 지급 등으로 줄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예금잔액 775억4000만 달러) 및 개인예금(138억5000만 달러)이 각각 54억1000만 달러, 6억9000만 달러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예금잔액 820억2000만 달러) 및 외은지점(93억7000만 달러)이 각각 58억3000만 달러, 2억7000만 달러 줄었다.
유복근 한은 경제통계국 국외투자통계팀장은 "단기외채 비율의 경우, 3월 중순 이후 일시적 차익 거래 유인 확대 등으로 외은지점의 차입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한다"며 "4월에는 차익거래 유인 해소로 외은지점 차입이 줄며 단기외채가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0%를 넘는 단기외채 비율은 금융위기 시절인 2008년 3월 78.4%와...
8%) 늘었다. 외환스와프 거래(256억3000만 달러)는 비거주자와의 거래(+7억6000만 달러)를 중심으로 전 분기 대비 15억1000만 달러(+6.3%) 증가했다.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의 거래 규모가 290억7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43억 달러(+17.3%) 증가했다. 외은지점의 거래 규모는 377억7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51억 달러(15.6%) 늘었다.
엔화 예금은 기업의 수입 결제대금 지급 등으로 줄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예금 잔액 829억5000만 달러) 잔액은 전월 말 수준을 유지한 반면, 개인예금(145억4000만 달러)은 전월 말 대비 3000만 달러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예금 잔액 878억5000만 달러)은 10억 달러 증가한 반면, 외은지점(96억4000만 달러)은 10억3000만 달러 줄었다.
금융당국과 은행권에서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당국은 최근 외국계은행의 국내지점(이하 외은지점)의 원화예대율 규제를 완화해 기업대출 여력을 12조원 이상으로 확대했다. 현재 국내에 진출한 외은지점의 원화대출 가운데 기업대출이 99.7%를 차지하고 있어 기업들의 대출금리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외은지점)에 대한 원화예대율 규제를 개선해 은행권에서 기업 대출에 대한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5일 열린 '제7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이번 원화예대율 규제 개선 외에도 외은지점의 애로사항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지속해서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체별로는 기업예금(829억5000만 달러)이 수입 결제 및 해외투자 자금 인출 등으로 113억3000만 달러 감소했고, 개인예금(145억7000만 달러)도 4억 달러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868억5000만 달러)과 외은지점(106억7000만 달러)이 각각 116억 달러, 1억3000만 달러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22년 외은 국내지점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외은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5000억 원으로, 전년(1조1000억)보다 4297억 원 늘었다. 지난해 환율 및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파생관련이익이 9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4조7000억 원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자이익은 1조6000억 원으로 전년(1조8000억 원)보다 1647억 원...
주체별로는 기업의 수입 및 해외투자 등으로 기업예금(예금잔액 942억8000만 달러)이 18억2000만 달러 감소한 반면, 개인예금(149억7000만 달러)은 9000만 달러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예금 잔액 984억5000만 달러) 및 외은 지점(108억 달러)이 각각 15억5000만 달러, 1억8000만 달러 감소했다.
이어 “무역거래 자금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환율이 크게 오르지 않는 이상 거주자외화예금이 크게 줄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밖에도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은 20억3000만달러 증가한 1000억달러를 기록해 두달째 역대최고치를 경신했다. 외은지점은 15억6000만달러 늘어난 109억8000만달러를 보여 2022년 3월(111억달러) 이래 가장 많았다.
26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국내은행으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 6개사를, 외은지점으로 교통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은행, HSBC은행 5개사를 내년도 원·위안 직거래시장 시장조성자로 결정했다.
이는 2019년 기존 12개사에서 도이치은행이 빠진 11개사로 선정된 이래 5년연속 변화가 없는 것이다....
올해 6월 말 현재 국내에서 영업하는 외은지점 수는 35곳으로 6년 전인 2016년 12월(43곳) 대비 8곳 줄었다.
3대 글로벌 신탁은행 중 하나인 뉴욕멜론은행은 지난해 말 서울지점의 신탁 사업을 접는 등 사업을 대폭 줄였다. 앞서 지난해 10월 캐나다 3위 은행인 노바스코셔은행은 서울지점을 폐쇄했다.
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도 지난해 10월 이후 소비자금융 사업...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등 기타통화예금은 1억8000만달러 확대된 18억달러를, 위안화예금은 3000만달러 증가한 1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유로화예금은 3000만달러 감소한 41억1000만달러를 보여 석달연속 줄었다.
이밖에도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은 66억6000만달러 증가한 885억9000달러를, 외은지점은 14억9000만달러 늘어난 90억6000만달러를 보였다.
이밖에도 은행별로 보면 국내은행은 28억달러 증가한 819억3000달러를 보인 반면, 외은지점은 15억7000만달러 감소한 75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박혜진 한은 자본이동분석팀 과장은 “엔화예금이 줄었다. 특별한 사유는 없는 것으로 보여 추세적인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6일 금융감독원은 국내은행ㆍ외은지점이 참여하는 외화유동성 상황 점검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주 금융감독원 은행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열린 회의는 전날 개최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후속조치 일환이다. 회의에는 김 부원장보와 국내은행 자금담당 부행장, △JP모간 △도이치 △BNP파리바 등 외국계은행의 서울지점 대표 등이 화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