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 고스트키친 대표는 “여타 공유주방이 창업 실험실이나 브랜드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표방하고 있다면, 고스트키친은 점주가 고스트키친 지점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을 키워가는 외식업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스트키친에서 창업한 점주가 다른 지역의 고스트키친 지점에 2호점, 3호점을 연속 오픈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배민아카데미’ 운영 5주년을 맞아 서울 송파구 지하철 8호선 석촌역 앞으로 교육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 소상공인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새로 문을 연 배민아카데미는 기존 교육장보다 공간이 3배 더 넓다. 교육장이 넓어진 만큼 교육 프로그램이 크게...
권리금, 보증금, 임대료, 인건비 등의 초기 투자비용을 줄여 외식업 창업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사업자들에게 유리한 점이다.
이유있는주방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과 왕십리를 시작으로 지점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와 다가구 세대 밀집지역이라 음식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정준수 이유있는사람들...
대한민국 외식업 시장 94.5조 원 규모 중 배달 시장은 16%인 15조 원 규모, 이 중 배달 앱을 통한 시장은 20%인 3조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이용자 수는 지난해 누적으로 2500만 명 수준이다.
GS25는 2016년부터 배달 업체인 띵동과 손잡고, 지속해서 편의점 배달 서비스 시장 기회를 모색했다. 이에 4월부터 요기요와, 이번 달부터는 우버이츠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배달...
이들은 각각 40 여개의 컨세션 사업권을 확보하고 외식매장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SPC, 롯데GRS, 아워홈, 아모제 등 외식업 강자들도 10개 내외의 사업권을 확보하며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컨세션 부문 매출만 놓고 보면 1강 5중의 양상을 띤다. 고속도로휴게소를 가장 많이 보유한 풀무원ECMD는 지난해 컨세션 시장에서만 약 4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풀무원이...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제이드, 일식당 야마야를 비롯해 함박스테이크, 인도요리전문점과 커피전문점 폴바셋까지 매일유업의 외식브랜드 수는 10여개로 늘어났다. 그러나 제조업 기반의 기업에 외식업은 다소 무모한 도전이었다. 분유와 우유, 치즈 등 유제품 부문은 꾸준히 성장했지만 외식 브랜드별로 수익성 희비가 엇갈린 것.
본인이 직접 론칭한 브랜드를...
이는 프리미엄 외식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이용 업주에게도 적용된다.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은 앞으로 판매한 음식값을 매일 입금받게 된다. 이전의 1주일 단위 정산에 비해 크게 단축된 것이다. 현금 흐름이 중요한 영세 음식점의 운영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전에는 매주 수요일에 지난 1주일 간의 음식 판매 대금이 일괄...
김이동 삼정KPMG 전무는 “최근 국내 외식업의 성장 전망에 대한 보수적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외식산업은 필수적인 소비재로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혜안과 외식 브랜드가 가지는 확장성에 대한 판단이 더욱 중요해졌고, LMD...
그러나 이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살 수 있다는 냉정함을 잊으면 안 된다. 백종원도 골목식당 출연 이유를 “외식업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는 것”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다시, 골목식당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생각해보자. 누군가. 골목식당의 주인들이다. 한국 서민의 삶을 대표하는 영세업체 사장님들이다.
시청자의 댓글을 쭈욱 읽으며 시청자의...
하지만 미처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상태로 외식업을 시작한 자영업자들에게 ‘마법’처럼 작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의 개척자로 꼽고 싶다. SPC가 운영하는 대표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 조기 퇴직해 앞길이 막막하던 이들이 창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창업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IBK투자증권은 19일 해마로푸드서비스가 맘스터치의 사업 확장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800원에서 4000원으로 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최근 외식업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맘스터치의 신규 출점과 가맹점 평균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8월 기준 가맹점 수가 1142개를...
하지만 건설·시멘트를 필두로 철강·철도·비료·사료에까지 확장했다가 통신·외식업·기계·신재생에너지까지 이르는 걸 보면 그 영향력은 가히 알 만하다. 올해 초까지 시장을 주도했던 제약·바이오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이슈에다 ‘남북경협주’라는 대체재가 나타난 이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경우의 수’ 논리에는 한 가지 전제가 반드시 따른다....
외식업, 뷰티 및 헬스케어, 호텔,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있으며, 유미도그룹이 속한 뷰티 및 헬스케어 부문은 선정된 100대 프랜차이즈 기업 중 성장율이 가장 빠른 업종으로 평가받았다.
유미도그룹은 올해 중국 전체 프랜차이즈 기업 중에서 58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맥도날드, 전취덕(Quan jude),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등이 프랜차이즈 100대 기업...
이시영은 내일(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 이시영보다 9살 연상인 조승현 대표는 팔자곱창, 영천영화, 'Loco8'등의 프랜차이즈 사업에 남다른 수완을 발휘하고 있는 젊은 CEO이다. 그는 외식업 사업 성공을 토대로 골프웨어 사업에도 도전하며 최근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동성이 크고 불안정한 외식산업의 특성상 자금 확보를 통해 직영점을 늘리고 탄탄한 구조와 사업모델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외식 업계에서 코스닥에 상장된 업체는 MP그룹(2009년 상장)과 해마로푸드(2016년 상장)가 유일하다.
이와 함께 하남F&B는 가정식대체식품(HMR)과 익스프레스 매장도 미래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는 외식업 사업 성공을 토대로 골프웨어 사업에도 도전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훈훈한 외모, 호탕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조승현 대표는 SNS에서 다수 연예인들과 친분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의 SNS에는 임창정, 김창렬, 김희철 등 유명 스타들과 찍은 사진이 게재돼 있으며, 조 대표는 스쿠버다이빙, 골프, 야구 등 다양한 취미...
YG푸즈 관계자는 "외식에 대한 모든 역량과 YG 컨텐츠를 총집결시킨 이번 YG 리퍼블리크의 오픈이 동남아 지역으로의 확장 뿐만 아니라 플래그십(Flagship) 스토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희영 YG푸즈 대표는 "YG리퍼블리크 방콕점은 한국의 음식 문화, 노는 문화, 제대로 된 YG 스타일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사회 경제적 이슈로 인해 외식업 경기는 최악 수준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간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지난해 말 지역 밀착형 조직으로 대대적 조직개편 작업을 마무리 한 만큼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내실 있는 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YG·SM·JYP, 신사업으로 장기 수익 기반 마련 = 대형 엔터테인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는 이미 패션과 화장품, 외식 사업 등 매니지트 외의 사업에 손을 뻗었다. YG엔터는 2014년 11월 보광그룹으로부터 광고회사 휘닉스홀딩스를 인수, 사명을 YG플러스로 변경하고 화장품과 외식업, 모델매니지먼트 등 신사업을 시작했다.
YG플러스 계열사...
무서운 속도로 확장 중인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의 '더본코리아'가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개 브랜드와 1267개점의 직ㆍ가맹점을 보유한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23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점포 수는 2011년 374곳에서 238%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