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과 서울전자통신은 “당사의 외부감사인은 2021년 회계연도 감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한 증거를 제출받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부득이하게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넥스트사이언스도 “재무제표의 금액과 공시내용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감사절차 수행이 필요로 해 감사업무...
알테오젠의 주총 예정일은 3월 28일이다.
알테오젠은 2021년 회계연도 감사와 관련, 현재까지 당사 및 종속회사의 전환우선주(CPS) 회계처리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심리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음에 따라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추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공시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기업이나 감사인 모두에게 좋지 않다. 결국, 기업 스스로 더 투명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감독 방향도 그렇게 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는 2018년 11월부터 신외부감사법을 시행하면서 예전보다 회계감사가 크게 강화됐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회계 신뢰도도 많이 올라갔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7년 63위였던 회계...
김 연구원은 “증선위가 △이번 제재로 인해 회계법인들이 신산업에 대해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외부감사에 임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는 점 △제약/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회계기준 적용 지원반 (가칭)을 운영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증선위의 이번 판정으로 제약...
관계자는 “회계기준적용지원반이 △외부감사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ㆍ감사인간의 쟁점, △회계기준해석과 관련한 논란 해소를 위한 해석지침을 검토해 증선위에 보고 및 확정하고 그 내용을 신속하게 공표함으로써 시장의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계기준적용지원단의 우선 과제는 이번에 문제가 됐던...
이는 신 외부감사법규에 따라 재무제표 심사결과 회사 경조치(경고, 주의) 건에 대해서 감사인에 대해 감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4대 회계법인인 삼일·삼정·안진·한영 등에 대한 감사 조치는 10건으로 전년(13건) 대비 3건 줄어들었다.
금감원은 “심사감리 지적률 하락, 고의․중과실에 따른 위반비율감소등심사감리 결과는 일부 개선됐으나, 여전히...
대해서는 경조치(경고·주의) 위주로 계도하고 있지만, 일부 회사에는 중조치(감사인 지정)를 부과하고 있다. 중조치 비중은 주권상장법인 16.5%, 비상장법인 8.6%다.
금감원은 "일부 기업들이 외부감사법규를 숙지하지 못해 매년 위반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감사인 지정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제출의무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조직 부리더는 “경영진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자체평가의 신뢰성이 확보되지 않고 감사(위원회)의 감독 활동이 형식에 치우쳐 감사인과 회사의 평가 의견 불일치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립성을 갖춘 감사(위원회) 지원조직과 외부감사인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감독활동이 수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결산ㆍ외부감사 지연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회사ㆍ감사인은 금융감독원 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제재 면제를 신청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7일~14일까지다. 행정제재 면제 신청 사실은 금감원ㆍ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및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사업보고서 제출 지연에 대한 행정제재...
김씨는 최근 회사의 회계 결산 과정에서 외부 감사인에게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다가 독촉을 받자 범행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횡령한 돈을 주식 투자와 가상화폐, 도박에 탕진했다고 회사 측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횡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은 245억 원으로, 계양전기 자기자본 1926억 원의 12.7%에 이른다.
여부 △내부감사기구ㆍ감사인 간 논의내용 기재 여부 △당기 재무제표 불일치 및 조정협의회 협의 내용 등 공시 여부 △상장회사의 경우 핵심감사항목 선정 개수 및 본문 기재 여부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ㆍ검토의견 기재 여부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ㆍ운영ㆍ감사보고서 제출 여부 등 총 11가지 항목이다.
비재무 관련 사항으로는 △ESG채권 발행 및 사용실적...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계양전기 횡령 사건은 외부감사인(삼일회계법인)의 자료 제출 요구에도 제출을 미루던 재무팀 직원이 결국 자신의 범죄 행각을 자백하면서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오스템임플란트에서 2450억 원 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한지 약 한 달만이다. 지난 1년간 횡령 혐의가 발생한 상장사 사례를 살펴보면 직원이 횡령 혐의자가 된 것은 단 3건에...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마이더스AI의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가 확정되고 법인세차감전 손실이 자기자본의 50% 미만일 경우 관리종목 지정사유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마이더스AI의 실적 성장은 본원사업인 정보보안솔루션 사업의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 마케팅 진행으로 인한 신규고객 유치에 따른 것이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T)이...
풍국주정은 4일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15억 원이며 시가배당율은 0.78%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로 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4월 15일이다.
회사 측은 "이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와 주주총회 승인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사례를 보면 한 코스닥 상장사의 사외이사 A 씨는 동사의 감사위원장으로 회계감사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사항에 대해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으로부터 보고받는 과정에서 회계감사와 관련해 외부감사인에 대한 자료제출이 부족해 외부감사인이 회사에 대해 감사의견을 거절할 것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다.
이후 A 씨는 회사의 ‘2018년...
한편 이번 실적은 내부 결산에 따른 잠정 실적이다. 외부 감사인의 감사 결과 큰 변동이 없다면 관리종목 지정 탈피가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관리종목 지정 해제가 기대된다”며 “과거 업황이 좋지 않을 때 동종 기업들이 다수 폐업한 상태라 올해도 작년 대비해서 고객 수주량도 늘고 단가도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외부감사대상 회사 및 감사인 지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3만3250곳으로 전년(3만1744곳)보다 1506곳(4.7%)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신외부감사법(외감법)에 따라 외부감사 대상 기준이 변경돼 2020년에는 외부감사대상이 일시적으로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자산과 부채 기준 충족...
거래재개에 대해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거래 재개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거래소의 요청사항에 대해 전사 자원과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외부감사법인의 감사보고서 일정준수,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도 외부감사인 뿐만 아니라, 복수의 독립된 전문기관에 의뢰해다각도로 검증작업을 수행하고...
이에 금융위와 금감원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제6항에 따라 주요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법률이 2018년 11월 1일에 시행된 이후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이번 공개사항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삼일회계법인 등 16개 회계법인에 대한 개선 권고사항이다. 개선 권고를 한 날부터 3년간 금감원 홈페이지에...
조재두 감사는 2019년 3월 오스템임플란트 이사회 추천으로 선임된 후 2020년 6회, 2021년 11회에 걸쳐 외부감사인 선임, 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및 평가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했지만 2000억 원 이상의 회삿돈이 유출되는 걸 포착하지 못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상 회사는 거래 기록, 거래 승인, 자산의 보관에 대한 책임을 분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