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현재 279개소의 외래진료센터에서 재택치료 환자를 진료하고 있지만 재택치료자들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쉽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셔 “음압병상이나 격리시설이 없더라도 별도공간을 확보하거나 시간을 분리하면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동네 병...
현재 투석환자 확진자 치료를 위한 ‘특수환자 진료병상’도 86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투석환자 확진자가 차질없이 외래 투석을 받을 수 있도록 외래투석센터를 강화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투석환자 특수병상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내원객은 출입할 때 키오스크 또는 휴대폰을 통해 받은 QR코드 문진표를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했고 확진자 접촉과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병원 출입이 제한돼 왔다.
외래와 병동은 내원객 안전을 위해 기존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병동 입원환자 면회는 계속 제한된다.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예전과 같이 예약시스템 (문진포함)에 의해 계속 운영된다.
위한 외래진료센터가 263개인데 앞으로 모든 병·의원에서 1차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미 집단감염과 인력난으로 혼란을 겪는 의료기관들이 적지 않은 실정에서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코로나 확진자의 추세적 감소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행의 정점 판단은 아직 이르다. 중요한 것은 급증하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서울시는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를 늘려 41곳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4190명 증가해 255만132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0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412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22일부터 10만1133명→7만7770명→6만6941명→6만4026명→5만9151명...
신임 백 병원장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아대 외래교수와 서부산센텀병원 내과 과장을 역임했다. 2010년부 구포부민병원에 부임해 10여 년간 재활환자 중 내과계 복합환자 치료를 이끌어왔다. 대한고혈압학회 회원, 대한심초음파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백정환 병원장은 “그동안 재활환자 중에서도 내과계 복합 환자 치료 경험을 살려...
얼굴 성형을 많이 하는 사람들의 나라이고, 외래종교인 기독교가 이상 부흥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반면에 최고 수준의 가전제품을 만들어 파는 나라이고, 첨단 반도체와 자동차를 수출하는 산업 강국이다. 지난 1백 년을 돌아보면, 한국인은 동아시아의 최빈국에서 전쟁과 남북 분단을 거쳐 갑작스럽게 도시화·산업화로 이동한 사회변동이라는 집합경험의 물렁물렁한...
위한 외래진료센터는 197개소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중 60세 이상 환자까지 확대하고, 지난달 28일부터는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과 군인 1000명을 전국 현장에 파견했다. 16일부터는 공중보건의사 약 500여 명도 배치했다.
치명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도...
특히, 소아, 임신부, 투석환자 확진자들이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와 병상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소아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5개소를 운영 중이며 성북구 소재 어린이병원, 구로구 소재 어린이병원 2개소를 확보해 오늘부터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소아 진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환자가 특정 병원이 아닌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를 진료할 수 있도록 외래진료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소아 환자의 경우 비대면 진료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어제 병상을 가지고 있는 소아과 병·의원 중심으로...
재택치료 환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65만여 명으로 동거가족까지 합하면 100만 명이 넘어서는 상황이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확진자가 10만 명, 17만 명이라는 것은 보건소당 (관리 인원이) 1000명, 1만700명이라는 것이며, 인원은 같은데 업무량이 늘어서 확진자 업무에 대한 당일 처리가 70%에 머무르기도 했다"며 "일선에서 가장 어려워한 것이...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가구소득별로는 1~2분위(하위 40%)에서 외래 이용률이 급락했다. 가구소득 2분위는 66.1%에서 61.6%로 1년 새 14.5%P 내렸다. 입원 이용률은 모든 연령대와 소득계층에서 전년의 절반 이하로 낮아졌다. 입원환자 중 10.4%는 코로나19 환자였다.
의료기관 이용이 줄었지만, 스스로 건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인구 비율은 79.5%로 전년보다 5.7%P...
대면 진료가 필요하면 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해야 하는데, 6일 기준 전국 외래진료센터는 66곳에 불과하다.
현재도 재택치료 대상자 폭증으로 문의·진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치료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 키트 보급과 모니터링마저 끊기면, 일반관리군 환자들은 사실상 방치될 수밖에 없다.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은 “일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대상자는 코로나 증상이 경증이거나 중등증인 환자"라고 말했다.
재택치료자를 위한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도 확대한다. 현재 13개소에서 11일까지 19개소, 2월 말까지는 25개 이상을 확보해 자치구당 1개소를 설치한다는 목표다. 재택치료자가 대면 진료를 받고 싶으시면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로 직접 전화하여 예약하면 된다.
역학조사 방식도...
급여 확대로 평균 36만~70만 원 수준인 척추질환자의 MRI 검사 부담은 10만~20만 원 수준(외래)으로 3분의 1 이상 줄어든다. 수혜대상은 연간 145만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선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추진방안'도 의결됐다. 불규칙한 교대근무, 과중한 업무부담 등으로 간호사 이직률이 높고,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환자를 돌볼 간호인력이 부족한...
외래의료센터도 25개소로 확대하고 병상운영체계는 중증환자 중심으로 전환한다.
27일 서울시에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429명 증가해 26만757명으로 집계됐다. 4만8974명이 격리 중이고 20만961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168명으로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영등포구 소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휴일효과가 종료되는 26일(이하 발표기준)에는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7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물론, 총 신규 확진자가 8000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래...
하루 확진자 2만 명 발생을 대비해 시·도별 관리의료기관 추가 지정하고, 이달 말까지 관리의료기관은 400개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의원급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원급 재택치료 모형을 다양화하고, 2월 말까지는 외래진료센터를 90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 환자는 5789명으로 수도권이 3719명, 비수도권이 20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