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기재부로 돌아와 정책조정국장과 경제정책국장 등 거시경제 요직까지 섭렵했고 박근혜정부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1차관을 지냈다.
국가안보실장에 임명된 김성한 고려대 교수는 윤 당선인을 대선 기간부터 도왔으며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간사를 지냈다. MB정부 때인 2008년부터 4년간 대통령 외교안보자문위원을 지냈다. 김 내정자는...
새 대통령실은 2실(비서실ㆍ국가안보실)과 5수석(경제ㆍ사회ㆍ정무ㆍ홍보ㆍ시민사회) 구조로 운영된다. 현 청와대 조직에서 정책실장과 민정·일자리·인사수석이 폐지됐다. 인사수석은 인사비서관으로, 정무수석은 법률비서관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사회수석실은 국민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확대 된다.
장 실장은 “그동안 행정부는 청와대의 뜻을 집행하는...
새 정부에서는 현행 ‘3 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 체제에서 정책실장을 폐지하고, 기존 8개 수석실(정무·국민소통·민정·시민사회·인사·일자리·경제·사회수석비서관)에서 민정과 일자리를 빼는 것을 골자로 한 대통령실 개편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육과학기술 분야와 중소벤처기업 분야를 관장하는 ‘교육과학수석’을 신설하는 방안도...
새 정부에서는 현행 3개실(비서ㆍ정책ㆍ안보실장)에서 정책실장을 폐지하는 안건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8개 수석실(정무ㆍ국민소통ㆍ민정ㆍ시민사회ㆍ인사ㆍ일자리ㆍ경제ㆍ사회수석비서관)에서는 민정과 일자리를 뺀 6개 수석을 골자로 한 개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책실은 공무원과 민간 위원으로 이뤄진 민관합동위원회가 기능을...
90년대 초 냉전 종식과 함께 남북문제가 본격적인 외교안보 영역으로 자리 잡았다. 김대중 정부 출범 이후 햇볕정책 추진을 계기로 통일부는 남북 화해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면서 통일을 준비하는 선도부서가 되기도 하였다. 필자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전후하여 통일부 장관 비서관으로 재임하면서 남북 화해협력의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경험이 있다.
2001년 9·11...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된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약 30여 년간 다양한 환경정책 연구를 수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환경연구원 부원장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 대통령실 환경비서관을 지냈다.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된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은 해양수산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 비서실의 일부 인선도 이날 함께 공개한다.
초대 비서실장으로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김 전 실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통계청장,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거쳐 이명박 정부 때 대통령 경제수석과 정책실장을 지냈다. 앞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경제정책비서관을 맡기도 했다.
윤 당선인,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1차 인선은 경제와 외교ㆍ안보 분과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경제 부처가 대거 포함됐다.
윤석열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김현숙 당선인 정책특보는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다. 박근혜 정부서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당선인...
주요 정책 및 비전이 담겼다.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신동호 청와대 연설비서관 등 문재인 정부에서 일했던 주요 참모와 관료들의 인터뷰까지 담겨 생생한 국정현안의 뒷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이제껏 공개된 적이 없는 청와대 내부의 미공개 사진이 수록돼 있어 소장가치 역시 충분하다.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은 “이 책은 국민께...
이 과정에서 당시 최경환 전 부총리와 안종범 전 대통령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연관돼 있다는 후문도 나돌았다.
행정고시 기수로 따지면 최 전 차관은 정 원장의 후배다. 정 원장은 행시 28회(1961년생), 최 전 차관은 29회(1963년생)다. 법상 금융위는 금감원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을 갖고 있다. 상위 기관장으로 최 전 차관이 온다면 정 원장으로서는 후배를 상위...
한 후보자는 1970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미국 유학을 거쳐 노태우 정부에서 산업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이후 김영삼 정부에선 대통령비서실 산업담당비서관, 특허청장, 통상산업부 차관을 지냈다.
진보 정권인 김대중 정부서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내며 신임을 받았다. 2002년 7월 한-중 마늘 협상 파문의 책임을 지고 잠시 공직을 떠났지만, 노무현...
NSC 참석자들은 또 이날 회의에서 국가안보실 신기술·사이버안보비서관으로부터 '신흥·핵심기술과 국가안보 전략과제'를 보고받고 관련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이를 공개하기로 했다.
국가안보실은 이 보고에서 기술경쟁과 블록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신흥·핵심기술을 우리 미래 생존과 번영을 위한 핵심적 국가 이익이자 안보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공보비서관을 지냈다. 국회 입성 후에도 국회 한국의원외교포럼 회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을 맡았다. 2008년 7월 국회 한미의원외교협회 단장으로 미 국회의사당을 방문했을 당시 외교위원장이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
박 의원을 비롯한 전문가 5명 내외로 구성될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은 이른 시일 내에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미국 측과...
국가수반이 보내는 특사, 당선인 신분으론 적절치 않아대표단, 한미관계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4월 중 미국 파견…한미·대북 등 글로벌 현안·경제안보 논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신정부 출범 전 미국 측과 주요 현안에 관한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협의를 갖기 위해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파견을 결정했다. 대표단은 외교통이자 4선 박진 의원이...
박 의원은 당내 대표적 외교통으로 1977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 공무원으로 시작해 김영삼 정부 청와대에서 해외담당 공보비서관을 지냈다. 국회 입성 후에도 국회 한국의원외교포럼 회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을 맡았다. 2008년 7월 국회 한미의원외교협회 단장으로 미 국회의사당을 방문했을 당시 외교위원장이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
김 고수는 이명박 인수위에서 외교통일안보 분과 상임자문위원을 맡았었고 이후 청와대에서 대통령 대외전략비서관을 거쳐 수석급인 기획관까지 역임했다. 안보 전문가로서 국익 우선 외교·안보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 다른 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차장도 야전 경험을 통해 국방정책과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과의 연계성도...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실 환경비서관을 지낸 한화진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석좌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신사업 추가 역시 주요 안건이다.
LG전자는 24일 주총에서 사업목적에 △의료기기 제작ㆍ판매업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ㆍ판매 △암호화 자산의 매매·중개업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초본을 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종천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과 조명균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정책 비서관(전 통일부 장관)이 유죄를 선고받았다.
파기환송심인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배형원 강상욱 배상원 판사)는 9일 대통령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받는 백종천 전 실장과 조명균 전 비서관에 원심...
임명했지만, 외교 전문가들은 중국 특유의 ‘관시(關係)문화’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방한 일정 협의나 중국산 시노팜 백신 접종 미룬 배경 설명에서 적절하지 못한 장 대사의 언행으로 ‘중국’을 잘 모르는 대사라는 비판까지 받았다.
임기 6개월을 남겨둔 문재인 정부가 지난주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갑작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