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30일 인천광역시, 용유무의프로젝트매니지먼트 주식회사(PMC)와 왕산 마리나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전체사업비 1500억원 중 정부지원금 167억원을 제외한 133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왕산 마리나사업은 용유무의 문화, 관광, 레저 복합도시 지원시설사업으로 중구 을왕동 일원 공유수면 약 9만8604㎡를 매립해...
왕산마리나 조성 사업은 IFEZ 영종 지구의 중구 을왕동 산 143번지 일원 왕산 해수욕장 인근 공유수면 9만8604m²를 매립해 요트 300척 규모의 계류시설 및 해상방파제,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2014년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요트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왕산 마리나 전체 사업비 1500억원 중 1333억원을...
대한항공은 지난달 28일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왕산 마리나 사업 투자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18일 이사회가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일원 공유수면 약 9만8604㎡를 매립하고 요트 300척을 계류할 수 있는 마리나시설을 조성하는 총 예상사업비 1500억원 규모의 왕산 마리나 사업에 약1333억원 투자를 승인했다”고 18일 답변했다.
회사 측은...
특히, 최근 대한항공이 1500억원을 투입해 인천 경제 자유청과 함께 왕산 마리나를 조성키로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서울마리나가 오는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수도권에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요트 및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태"라며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현대요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