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 옛 삼성SDS 부지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이 평균 경쟁률 1398대 1로 전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청약에는 청약자 12만4426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398.05대 1이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유형은 84T로 2가구를...
분양가 상한제 등 규제 영향으로 서울과 수도권 내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면서 아파트 청약 경쟁이 더 치열해진 것도 오피스텔 인기 상승에 영향을 줬다. 최근 분양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에는 청약 접수에만 13만 명 이상이 몰렸다. 최저 당첨 가점은 66점으로 4인 가족 이상만 얻을 수 있는 점수다. 젊은 신혼부부나 1인 가구 가점은 20~30점대로, 청약을 통해...
성남시 분당구 ‘분당 두산위브파빌리온’ 오피스텔 전용 98㎡형은 지난달 4일 13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1월만 해도 8억 원 선에 거래됐으나 넉 달 만에 12억 원을 넘기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인근 동일 면적 아파트 매매값은 12억~16억 원대다.
분양시장 열기도 뜨겁다. 올해 6월 경기 화성시에서 공급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디에트르퍼스티지’...
최근 수요 변화에 맞춰 도심 역세권 오피스텔 공급도 많이 늘었다. 특히 출퇴근에 유리한 도심 역세권에 위치하고, 주거에 편리한 IT기술이 탑재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 신영의 자회사인 신영건설은 다음 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44실 규모로...
고양 화정 루미니는 교보자산신탁이 시행·분양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5층~지상 24층 242실 규모(전용 77∙81∙84㎡)로 지어진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12일 총 242실 모집에 7390건이 접수돼 평균 30.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월 고양시 일산동구에 공급돼 주목을 받았던 ‘더샵 일산엘로이’(15.8대 1)의 2배 수준의...
특히 이번 단지는 총 3413가구(아파트 744가구·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대규모 주상복합으로 계획돼 청약대기 수요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청약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청약 포기를 고민하는 예비 청약자도 나오고 있다.
앞서 인천 검단신도시에선 고도 제한 심의를 받지 않은 아파트가 문제가 됐다. 문화재청이 검단신도시에 공사가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중구 동인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동인'의 선착순 계약을 13일부터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주거시설 1009가구(아파트 941가구·주거용 오피스텔 68실)와 연면적 약 1만1556㎡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대구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른 태평로 핵심...
배달·숙박 등 앱 거래 매출 누락, 비영업용 소형 승용차나 오피스텔 등 매입세액 관련 부당 공제, 신용카드발행세액 부적정 공제 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검증해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하되 소기업이나 세정지원 사업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중소기업, 혁신기업, 재해·재난 피해기업, 모범납세자 등이 수출 등 영세율 또는 시설투자 관련 조기...
성남시에서는 ㈜건영이 ‘라포르테 블랑 서현’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8층짜리 95실 규모의 오피스텔(전용면적 42~84㎡)로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분당선 서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선 ‘미사 헤리움 애비뉴어 2차’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발코니 등의 설치도 가능하다. 아파트값 급등과 낮은 청약가점으로 고민하는 무주택자들이 도시형생활주택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다.
정부는 최근 전용 50㎡으로 제한됐던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의 가구당 면적을 60㎡까지 확대하고, 공간 구성도 2개에서 4개로 완화했다. 따라서 신규 분양 물량을 잡으려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건축법상 도시지역에서만 건립이 가능해 주로 도심 알짜 부지에 들어선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다. 함께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으로 구성돼 전매 제한이 없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주택 등에서 주변 시세의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Ⅰ유형'(3512가구)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시세의 60∼8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 Ⅱ유형'(1051가구)이 공급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외에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나 일반 혼인가구도 신청할 수...
정부가 최근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규제 빗장을 풀면서 공급 확대 기대감은 커졌지만, 이들 주택 유형의 가격 상승을 부채질 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고분양가에도 판교 SK뷰 테라스가 높은 청약 경쟁을 기록한 건 낮은 청약 진입 장벽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아파트와...
◇청약 신청(18곳)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18개 단지 8512가구(일반분양 7405가구)가 청약 시장에 공급된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4단지’,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 청주 센트럴’ 등이 청약을 받는다.
이 중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김 소장은 “당분간 젊은층의 패닉 바잉을 멈출만한 정책이나 외부 경제요소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정부는 오히려 오피스텔 등 아파트 이외 주택 규제를 풀어 집값을 잡는다는데, 이는 투기 수요자의 배만 불리고 주택 수요는 충족 못 하는 악순환을 낳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임 팀장은 “과거에도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청약 관련 규제가 적어 수요가 급격히 몰린 적이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붐을 타고 공급이 계속 이어지면 수익률 하락 등으로 관심이 차츰 줄고, 열기도 식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해선 "청약통장 납입액이 높거나 특별공급 배점이 높은 경우 청약통장을 십분...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한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민간임대 등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상품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이 청약이 가능하다. 단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른다. 30대에 불리한 무주택기간·부양가족수 등 가점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는...
현대건설도 같은 달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공급한다. 총 3413가구로, 아파트가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이 2669실로 구성됐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이 가깝고, 수도권 광역고속철도(GTX) A노선 운정역(2023년 말 예정) 이용도 편리하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은 아파트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수급불균형이 지속하면서...
정부도 아파트 대체재로 대형 오피스텔 공급을 활성화하려 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발표한 '공급 확대를 위한 현장 애로 개선 방안'에서 전용 120㎡형 오피스텔까지 바닥난방을 설치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그간 오피스텔이 주택화(化)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용 85㎡가 넘는 호실엔 바닥난방 설치를 불허해왔다.
이런 규제를 완화한 건 오피스텔로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