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식에서 윤면식(왼쪽부터) 한국은행 부총재,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권인원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8일 오픈뱅킹 전면 시행과 관련해 “참여기관을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은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행사를 열고 서비스 전면시행을 알렸다. 은 위원장은 축사에서 “오픈뱅킹의 범위와 기능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며 “참여기관을 저축은행과...
신한은행은 타은행 거래에서도 ‘간편앱출금’, ‘꾹이체’, ‘바로이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편앱출금은 쏠(SOL)에 등록된 타은행 계좌에서 출금 신청을 한 후 일회용 인증번호를 받아 신한은행 ATM에서 현금을 출금할 수 있다. 현금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타은행 계좌의 현금을 출금할 수 있어 편의성을...
대형은행 중 기업은행이 처음"이라며 "다른 은행들의 수수료 정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이와 함께 기업 전용 모바일뱅킹 앱인 i-ONE(아이원) 뱅크'를 18일 출시하고 은행권 최초로 개인사업자 전용 오픈뱅킹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모든 은행의 사업용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으며 이체 수수료 역시 면제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오픈뱅킹 전면 실시에 대비해 IT리스크 합동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와 금융결제원 주관으로 이날 오후 4시 서울 금융결제원에서 진행되는 훈련에는 관련 기관과 금융사,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페이 등 핀테크 기업 등이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IT리스크로 인한 자료유출과 전산 장애 등 금융 사고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오는 18일 핀테크 사업자가 참여하는 오픈뱅킹 전면 시행에 맞춰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보증보험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금융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베타 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픈뱅킹은 지난 10월 은행권 시범서비스에 이어, 12월 18일에는 핀테크 사업자까지 전면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S&P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다른 은행의 계좌까지 관리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에 대해 “정보의 집약도가 증가하면서 은행 서비스의 가격 투명성이 높아지고 이는 기존 고객을 지키기 위한 경쟁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은행들이 외부 업체들과 고객 정보를 공유함에 따라 데이터 보안 리스크 및 관련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고 연금 및 투자상품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큐레이션 등 첨단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포스앱의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는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하여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 및 투자자산을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핀테크 서비스다. 국민연금 및 여러 연금상품을 간편하게 등록해...
80%에서 1.65%로 0.15%P 내렸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16일 기준금리를 인하한 후 시중은행 가운데 수신 금리를 내린 건 농협은행이 처음이다. 그간 은행들은 신 예대율을 앞두고 있는 데다, 오픈뱅킹 시행을 앞두고 집토끼를 지키기 위해 수신금리 인하를 미뤄왔다.
다만 한 은행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SGI서울보증은 이달 18일 시행되는 오픈뱅킹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픈뱅킹 맞춤형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픈뱅킹은 핀테크 기업 및 은행들이 표준화된 방식(API)으로 모든 은행의 자금이체, 조회 기능을 자체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오픈뱅킹 서비스가 실시됨에 따라 모든 핀테크 기업들은 자금이체, 조회 등 은행이 이용하는...
이번 개편에서 우정사업본부는 그동안 고객들이 스마트뱅킹 앱을 사용하면서 제기돼온 크고 작은 편의개선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우정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오픈뱅킹 환경에 맞춰 고객에게 보다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출금‧이체가 가능한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가 개시한 지 한 달 만에 가입자 239만 명을 돌파했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이후 주중 평균 8만 명, 주말 평균 3만 명 등 총 239만 명이 오픈뱅킹 서비스에 가입했다. 이들은 총 551만 계좌(1인당 2.3개)를 등록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 총 이용 건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