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의 오찬 회동을 마친 뒤 과천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현판식에 나서 “(이동통신사가)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먼저 얼굴을 맞대고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했다”며 “일단 인사를 나누는 정도였고 본격적으로 현안을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유영민 장관이 오는 9월 선택약정할인율...
이날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과 오찬 회동을 마친 유 장관은 "과거 같은 회사(LG그룹)에 몸담았던 만큼 예전 이야기와 통신업계 전반에 걸친 대화를 나눴다"며 "주무부처와 통신업계의 협업을 위해 서로 친해지는 자리였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사 대표의 잇따른 만남을 두고 선택약정할인율...
앞서 홍준표 대표는 19일 여야 당 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을 거부하고 폭우로 수해 입은 충북 청주의 한 농장을 찾았다. 당시 홍준표 대표는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서 미리 준비된 장화를 신어야 했는데 스스로 장화를 신고 벗는 것이 아닌 관계자와 보좌관에 의존한 채 다리만 움직여 논란이 일었다.
자유한국당 측은 '홍준표 장화 의전' 논란에 대해 "홍준표...
앞서 홍준표 대표는 19일 여야 당 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을 거부하고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다가 '장화 의전'으로 구설에 올랐다. 홍준표 대표는 수해 복구 현장에서 미리 준비된 장화를 신었는데, 스스로 장화를 신거나 벗지 않고 허리를 숙여 장화를 잡고 있는 보좌관에 의존한 채 발만 집어넣었다 빼는 모습의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청와대 오찬 회동 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경안이나 정부조직법 문제도 우리 주도로 해결하는 모습이 비쳤을 때 국민의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높아지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추경 협상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 당 이용호 정책위의장도 “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치게 우리의 입장만 고수하는 것은 국정 발목...
앞서 홍준표 대표는 19일 여야 당 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을 거부하고 폭우로 수해 입은 충북 청주의 한 농장을 찾았다. 당시 홍준표 대표는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서 미리 준비된 장화를 신어야 했는데 스스로 장화를 신고 벗는 것이 아닌 관계자와 보좌관에 의존한 채 다리만 움직여 논란이 일었다.
자유한국당 측은 '홍준표 장화 의전' 논란에 대해 "홍준표...
홍준표 대표는 지난 19일 여야 당 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을 거부하고 폭우로 수해 입은 충북 청주의 한 농장을 찾았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서 미리 준비된 장화를 신어야 했는데요. 스스로 장화를 신고 벗는 것이 아니라 관계자와 보좌관에게 의존한 채 다리만 움직였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다른 남성의 팔을 잡고 중심을 잡고 있었고, 그 사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오찬회동에서 “올해 1년 해보고 속도조절을 할지, 이대로 갈지 결론을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등이 각 당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도...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4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원전정책 밀어붙이기가 아니냐고 하시는데 오히려 정반대”라면서 “이게 찬반양론이 있을 텐데 생산적이고 건강한 토론을 통해 사회적 합의에 이르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미국 정부가 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한 대통령·여야 대표 오찬 회동 결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추경에 대해서는 도와 달라, 99%정도 진전된 거 아니냐고 물었고 남은 1%를 채워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공무원 일자리와 관련해 (할당된) 80억 원이 1만 2000명 공무원을 뽑고, 일자리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예산으로 배정됐는데...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 초청 오찬 회동에서 “정부조직법 개편 부분은 대체로 합의가 됐다고 들어서 다행스럽지만, 추경은 아직도 걸림돌이 남아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ㆍ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ㆍ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고, 제1야당인...
정상외교 성과 보고…야당에 추경 처리 다시 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다. 이날 만남은 야 3당의 국회 복귀로 대치 정국에 가까스로 숨통이 트인 만큼 청와대와 국회 간 협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가 회동 제안을 끝내 거부하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여야 5당 대표 오찬 회동에 불참한 대신 청주 수해지역으로 향한다. 홍 대표와 당 최고위원, 당협위원장, 중앙당 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은 청주 상당구 낭성면에서 전통 된장·고추장을 만드는 농장을 방문해 주택 진입로 정비, 흙더미 치우기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피해 지역에서 머물며 주민들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월요 오찬회동을 한 자리에서 “수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정부 차원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주문에 이 총리는 “오늘 오후 수해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당 관계자는 “전 수석이 홍 대표에게 여야 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에 참석해줄 것을 거듭 요구했지만, 홍 대표는 원내대표 회동이 더 맞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강효상 대변인은 “(홍 대표가) 한 번 더 5당 대표 회동에 안 간다고 분명히 했다”면서 “일주일 전부터 정무수석에게 연락이 왔는데 이것은 원내대표끼리 하는 게 맞다고 홍...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5일 청와대의 5당 대표 오찬 회동 제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를 반대했다며 확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11년 11월 제가 한나라당 대표 시절 민주당 등 야당의 극렬한 반발 속에서 강행 처리한 한미 FTA를 두고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제2의 을사늑약이니 매국노니하며 저를...
초청, 오찬을 겸해 정상외교 성과를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수석은 이번 회담의 의미에 대해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와 안보 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심도 있게 여야 당 대표들과 협의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동에서는 정상외교 성과 공유와 함께 국회 현안 전반에 대한 ‘협치’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오전 프랑스 도착 후 조 던포드 합참 의장을 비롯한 미군 당국자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와의 회동과는 별도로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회담한다.
이후 트럼프와 마크롱은 미국의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10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 후 정상회의에 임한다. 두 정상은 1시간 15분 동안 시리아와 테러 대책을 중심으로...
이날 오찬회동에는 정 의장, 양승태 대법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본관 충무전실에서 5부 요인들과 악수한 후 10여 분간 차를 마시며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지금 우리 정치권의 핵심 키워드는 협치인 것 같다”며 “협치라고 하는 것이 먼저 손을 내밀고 와 달라고...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양승태 대법원장,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비공개 오찬회동을 한다. 정오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70분간 진행되며 초복을 맞아 삼계탕이 오찬 메뉴로 올라온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방미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