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4 서울색·서울빛’ 발표 행사에서 서울색을 활용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4년 서울색은 한강의 분홍빛 하늘에서 추출한 ‘스카이코랄(SkyCoral)’이 선정됐다. 서울색은 시민들의 일상 속 관심사와 장소 등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서울의 대표 색상이며 내년 스카이코랄을 시작으로 매년 선정할...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색’ 기자설명회를 통해 “2008년 단청빨간색·꽃담황토색·한강은백색 등 총 10가지 ‘서울색’을 개발했었지만, 당시에는 우리나라의 고유색을 바탕으로 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적용해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라며 “2024년 서울색은 시대적, 환경적 변화를 고려해 밝고 매력적인 색으로 개발하려고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이 가진 매력은 너무나 다채로워 단 하나의 색으로 표현할 수 없기에 해마다 변화하는 시민의 라이프스타일과 관심사를 담은 ‘서울색’을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라며 “밝고 매력적인 색상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매력넘치는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대공원 등 서울과 지리상 밀접해공동연구반에 포함…내달 결과 낼 듯
오세훈 서울시장이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해 김포·구리·고양시에 이어 신계용 과천시장과 만나 ‘공동연구반’을 꾸리기로 합의했다. 오 시장이 서울 인접 지방자치단체장과 회동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로, 메가시티 논의를 확장해 객관적·분석적 연구 결과를 내놓겠다는...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오찬과 함께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겨울나기 준비가 잘 됐는지 점검하고, 어르신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어려움은 없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마련됐다.
이수연 복지정책실장은 “여름에 무더위쉼터가 어르신의 무더위를 피할...
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저출생 대책을 더해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해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양육자와 아이, 아이 키우는 지역주민까지 모두가 행복한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을 활발히 공급해 서울에서도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온기창고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동행식당이나 온기창고는 다시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조금 시스템 체계를 바꾼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주민분들께서) 이렇게들 좋아하는데 다시 원상 복귀시킬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온기창고 1호점은 개관 이후로 이달 10일까지 등록회원...
24일 ‘서울 안심소득 특별세션’ 진행시범사업 조사 결과 내달 발표 예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이 현행 사회보장제도나 보편적 기본소득보다 빈곤완화와 소득분배 효과가 더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4일 서울시는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국제경제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서울 안심소득...
박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사 진입 원천 봉쇄는 불법적”이라며 “혐오정치 공권력으로 불법 탄압 진행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 “이동권 예산만 법적으로 보장되면 저희는 출근길 지하철 탑승을 멈추겠다”고 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이 20일부터 서울 지하철에서 탑승 시위를 재개함에 따라 최고 수위의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중견 기업인 200명 대상 특별강연육아휴직·유연근무제 확대 등 동참 당부내년 시정 방향에 경영 현장 투자 강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을 만나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글로벌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 지원 안전망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
중소·중견 기업인 200명 대상 특별강연내년 시정 방향에 경영 현장 투자 강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내 최대 회원사를 보유한 경제협력단체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아 ‘동행·매력 특별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기업들에게 저출생 위기 극복에 동참할 것을 격려하고,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 지원책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23일...
김포·구리 이어 고양 시장과도 회동특위 방문 때도 충분한 숙의 기간 강조추후 서울시 편입 통합연구반 별도 구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달아 김포·구리·고양시장을 만나면서 ‘메가시티 서울’ 구상에 대한 판이 커지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 편입을 원하는 인접 지자체와 함께 ‘공동연구반’을 꾸리기로 합의하고, 추후에는 ‘서울시 편입 통합연구반’을 별도...
김포·구리 이어 세 번째 자치단체장 회동추후 서울시 편입 통합연구반 별도 구성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해 논의하며 공동연구반을 꾸리기로 했다. 오 시장은 김포·구리·고양시장과 연달아 회동을 하며 공동연구반을 꾸리기로 합의하고, 추후에는 관련 지자체와 서울시가 모두 참여하는 ‘서울시 편입 통합연구반’을...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도 “국회는 증액예산안을 반영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권리중심공공일자리와 장애인거주시설 연계사업을 폐지하라”고 주장했다.
전장연은 집회를 마친 뒤 8시 30분께 시청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지만, 경찰과 공사 직원들이 저지하면서 서로 간 충돌이 빚어졌다. 시위 과정에서 경찰과 공사는 수차례 불법집회임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링, 노들 글로벌 예술섬 등도 3‧3‧7‧7 관광 시대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한 도시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서울형 블루플라크’(유명인이 살던 곳에 파란색 명패로 설명을 달아 놓은 것)를 주요 관광시설에 설치한다. 또 서울의 강점을 살려 의료‧웰니스(종합적 건강)...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과 가진 비공개 3자 회동에서 오간 대화에 대해서는 "견해 차이가 컸고, 서울 메가시티에 대해서는 애초에 접점이 있을 수 없는 주제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건에 대해 긴 얘기를 나눌 필요가 없었다. 접점 자체가 없는 사안이기 때문"이라며 "이 건 때문에 만난 건 아니고, 교통문제 등 현안에...
17일 오세훈·유정복 교통 업무협약 체결9호선·인천공항 직결 사업 탄력받을 듯
내년 1월부터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손을 잡았다. 두 지자체장은 이번 기후동행카드에 이어 9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 직결 운행까지 수도권 대중교통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